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보내는 머레이 "테니스가 그립지 않다" 작성일 09-23 5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3/0000011627_001_20250923054109383.jpg" alt="" /><em class="img_desc">골프를 좋아하는 머레이는 은퇴 후의 일상을 말하면서 "테니스(코트)가 그립지는 않다"고 했다.(사진 GettyimagesKorea)</em></span></div><br><br>그랜드슬램 대회에서 3번의 우승을 경험하며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함께 빅4로 남자 테니스의 황금기를 보낸 앤디 머레이(영국)가 선수생활을 끝낸 지 벌써 1년. 지난해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라켓을 놓은머레이는 테니스가 그립지 않다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br><br>머레이는 지난해 말 그랜드슬램 24승을 자랑하는 조코비치의 코치를 맡으면서 테니스계에 복귀하였으나 팀 결성 후 성적이 부진하자, 금년 5월에 계약을 해지했다. 머레이는 현재 가족과 매우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테니스에서 벗어난 날들을 즐기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 신문 <The Times>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br><br>"아이들은 내가 프로 테니스 선수로 어떤 커리어를 가졌는지는 관심도 관심도 없습니다. 나 자신도 지금은 테니스 코트에 갈 일이 없고, 공을 치거나 연습할 일도 없죠. 가족이 함께 테니스를 하고 싶다고 말하지 않는 한 (테니스)코트에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테니스가 그립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br><br>골프를 워낙 좋아해서, 때때로 대회에도 출전하고 있는 머레이는 "아이들이 나를 골퍼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빠, 왜 매일 골프를 쳐?'라는 질문을 받은 적도 있거든요(웃음). 사실 20대에 허리 수술을 받은 이후 12년 정도는 제대로 테니스를 하지 못했습니다. 연습하면 통증이 생겼으니까요. 하지만 다행히 은퇴하고 나서는 꽤 잘 지내고 있습니다. 테니스 자체가 문제였기 때문에 지금은 정말 재미있습니다"라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3/0000011627_002_20250923054109424.jpg" alt="" /><em class="img_desc">축구선수 게일과 함께 BMW PGA챔피언십 프로암에 출전한 앤디 머레이</em></span></div><br><br>머레이는 이전에 다른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도 "여기저기 나가서 새로운 것을 시험할 생각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당분간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고 했다.<br><br>"지금은 가족과 보내는 생활에 만족합니다. 오늘은 두 아이를 골프 교실에 데리고 가고 오후에는 아들의 축구 연습에 동행할 예정입니다. 토요일은 항상 가족끼리 외식을 하죠. 오랫동안 집을 떠나 해외 투어를 전전하는 생활을 하다보니 이제는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좋습니다." <br><br>머레이의 일상을 보면 투어를 다니는 테니스 선수들의 고충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간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성현주, 5년만 시험관 성공 "100개 난자 채취..힘들지만 엄마로"[전문] 09-23 다음 윤석민 "쓸모없는 선수라는 생각에 은퇴 결심" [RE:TV]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