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추가 티켓 확보" 피겨 김현겸, 혼신의 연기로 올림픽 추가 예선전 2위 작성일 09-22 3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22/0000570215_001_20250922102813845.jpg" alt="" /><em class="img_desc">▲ 김현겸의 프리스케이팅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김현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추가 출전권을 따냈다.<br><br>김현겸은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올림픽 추가 예선전 퀄리파잉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2.78점, 예술점수(PCS) 71.13점, 총점 153.91점을 받았다.<br><br>앞선 쇼트프로그램 점수 74.69점을 더한 최종 총점 228.60점으로 2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이로써 한국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 총 2명의 선수를 올림픽 무대에 내보낼 수 있게 됐다.<br><br>한국은 지난 3월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차준환(서울시청)이 7위에 오르며 '1+1'장을 확보했다.<br><br>관련 규정에 따라 나머지 1장은 차준환 외의 선수가 올림픽 추가 예선전에 출전해 다른 국가 선수들과 경쟁을 펼쳐야 했다.<br><br>지난 7월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퀄리파잉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뽑기 위해 파견 선수 선발전을 열었고, 김현겸은 해당 국내 대회에서 우승해 출전선수로 낙점된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br><br>연맹은 올림픽 출전 선수를 최종 확정하기 위해 오는 11월과 1월 두 차례 국내 선발전을 열고, 합산 점수를 통해 올림픽에 출전할 남자 싱글 두 명의 선수를 뽑을 예정이다.<br><br>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각각 2장과 1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여자 싱글, 아이스댄스도 대표 선발전을 치른다.<br><br>이날 김현겸은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br><br>그는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를 클린 처리하며 출발했다. 이후 트리플 악셀에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와 수행점수(GOE) 1.37점이 깎였지만 곧바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전반부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까지 실수 없이 뛰며 흐름을 이어갔다.<br><br>그는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과 스텝시퀀스(레벨3)로 전반부 연기를 마쳤다.<br><br>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도 좋았다.<br><br>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안정적으로 뛴 뒤 트리플 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까지 깔끔하게 수행했다.<br><br>그리고 트리플 살코를 클린 처리하며 모든 점프 과제를 마쳤다.<br><br>그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과 코레오시퀀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모두 마친 뒤 빙판 위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긴 여운을 남겼다.<br><br>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 페트르 굼메니크는 총점 262.82점으로 1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개인중립선수는 국가별 쿼터가 아닌 개인 쿼터를 받는다.<br><br>3위 멕시코 도노반 카리요(222.36점), 4위 우크라이나 키릴로 마르사크(217.57점), 5위 대만 리위샹(216.98점)은 조국에 올림픽 출전권을 안겼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베를린이 올보르 꺾고 2연승으로 조 선두 수성 09-22 다음 '중독 안 돼!' 한국마사회, 도박 인식주간 맞아 '건전경마' 목소리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