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신호 1년 이상 기록한다 작성일 09-22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차세대 신경 전극 코팅 기술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xWV7uSR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f175c4ba03b496363143798fd94126789c71c71293aaac81a0f984ffd0a0d4" dmcf-pid="B0MYfz7v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정목 연세대 교수, 박성준 서울대 교수, 김태영 연세대 박사, 손연주 KAIST 연구원(왼쪽부터). 연세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dongascience/20250922150954444hajz.jpg" data-org-width="680" dmcf-mid="zpLtMV2X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dongascience/20250922150954444ha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정목 연세대 교수, 박성준 서울대 교수, 김태영 연세대 박사, 손연주 KAIST 연구원(왼쪽부터). 연세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7e901b25abdbc961d5f9f665bda40e7b3f33f19dfe833bd1815a214bac100d" dmcf-pid="bpRG4qzTnT" dmcf-ptype="general">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의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신경 전극 표면 코팅 기술이 개발됐다. 1년 이상 안정적인 뇌 신호 기록이 가능해져 차세대 BCI 임상 적용과 인간기계 상호작용 기술 발전이 기대된다.</p> <p contents-hash="9f57ce32e58a497cad660f6cb8839844d983766721ad6c00a9f7f554c26fd659" dmcf-pid="KUeH8BqyJv" dmcf-ptype="general">연세대는 서정목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박성준 서울대 교수팀 등과 함께 BCI 기술의 장기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신경 전극 표면 코팅 기술 ‘TAB 코팅’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p> <p contents-hash="fde86b008b861c8a98b0638ae8e42f974d5e36c08d0a3e98e059572d7d15d605" dmcf-pid="9xrKjJdzLS" dmcf-ptype="general">BCI는 중증 마비 환자의 의사소통과 재활을 넘어 인간과 기계 간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해외에서는 BCI를 통해 뇌 신호만으로 컴퓨터 커서를 조작하거나 온라인 게임을 수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기술의 잠재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1646227c3e8b0659436ae1278eb55122cc6a654d90f329dd5bce78ce0dcf62b" dmcf-pid="2Mm9AiJqJl" dmcf-ptype="general">BCI 기술을 실제 환자 치료나 인간기계 상호작용에 적용하려면 오랜 기간 동안 신경 신호를 안정적으로 기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전극이 뇌에 들어가면 작은 움직임이나 염증 반응 때문에 뇌 조직이 손상되기 쉽다. 그 결과 뇌 세포 주변에 흉터가 생기거나 신호가 점점 약해져 몇 달이 지나면 제대로 기록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p> <p contents-hash="b0163b84935993033e432d225fc9b55c9631896c165efe9f1215a3129dc77da5" dmcf-pid="VRs2cniBdh"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AB 코팅(Targeting-specific interaction and Blocking nonspecific adhesion)’ 기술을 개발했다. 전극 표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세포와 단백질이 달라붙는 것을 막는 한편 뇌 신경 세포와는 안정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지능형 코팅이다.</p> <p contents-hash="c98d600653b398802e34f64e8b814c80a15385a1a825c19b0505d4bd1c36cadb" dmcf-pid="feOVkLnbdC" dmcf-ptype="general">TAB 코팅은 BDNF(뇌 유래 신경 영양 인자)를 전극에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신경 세포와 주변 지지 세포가 전극과 선택적으로 상호작용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전극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신경 신호를 기록할 수 있게 된다.</p> <p contents-hash="fbe48d8ddd39fd12b0e88a34359c0b61cdf6f8cd52f77d477b2e05580ff6e384" dmcf-pid="4dIfEoLKL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TAB 코팅을 적용한 신경 전극으로 1년 이상 안정적인 뉴런 활동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 결과 신호 대 잡음비(SNR)가 유의미하게 향상됐고 장기간 사용에도 염증 반응이나 신호 저하 없이 일관된 성능을 유지했다. 이는 기존 BCI 기술의 가장 큰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51596cbe2f1e0bbcf0837ad89acbf00e49b0077024c821f4677e48f067cffa70" dmcf-pid="8JC4Dgo9RO" dmcf-ptype="general">서 교수는 “TAB 코팅은 원치 않는 부착은 차단하고 원하는 상호작용만 선택적으로 유도하는 지능형 기술"이라며 “인간 뇌와 전자 시스템의 안정적인 연결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2fe817d9b793b08f0ffeaf4203c1da830736901d38c1cb3f286e8806198926" dmcf-pid="6ih8wag2ds"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br> - doi.org/10.1126/sciadv.adz1228<br> </p> <p contents-hash="089d7fa0e34d4124fb01378781325cb21d19e7301e52ca4fd2f8ef97abc7f005" dmcf-pid="Pnl6rNaVim" dmcf-ptype="general">[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범용 D램 공급 부족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생산량 확대 드라이브 09-22 다음 [인터뷰] 퍼플렉시티 "AI는 기술 넘어선 '문화'…서울서 철학 증명할 것"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