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 미국 계주, ‘바통의 저주’는 없었다 작성일 09-22 36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어젯밤 도쿄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요.<br><br> 도쿄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바통 저주를 이겨낸 미국 남녀 400m 계주를 석권하며 제퍼슨 우든이 12년 만에 여자 단거리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br><br>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리포트] <br><br> 미국과 자메이카의 2파전으로 관심을 끈 여자 400m 계주, 3관왕을 노리는 미국 제퍼슨 우든과 자메이카의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초반부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칩니다.<br><br> 막판까지 치열했던 레이스는 미국의 마지막 주자 셔캐리 리처드슨의 폭발적인 질주에서 갈렸습니다.<br><br> 강한 비를 뚫고 놀라운 스퍼트를 펼친 리처드슨이 결승선 통과와 함께 포효하며 미국의 우승을 알렸습니다.<br><br> 41초 75로 미국이 3연속 정상을 지키면서 제퍼슨 우든은 100m와 200m에 이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br><br> 1등만큼 주목받은 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엄마 스프린터' 프레이저 프라이스였습니다.<br><br> 은메달을 추가해 무려 17번째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낸 프레이저 프라이스는 팬들과 마지막 순간을 기념했습니다.<br><br>[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자메이카 : "메달과 함께 경력을 끝낼 수 있어서 대단한 기분이 들고, 앞으로 성장할 젊은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어 기뻤습니다."]<br><br> 미국 남자 계주팀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마다 바통의 저주에 시달려왔습니다.<br><br> 하지만 이번만큼은 달랐습니다.<br><br> 연결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고, 앵커인 노아 라일스가 시원하게 달리며 압도적인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br> [중계 멘트 : "미국의 사자가 최고의 포효를 합니다. 라일스는 압박을 즐기고 무대를 사랑합니다."]<br><br> 미국은 여자 1,6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허들이 주 종목인 매클로플린은 장애물 없는 스프린트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습니다.<br><br>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br><br> 영상편집:송장섭<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AI 시대, 영상·출판 융합의 새로운 지평”...한국디지털정책학회·한국생성형AI연구원 등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09-22 다음 멀어지는 가을 야구…시동 거는 프로농구 09-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