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으로 더 똑똑하게…인간의 뇌 닮은 차세대 AI 만든다 작성일 09-22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프랑스 AI 기업 '어나더브레인' 브루노 메조니에 CEO<br>대뇌피질 본뜬 '오가닉AI'<br>탄소배출까지 크게 줄여<br>로봇·자율주행·위성 등<br>산업현장 활용 무궁무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4APGhCnS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7146ca3aa1e33028a20fbdac4e3c0224fc037d41cf67bc63a8f168380e5cb2" dmcf-pid="98cQHlhL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k/20250922161541317kquf.jpg" data-org-width="500" dmcf-mid="B7kxXSlo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k/20250922161541317kqu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b1a36f7c99b01f534a7f2041b7bbc879f21f7ca10f081c036846d53bd7ca50" dmcf-pid="26kxXSlolL"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은 막대한 전력을 소모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대뇌는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면서도 오직 20와트(W)의 전력만을 씁니다. 오가닉 AI는 인간의 뇌를 본뜬 차세대 인공지능 시스템입니다."</p> <p contents-hash="62891f124e99e528d471bed7064325d695b976a22139b3f47be8e9bef65aceb7" dmcf-pid="VPEMZvSgWn" dmcf-ptype="general">프랑스 AI 기업 '어나더브레인'의 브루노 메조니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AI 시스템 '오가닉 AI'를 이렇게 소개했다.</p> <p contents-hash="03e8d0601d38717749a1d037bcaf00d79c44382f2097056915525100a8ec2e5b" dmcf-pid="fQDR5Tvavi" dmcf-ptype="general">메조니에 CEO는 2005년 알데바란 로보틱스를 설립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머노이드 로봇 '나오'와 '페퍼'를 만든 인물이다. 그는 "로봇은 아무리 좋아도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지 못하면 결국 단순 프로그래밍된 어시스턴트에 불과하다"며 "그것을 깨달은 이후 진정한 인텔리전스란 무엇인지 고민하다 어나더브레인을 창업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2f294280efb558caae97db890ac0ee0c66aa4c6cf366ef7ce51f591fefff917" dmcf-pid="4xwe1yTNWJ" dmcf-ptype="general">메조니에 CEO가 찾은 인텔리전스에 대한 답은 인간의 두뇌였다. 그는 "뇌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과거 학습한 패턴 중 유사한 상황을 찾아내 해결하고 새로운 경험은 다시 패턴으로 저장한다"며 "패턴이 더 정교해질수록 뇌는 더 똑똑해지는데, 이러한 뇌를 본떠 새로운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오가닉 AI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a450c6c60785eb5f5e70a561a4f9669f0ced12fc1efb6ee6c91645b6763dfaa" dmcf-pid="8MrdtWyjSd" dmcf-ptype="general">즉, 이 시스템은 인간의 뇌처럼 과거 경험이 없는 새로운 상황에서도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이는 챗GPT와 같은 현재의 AI 모델이 과거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답을 내놓는 방식과 차별화된다.</p> <p contents-hash="b8483ec931d0a9869901784a8f5452c2af2a765e8b3f1524f5ec678a36b84492" dmcf-pid="6oSNzt1mve" dmcf-ptype="general">오가닉 AI의 또 다른 장점은 '저전력'이다. 기존 AI는 간단한 작업에도 엄청난 연산 자원과 에너지를 소모하지만, 오가닉 AI는 구조 자체가 단순하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데이터를 쓰고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까지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최근 책 '오가닉 AI'를 출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1a1c8d06030e4203e31bfb924ffe2958308dc8bc359d4129aad1b39ef674be6" dmcf-pid="PgvjqFtsCR" dmcf-ptype="general">어나더브레인은 설립 초기 AI 기반 공장 자동화 솔루션으로 매출을 올렸으나 최근에는 기존 기술을 매각하고 전사적 역량을 차세대 AI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3cd13c936c681b25741026a5a32b64e8fe7836bfc1b6da24725bc49b68e351" dmcf-pid="QaTAB3FO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조니에 CEO의 저서 '오가닉 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k/20250922161542560opid.jpg" data-org-width="300" dmcf-mid="bkRzsAj4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k/20250922161542560op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조니에 CEO의 저서 '오가닉 A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9c0c4da8e05631eb394aa744ed6cd905f25a2aee7882d75dc1d8bb54ad12b5" dmcf-pid="xNycb03IWx" dmcf-ptype="general">현재 어나더브레인은 대뇌피질을 본뜬 오가닉 AI의 핵심 구조인 '마이크로컬럼(microcolumn)'을 구축한 상태로, 이를 적용한 첫 번째 데모 모델을 선보였다. 두 번째 버전의 데모 모델은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아직 연구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성공한다면 현재 빅테크들의 AI 경주에서 이길 수 있는 새로운 차세대 AI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da9c888728c84a9274aa710b04a38345e822d897149a6e075ec83c3a35c5e3d" dmcf-pid="y0xurNaVWQ" dmcf-ptype="general">개발에 성공한다면 로봇, 자율주행, 드론, 위성 등 여러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특히 그가 강조한 것은 자율주행 분야다. 그는 "자율주행차는 수백만 개 상황을 가정해 신경망을 만들고 데이터를 학습하는데, 사실상 모든 상황을 목록화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하지만 오가닉 AI가 탑재되면 필요한 데이터량이 줄어 학습 효율이 높아지고 센서 업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와 완전한 자율주행이 실현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5068b62ac51c6a05dd7deb4d209d777761d4a974f7d82cce8142e5eb0bc4151" dmcf-pid="WpM7mjNfSP" dmcf-ptype="general">또한 오가닉 AI를 적용하면 위성 역시 스스로 위치를 판단할 수 있게 돼 프랑스 국방부도 이 기술에 큰 관심을 표현하고 있으며, 프랑스 국방부와 관련 시스템 개발 협력을 내년부터 진행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dba7d7b58245778cc3dedb33abce08f41f80a7b2f0b61cc5cf115b70619171a8" dmcf-pid="YURzsAj4v6" dmcf-ptype="general">그는 "프랑스 국가 차원에서도 미국이나 중국과 현재의 AI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어렵다"며 "먼저 차세대 분야로 방향을 전환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그 새로운 길이 오가닉 AI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58e196f075d7d4b071fb650dfdc35d793e0c117931fe3d181f14fd83cf8dfd8a" dmcf-pid="GueqOcA8T8" dmcf-ptype="general">[안선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질문하면 AI가 데이터 자동분석해 시각화…최고 분석가를 옆에 둔듯 09-22 다음 '1000원 건물주' 부동산 조각투자, 제도권 진입 눈앞에 뒀죠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