우승엔 33분이면 충분…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2연패 작성일 09-22 6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 3위 한웨에 3배 점수차 압승<br>김원호-서승재 남자복식도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5/09/22/2025092200110464322_1758467464_1758446122_2025092201260912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이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한웨(중국·3위)를 꺾고 포효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em></span><br>‘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다시금 포효했다. 최근 두 대회 연속 쓴맛을 봤던 안세영은 중국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하며 세계 최강의 건재를 알렸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한웨(3위)를 2대 0(21-11 21-3)으로 완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우승이다.<br><br>경기는 33분 만에 끝났다. 두 게임을 합쳐 세 배 가까운 점수 차가 날만큼 일방적인 경기였다. 안세영은 시종일관 한웨를 몰아세우며 손쉽게 1게임을 따냈다. 2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시작부터 8-0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이후 한웨가 한점을 따냈지만 곧바로 9연속 득점하며 빠르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웨는 경기 도중 허탈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br><br>올해만 일곱 번째 국제 대회 우승이다. 안세영은 앞서 슈퍼1000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을 비롯해 슈퍼 750 대회인 인도오픈과 일본오픈, 슈퍼 300 대회인 오를레앙마스터스를 모두 휩쓸었다.<br><br>이번 우승은 의미가 더 크다. 안세영은 최근 두 대회 연속 준결승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7월 중국오픈에서 한웨와의 준결승 도중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다. 지난달 2연패에 도전했던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도 준결승에서 ‘천적’ 천위페이(5위·중국)에 발목이 잡혔다.<br><br>다시 날개를 편 안세영은 3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날 열린 준결승에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를 2대 0(21-10 21-14)으로 가볍게 꺾었다.<br><br>한국 남자복식의 ‘황금 계보’를 잇는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도 나란히 정상에 섰다. 세계 1위인 이들은 이날 대회 결승전에서 인도의 삿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 조(7위)를 45분 만에 2대 0(21-19 21-15)으로 꺾고 올 시즌 일곱 번째 우승을 거뒀다. 특히 서승재는 지난해 진용(요넥스)과 함께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올해 2연패를 이뤘다. 관련자료 이전 '친밀한 리플리' 첫 방송 09-22 다음 “역대급 라인업”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스타 총출동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