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신성' 뜨고…'전설의 3관왕' 은빛 피날레 작성일 09-22 40 목록 <앵커><br> <br> 세계육상선수권 마지막 날, 미국 멀리사 제퍼슨이 12년 만의 단거리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바로 12년 전, 3관왕에 올랐던 자메이카의 전설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는 은퇴 무대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이번 대회 100m와 200m를 휩쓴 24살 미국의 신성 제퍼슨과, 세계선수권 통산 10개의 금메달에 빛나는 38살 자메이카의 '로켓 맘' 프레이저는 400m 계주 첫 주자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br> <br> 출발 총성과 함께 빗속을 힘차게 내달린 두 선수는 거의 동시에 바통을 넘겼는데, 이후 미국이 물 흐르듯 질주를 이어가며 리드를 잡은 뒤 자메이카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습니다.<br> <br> 제퍼슨은 12년 만에 3관왕에 올라 새로운 단거리 최강자의 탄생을 알렸고, 12년 전 3관왕, 프레이저는 인생 마지막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추가한 뒤 팬들의 환호에 답했습니다.<br> <br> 뜨는 별과 지는 별은 서로 축하와 격려를 나눴고, 잊지 못할 도쿄의 밤을 즐겼습니다.<br> <br> [멀리사 제퍼슨/미국 육상 대표 :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에 이어서 다시 한번 육상 역사에 제 이름을 새겼습니다. 제가 원하는 바로 그 자리에 섰습니다.]<br> <br> ---<br> <br> 남자 400m 계주에서는 200m 챔피언 라일스가 마지막 주자로 나와 미국의 2연패를 이끌었고, 여자 1,600m 계주에선 400m 스프린트를 석권한 '허들 퀸' 매클로플린이, 다시 한번 대회 신기록과 함께 금빛 질주를 펼쳤습니다.<br> <br> 보츠와나는 남자 1,600m 계주에서 미국의 독주를 막으며, 아프리카 국가로는 사상 처음으로 이 종목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이연준) 관련자료 이전 최휘영 문체부 장관, IPC 집행위원 환영 만찬 09-22 다음 절묘한 힘 조절!…경기서 터진 '묘기 샷'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