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이현 "새 발라드 안 듣는 시대? 마음의 여유 없어서 그렇겠죠" 작성일 09-22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YVJSgo9T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d100dc30c59fdb8489af9a6a4cb7d7611de23e73b417dbb5bb02f50ec8ead6" dmcf-pid="fGfivag2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YTN/20250922110418176vcgr.jpg" data-org-width="2998" dmcf-mid="K1MjXDEQ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YTN/20250922110418176vcg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ac79595bd673ab7353d98cc3ea1281982a0ed2894faaa9bc0cb6f6b5f046f43" dmcf-pid="4H4nTNaVWZ" dmcf-ptype="general">"라디오를 진행하다 보니 마지막 음원 나온 지 4년이나 됐더라고요. 팬분들께 너무 미안했죠. 기다려주셨는데 저는 제 속도로만 살아온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조금 더 빨리, 더 열심히 제 시간을 쓰자고 다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5e6efcd09a7e3f74e02d1eb943e25326f735c757157315711402c09345fe3d0" dmcf-pid="8X8LyjNfvX" dmcf-ptype="general">2011년 발표한 미니 2집 '내꺼중에 최고' 이후 약 13년 8개월 만의 새 음반이다. 긴 공백기를 지나 다시 대중 앞에 선 가수 이현은 인터뷰 초반 팬들을 향한 미안함을 먼저 꺼냈다. 그의 이번 미니 3집 제목은 'A(E)ND'. 'AND'와 'END'를 겹쳐 쓴 표현으로, 사랑과 이별, 관계의 시작과 끝처럼 누구나 겪는 감정을 여섯 편의 이야기로 담았다. </p> <p contents-hash="bc4734cc35fa0d05f900f30b7116ad253e1611f53e961e333ef2ff913e40c6e9" dmcf-pid="6Z6oWAj4SH" dmcf-ptype="general">"정규 앨범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죠. 팬들에게는 최소한 뭔가는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미니 앨범이라도 내야 콘서트에서 새로운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겠다 싶었어요. 솔직히 용기가 좀 필요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bf3dd197654a37289751520346dbaff8ceb4f00c961ecb4cfa774191b3d50f" dmcf-pid="P5PgYcA8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YTN/20250922110418440xldu.jpg" data-org-width="2000" dmcf-mid="9c5BaV2X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YTN/20250922110418440xld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1f0e6940a3a8a26f89be5d07c401059538ed330b2fb090e0fe797d81101d0e5" dmcf-pid="Q1QaGkc6yY" dmcf-ptype="general"> 이번 앨범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은 놓아주는 사랑을 그린 곡이다.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발라드로, 절제된 창법 위에 세련된 감정을 얹었다. 그는 "일부러 흔들리는 음을 살리고, 듣기엔 음이탈처럼 들릴 수도 있는 소리도 냈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eea9351dbf709b0e384fdbf82fcb9ee61d96b0f549d3e5f16cd84bb12f70c419" dmcf-pid="xtxNHEkPlW" dmcf-ptype="general">"예전처럼 울부짖는 건 지금 트렌드랑은 맞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사랑을 놓아주는 게 단순히 슬픔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안타까움, 짜증, 미련… 여러 감정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눌러야 할 땐 확실히 누르고, 터지지 않을 것 같은 순간에 조금 터뜨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68ad74edce5058676dfcb6ade25ec96dda9e10cce9b02d697e5f38f202a4210" dmcf-pid="yoy0dz7vSy" dmcf-ptype="general">이현은 이번 앨범에서 다섯 곡의 작사에도 참여했다. 직접 느낀 감정을 담아내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오랜 고민의 결과가 녹아들었다. 이런 음악적 변화는 공백기와도 맞닿아 있다. </p> <p contents-hash="fc7f7c4adc9b58450182a7749e0da109a1bf3601bdad8accecf4faf76955294a" dmcf-pid="WeCZP3FOlT" dmcf-ptype="general">"공백 동안 가장 집중했던 건 미디 공부였어요. 단순히 멜로디나 가사만 쓰는 게 아니라 직접 프로그래밍까지 해보고 싶었죠. 그래서 3~4년은 거의 미디만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깨닫고 나니 방식이 바뀌더군요.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얻고, 떠오르는 멜로디를 바로 메모하는 식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작사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891d8a15c370a83cb39860f54e2021e10511b739c72c76a8364662263e763f" dmcf-pid="Ydh5Q03I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YTN/20250922110418758bpep.jpg" data-org-width="2000" dmcf-mid="2IIX6Fts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YTN/20250922110418758bpe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97019cea718fb2e505bdaa722ddf8ccea2aead259afb03e6ad25c5432dbef86" dmcf-pid="GJl1xp0CTS" dmcf-ptype="general"> 앨범 준비 과정에서 프로듀서 피독과의 협업은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그는 "피독은 제가 연습생 때부터 함께한 동료다. 이번에도 여러 곡을 같이 했는데, 덕분에 안정감 있게 작업할 수 있었고, 오래 호흡을 맞춰온 사이라 제가 원하는 방향을 잘 알아줬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36993f8f3ab6573c9b2c287d3457cf44b524b9415ceb320fd61010ac584e78b6" dmcf-pid="HiStMUphWl" dmcf-ptype="general">프로미스나인 송하영과의 협업도 빼놓을 수 없다. 앨범 수록곡 '우리의 중력'에 송하영이 참여해, 이현의 짙은 감성과 송하영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졌다. </p> <p contents-hash="f13eee41073fecb5eea67953fbf63a34925f1f4a98de82b1b119167032d6f5b2" dmcf-pid="XnvFRuUlSh" dmcf-ptype="general">"사실 이 노래를 누구랑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랑 노래에 너무 어린 목소리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송하영이 떠올랐고, 녹음을 듣자마자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하영이가 직접 '우리의 중력'이라고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p> <p contents-hash="045c1272e0ee2bbe3460bbc7e60b4af4a63ed1aafdc82f180e7f05efd42f1df8" dmcf-pid="ZLT3e7uSCC" dmcf-ptype="general">이렇게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완성된 미니 3집. 그러나 외부 환경은 녹록지 않다. 이현은 발라드를 많이 듣지 않는 시대, 새 노래를 일부러 찾아 듣지 않는 시대에 앨범을 냈다. </p> <p contents-hash="a32481ed9b3ca7c15e8105db758569afc00291692efcb1d6442cba2182f79dcb" dmcf-pid="5oy0dz7vlI" dmcf-ptype="general">"새로운 발라드를 안 듣는 건 다들 여유가 없어서일 거예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드니까 굳이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들 시간이 없는 거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예전에 즐겨 듣던 노래로 돌아가는 겁니다. 결국 중요한 건 계속 버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p> <p contents-hash="77ae51f5a3714eee7ceff8f4b3a2f5a91b2b42f6d62f4286849d9255cc81b0b2" dmcf-pid="1gWpJqzTvO" dmcf-ptype="general">인터뷰 말미, 앞으로 발라더로서 어떻게 살아남을 생각인지 묻자 그는 웃으며 답했다. </p> <p contents-hash="90523a14a6a5707603839401375eed828498800bd48afcc24ce76d613f5078c1" dmcf-pid="taYUiBqyvs" dmcf-ptype="general">"정답이 따로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다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꾸준히 노래하고, 무대에 서는 게 중요합니다. 물이 들어오길 기다리기보다 그냥 계속 노를 젓는 거죠. 그게 제가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p> <p contents-hash="691da6d2383b08a7bdbfe8c21c2fbb0ebb330c50775aa41bf3b03bd6129799c9" dmcf-pid="FNGunbBWTm" dmcf-ptype="general">[사진=빅히트뮤직] </p> <p contents-hash="6438cab29bbb4d181269db8ade5fb962bd9d08a6452125273f1bc72b1610b938" dmcf-pid="3jH7LKbYhr" dmcf-ptype="general">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p> <p contents-hash="fbe155c9b06108ad82829207792191e944c5f5bf2439e60edc092842f8f54092" dmcf-pid="0cZqg29Hyw"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9e32ef4ba818396a555c6190bf01f3a71391967e0fb9b79062615b2c5ea8f0c0" dmcf-pid="pk5BaV2XvD"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79a07dfa25f70808cf7fccc989752b22f64f3dd26b7136e740d8461b2c7c2092" dmcf-pid="UE1bNfVZC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캣츠아이, 데뷔 1년 만에 美 그래미 뮤지엄 흔들었다 09-22 다음 ‘서브 발언’ 한 달 만 모습 드러낸 김진웅…단독샷은 없었다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