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정한재,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7년 만의 쾌거 작성일 09-22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22/0001294320_001_2025092207181202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레슬링 국가대표 정한재(왼쪽)</strong></span></div> <br> 한국 레슬링의 희망 정한재(수원시청)가 한국 선수로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정한재는 오늘(22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결승에서 아이티안 칼마크아노프(우즈베키스탄)에게 0대6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건 2018년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김현우,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김민석(이상 동메달) 이후 처음입니다.<br> <br> 정한재는 2017년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류한수(전주대 코치) 이후 8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진 못했습니다.<br> <br> 예선에서 이반 이자토비츠(크로아티아)를 7대1로 누르고 16강에서 만난 일본의 나카무라 마나토를 상대로 6대0 폴승을 거뒀습니다.<br> <br> 그리고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인 세르게이 예멜린과 8강에선 1대1로 경기를 마친 뒤 선취점 우선 원칙으로 승리했습니다.<br> <br> 그동안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경기는 동점으로 끝났을 때 늦게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승리하는 후취점 우선 원칙을 적용했지만 지난 6월 UWW는 1대1로 끝난 경기에만 선취점을 딴 선수가 승리하는 것으로 규정을 변경했습니다.<br> <br> 정한재는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 무함마드 케쉬트카르(이란)를 5대3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br> <br> 결승 상대는 지난 달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이 체급에서 금메달을 딴 만 19세의 신성 칼마크아노프였습니다.<br> <br> 정한재는 칼마크아노프의 거침없는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1피리어드를 0대2로 마쳤습니다.<br> <br> 2피리어드에서도 허리 들어 메치기 기술을 허용하는 등 일방적으로 밀렸습니다.<br> <br> 정한재는 경기 막판 뒤집기를 시도했으나 체력에서 밀리며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정한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레슬링 간판입니다.<br> <br>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껴서 67㎏급으로 체급을 조정했지만 2024 파리 올림픽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등 기대를 밑돌자 체급을 63㎏급으로 재조정했습니다.<br> <br> 다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은 올림픽 체급이 아니어서 60㎏급 혹은 67㎏급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할 가능성이 큽니다.<br> <br> 한국이 올림픽 레슬링에서 메달을 딴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 김현우(동메달)가 마지막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10월 예약도 마감"...미용사 된 이지현, "니들은 남편 있지?" 플렉스 자랑 09-22 다음 양현준, 선제 결승골…셀틱 리그컵 준결승행 앞장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