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가을의 문턱, 돌아온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목소리 작성일 09-2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I7UV7uS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5afcb4c453446599416abcc13cac7a78feeaa330a0f82d5117c526d576c9b9" dmcf-pid="PCzufz7v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JTBC/20250922162048209zpvb.jpg" data-org-width="560" dmcf-mid="uLwkhDEQ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JTBC/20250922162048209zpv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c6ba032df3d9c965d8f852021629fb055161b2189a26db3d8c2ff2a7c92ad44" dmcf-pid="Qhq74qzTF6" dmcf-ptype="general">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순간, 바람처럼 스며드는 목소리가 있다.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마음을 울리고, 담백하지만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목소리.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35년의 세월을 관통한 노래와 함께 돌아왔다. </div> <p contents-hash="fd99f9865c533171383c773526826b56dd83197e61ec324ac05d1d1ad1fdfa1c" dmcf-pid="xlBz8Bqy78" dmcf-ptype="general">“35주년인 만큼 기염을 토했다”는 신승훈은 “35주년인데, 리메이크곡으로 과거 신승훈의 영광을 끄집어내서 기념하고 싶지 않았다. 11곡의 신곡으로 꽉 채워서 아직 현재진행형 가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발라드 장르의 입지가 좁아진 요즘, 가을을 알리는 '신승훈표 발라드'의 귀환이 반갑다. </p> <p contents-hash="023dfd21f1f6d57269120e95f08b74e1b8e8ae570ebecf7cdcb072f6069b1202" dmcf-pid="y8wElwDxp4" dmcf-ptype="general">1990년 정규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당시 140만 장이라는 이례적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데뷔 이래 총 음반 판매량 1700만 장, 7개의 밀리언셀러 앨범, 대상 2번을 포함해 정규 앨범 10장으로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는 등 9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가수'이자 '발라드의 황제'로 자리매김했으며, OST 앨범과 국내외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데뷔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이후 '보이지 않는 사랑', '널 위한 이별',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등 1990년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명곡을 잇달아 발표했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ecd66d8ffb1c715c7d807bdecaf46e567164437c8430d7925d104ff364170f6d" dmcf-pid="WQsrTsmeuf" dmcf-ptype="general">그런 신승훈이 23일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즈(SINCERELY MELODIES)'를 발표한다. 2015년 가을 발표한 정규 11집 '아이 엠…&아이 엠' 이후 무려 10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11곡 전곡, 신승훈이 지난 3년간 '마음으로 써내려간 멜로디'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 발매 하루 전인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승훈은 수록곡 한 곡 한 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직접 전곡을 다 쓸 수 있는 마지막 앨범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썼다”며 “가을엔 발라드이지 않나. 언젠가 발라드가 도드라지는 순간이 올 거라 생각한다. 거기에 일조하러 왔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ccdbfaa3afae09e22ba85b827a0f9e0776d4163ab3015f4187e2df5a399e3c" dmcf-pid="YxOmyOsd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JTBC/20250922162048502cwhn.jpg" data-org-width="560" dmcf-mid="7PQ8iP6F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JTBC/20250922162048502cwh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8bdb91ee4741f5614b1b7cc14e687689779282a66cd4c911eab7e357f3d09df" dmcf-pid="GMIsWIOJz2" dmcf-ptype="general"> 가을 문턱에서 돌아온 그의 노래는 여전히 낯설지 않다. 오히려 세월이 쌓인 만큼 더 깊고 풍성해진 울림을 준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너라는 중력'은 사랑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후에 밀려드는 감정을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일렉 기타의 사운드를 조화롭게 풀어냈다. '트룰리'는 시간이 지나서 깨닫는 사랑의 진심을 담아낸 곡이다. 두 곡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사랑을 노래하며, 이번 앨범이 전하려는 감성의 깊이와 음악적 서사를 압축으로 보여준다. </div> <p contents-hash="48aa7149dacaec148f6f6dc3e5cdedb5699dabedcc1d8b618ed0ca1b0adfbe93" dmcf-pid="HRCOYCIi79" dmcf-ptype="general">신승훈은 단독 콘서트 개최도 준비 중이다. 앨범 발매 후 데뷔일인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35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그의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6479ad95875acc039a6244e8597d18f3e35def727dc6e2ccad8450bf29d02828" dmcf-pid="XehIGhCnFK" dmcf-ptype="general">데뷔 20주년 당시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노래하겠다'고 했던 신승훈은 35주년에 “아름다운 하강을 하기 위해 노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과거 콘서트에서 '녹슬어서 없어지는 신승훈이 되지 않겠다. 닳아서 없어지는 신승훈이 되겠다'고 했다”며 “계속 남아있다면 아름다운 하강을 하고 싶다. 학처럼 긴 날개를 펼쳤을 때 한 번에 아름답게 내려올 수 있도록, 음악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44cfc8d104ee6bbc656f8a8c9a6a68dc38bdf44b3997d12ef2448da787277184" dmcf-pid="ZdlCHlhLFb"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도로시컴퍼니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전환→절연' 머스크 딸, 뉴욕 런웨이…하이힐 신고 뒤뚱 [할리웃통신] 09-22 다음 투어스 신유·앤팀 의주, SBS '인기가요' 새 MC…아이브 이서와 호흡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