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신동 천하' 조명우, 韓 최초 그랜드 슬램 이어 전국 대회 3관왕 작성일 09-22 5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9/22/0004068600_001_20250922100709882.jpg" alt="" /><em class="img_desc">당구 3쿠션 세계 랭킹 1위 조명우. 대한당구연맹 </em></span><br>'당구 신동' 조명우(서울시청)가 올해 전국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br><br>조명우는 20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을 눌렀다. 22이닝 만에 50 대 32로 우승을 확정했다.<br><br>올해 전국 대회 3번째 우승이다. 조명우는 지난 7월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과 8월 '2025 안동시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br><br>조명우는 또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2025 청두월드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3쿠션 금메달을 따냈다. 최연소 그랜드 슬램(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월드컵·월드 게임) 기록을 세웠다. 대한당구연맹은 '2025 청두월드게임' 우승에 대한 포상금 300만 원을 조명우에게 수여했다.<br><br>월드 게임의 상승세가 식지 않았다. 조명우는 허정한이 1이닝 7점으로 기세를 올리자 곧바로 6점으로 초반 분위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13이닝 만에 25 대 17로 앞선 조명우는 후반 14이닝째 10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허정한이 16이닝 하이 런 7점으로 추격했지만, 조명우가 22이닝에서 남은 3점을 채워 경기를 끝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9/22/0004068600_002_20250922100709920.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왼쪽)과 조명우. 연맹 </em></span><br><br>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 체육 선수 936명과 전문 선수 578명 등 총 1514명이 참가했다. 5회째를 맞아 먹거리·포토카드·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라이브 음악 토크쇼 '작은 라케스'도 진행됐다.<br><br>이런 가운데 연맹은 23일부터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과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에 대표팀을 파견한다. 여자부 국내 랭킹 1·2위 김하은(남양주당구연맹)과 최봄이(김포시체육회)가 출전한다.<br><br>21세 이하 주니어부에서는 김현우(15·칠보중)가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인 김현우는 고성군수배 성인부 8강에서 '당구 천재' 김행직(전남당구연맹)에 49 대 50으로 석패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br><br>세계캐롬연맹(UMB) 세계 랭킹 1위 조명우도 지난 2013년 15세의 나이로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해 깜짝 3위에 올랐다. 김현우 외에 손준혁(부천시체육회),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등 5명이 출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의 LA FC,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09-22 다음 안양과 무승무 울산HD, 3백 딜레마 해결이 필요하다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