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압살' 안세영, 中 땅에서 33분 만에 끝냈다...'랭킹 3위' 한웨 꺾고 중국 마스터스 2연패+시즌 7승째 작성일 09-22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9/22/0005397587_001_20250922134115301.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9/22/0005397587_002_20250922134115319.jpg" alt="" /></span><br><br>[OSEN=고성환 기자] 역시 세계 랭킹 1위답다. 금메달이 안세영(23, 삼성생명)의 차지가 되는 데는 33분이면 충분했다.<br><br>안세영은 21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3위 한웨(중국)를 세트 스코어 2-0(21-11, 21-3)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했다.<br><br>단 33분 만에 경기를 끝낸 일방적 승리였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10점 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안세영의 천적으로 불렸던 천웨페이(중국)를 누르고 올라온 한웨도 상대가 되지 못했다.<br><br>반전은 없었다. 안세영은 오히려 2게임에서 더욱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초반 8점을 연속으로 따낸 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이후로도 9점을 추가하며 한웨를 무너뜨렸다. 세계 랭킹 1위와 3위가 만난 결승전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격차가 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9/22/0005397587_003_20250922134115406.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9/22/0005397587_004_20250922134115413.jpg" alt="" /></span><br><br>이로써 안세영은 올 시즌 7번째 우승을 손에 넣었다. 그는 1월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을 석권했고, 중국 마스터스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셔틀콕 여제'의 위엄을 자랑했다.<br><br>특히 부상 여파를 깨끗이 씻어낸 금메달이기에 더욱 뜻깊다. 안세영은 7월 말 중국 오픈에서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했지만, 부상으로 4강에서 기권했다. 이후 그는 8월 말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4강에서 천위페이에게 발목 잡히며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br><br>하지만 이번 대회만큼은 달랐다. 안세영은 3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경기력을 자랑하며 중국 오픈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참가한 10개 대회 중 싱가포르 오픈(8강 탈락), 세계선수권(4강 탈락), 중국 오픈(부상 기권)을 제외한 7개 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이다.<br><br>이제 안세영은 안방으로 돌아와 2년 만의 코리아 오픈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그는 23일부터 수원에서 열리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슈퍼 500) 코리아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엔 왕즈이(2위·중국)와 한웨, 천위페이 등이 불참한다.<br><br>/finekosh@osen.co.kr<br><br>[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송탄애향회, 제8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화합과 웃음으로 하나 된 하루 09-22 다음 '7년 만에 한국 레슬링 은메달' 정한재, 세계선수권 그레코로만형 63㎏급 銀... 2018년 이후 처음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