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데뷔 24년 차인데…김고은 "당연히 질투 나고 샘나는 순간 있어" ('은중과상연')[TEN인터뷰] 작성일 09-2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Ufs29Htp">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53u4OV2XX0"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56f393e5654d55b984f05da3e9345621b1353ff0864bcffc04a16aa32c7d57" dmcf-pid="1078IfVZ1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10asia/20250923060251336dpge.jpg" data-org-width="1199" dmcf-mid="Y8SSfhCn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10asia/20250923060251336dp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cd7c6a5c2fc412fe9aa857820ae0b14d3b943a02081c2608623dd65e7c6cd7" dmcf-pid="tpz6C4f5tF" dmcf-ptype="general">배우 김고은은 '은중과 상연' 속 류은중처럼 솔직하면서도 단단했다. 어느덧 데뷔 24년 차에 접어든 그는 "잘난 사람을 보면 당연히 질투 나고 샘이 나는 순간이 있다. 그러나 그 감정을 그대로 두지 않고 부러움으로 바꾸려 한다. 부러우면 배울 수 있고 따라 할 수 있다"며 해맑게 웃었다.<br><br>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 출연한 김고은을 만났다. 지난 12일 공개된 '은중과 상연'은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라이벌로 얽힌 두 인물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매 순간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는 감정을 오가는 은중과 상연(박지현 분)의 서사를 그렸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2f7f1ffb6616b0bf22c41507e3fcf2d884d20be6310eb99420f00830a2bd20" dmcf-pid="FUqPh841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10asia/20250923060252624ythf.jpg" data-org-width="1200" dmcf-mid="GGaa1oLK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10asia/20250923060252624yt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1b688694584b006a240019ec29d41ed4816ef0a94471d0abc08dbe845a259e" dmcf-pid="3yHuNp0C51" dmcf-ptype="general"><br>극 중 솔직한 성격인 류은중 역을 맡은 김고은은 밝고 활기찬 청춘부터 상처와 후회가 쌓인 중년까지 20~40대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그는 "각기 다른 연령대를 표현하기 위해 분장이나 의상 외에 대사나 제스처에도 차이를 뒀다"고 했다.<br><br>"20대의 은중이는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은 풋풋한 느낌이 있어야 했어요. 그래서 살도 찌웠죠. 사회인이 된 30대의 은중이는 기운이나 에너지 제스처, 말투 등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다 보니 그 부분을 심도 있게 연기했어요. 그리고 40대 은중이의 모습은 30대 중후반과 외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분위기나 기운을 표현하는 데에 더 중점을 뒀습니다."<br><br>김고은은 지난 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은중과 상연' 서사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그만큼 류은중과 천상연의 이야기에 깊이 몰입했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은중과 상연이의 관계는 단순히 우정이라는 단어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br><br>"은중이와 상연이는 서로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존재예요. 보통 친구 그 이상의 관계죠. 인간 대 인간으로 깊게 연결돼 있어요. 우정과 사랑 모두가 있는 관계가 아닐까요? 물론 우정도 사랑의 형태 중 하나지만요. 하하."<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2a13d9332767fa46c12643baf4dde3bd5892d1f3754b5f2201b2c29dcbb9d1" dmcf-pid="0WX7jUph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10asia/20250923060252877gaxo.jpg" data-org-width="1200" dmcf-mid="HsmmqwDx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10asia/20250923060252877ga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6109063b4377a01e93b5ffecea53609696c39a871d5d7c46c0e2ebf0d87ea6" dmcf-pid="pYZzAuUlZZ" dmcf-ptype="general"><br>김고은은 류은중이 느꼈던 부러움, 질투 등 감정을 느껴본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쯤 했던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질투보다는 부러움이라는 감정을 느끼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br><br>"사람이 살다 보면 당연히 질투 나고 샘이 나는 순간이 있죠. 왜 없겠어요. 근데 저는 오히려 그럴 때마다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 저걸 배워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그걸 부러운 감정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렇게 생각을 전환하는 게 저에게는 큰 힘이 돼요."<br><br>박지현과의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 김고은은 "서로 너무 잘 맞았다"고 답했다. 김고은은 "상연이가 극 중 '이야기 속에서라도 영원히 살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이 작품을 찍으면서 실제로 상연이와 함께 영원한 이야기를 만들어갔던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말했다.<br><br>"제가 지현이의 멘탈적인 부분을 챙겨줬다면 지현이는 외적인 걸 신경 써줬어요. 지현이는 늘 필요한 아이템들을 툭 주고 가거나 '추울 거야'라고 하면서 겉옷을 챙겨주는 식이었죠. 지쳐있을 때면 초콜릿을 한 개씩 챙겨주기도 했어요. 함께 연기하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78a6ed6d144d43e02cbb1ccffb22608c962df9e9ca7cd9aa0d26711a78db0d" dmcf-pid="UG5qc7uS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10asia/20250923060254112gyhu.jpg" data-org-width="1200" dmcf-mid="XJ1Bkz7v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10asia/20250923060254112gy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c2835c1dcf3eb6c485ff7fc13ab5d1c35eb2bbc76b44e014b327edf8291dc3" dmcf-pid="uH1Bkz7vXH" dmcf-ptype="general"><br>김고은은 '은중과 상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 인생에서 손꼽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살아오며 겪은 감정들을 올바르게 쓸 수 있게 해준 작품이었다"며 웃어 보였다.<br><br>"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어떤 시기에 내가 실제로 느꼈던 감정을 대변하는 듯한 작품이 어떻게 나한테 왔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촬영하면서도 그 감정을 올바르게 쓸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나중에 저의 인생을 돌이켜봤을 때 '은중과 상연'이 꼭 떠오를 것 같아요."<br><br>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2년만 일본 천만 영화 ‘국보’, 이상일 감독이 그려낸 지독한 장인 정신 [서지현의 몰입] 09-23 다음 ‘조선의 사랑꾼’ 윤정수 원자현, 잘 어울려요 [TV온에어]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