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석학, '미국 제재' 중국 대학으로…두뇌 유출 논란 작성일 09-23 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연소 임용' 송익호 명예교수, 중국 전자과기대 부임<br>정년 후 연구 지원 공백…중국 영입 러시 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COR5ZwG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d39e36460186f3b82d8add3d1877a52e9e80baad68d46af2ed4a8db9417889" dmcf-pid="qFhIe15r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전자과학기술대 전경 [전자과학기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yonhap/20250923063454885fyyb.jpg" data-org-width="700" dmcf-mid="7HGWa7uS1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yonhap/20250923063454885fy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전자과학기술대 전경 [전자과학기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0267b6f6f697c5697dbae3834eb3b32bcbe91cf7ff56ecf740868b56ac3e6e" dmcf-pid="B3lCdt1mGV"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연소 임용 기록을 세웠던 국내 석학이 이번에는 미국 제재명단에 오른 중국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df14b9908fa5ddf51f5dab58e2e875c6fd6c93c0fa0dde1773d98cc2db10c5a" dmcf-pid="b0ShJFtsX2" dmcf-ptype="general">지난해부터 국내 석학의 중국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정년을 마치고 연구를 원하는 석학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e2f716ab0391d786aabcc8973dbf65fbec6c0b03efc949fbefcca562aa46ac18" dmcf-pid="Kpvli3FOY9" dmcf-ptype="general">2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통신 및 신호처리 분야 석학인 송익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명예교수가 최근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UESTC) 기초 및 첨단과학연구소 교수로 부임했다.</p> <p contents-hash="2796359326da613feadc577461edee1906e04ab2433ea751c87dce60e429e3a3" dmcf-pid="9UTSn03I5K" dmcf-ptype="general">이 대학은 전자전 무기를 설계 소프트웨어와 전장 에뮬레이터 등 군사적 응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는 이유로 2012년 미국 상무부로부터 '수출규제 명단'(Entity list)에 오른 곳이다.</p> <p contents-hash="1ea96f91a89a6d4a70483dcf19e20090c6fce7656c6e6e8188ac19b8f63cc3ea" dmcf-pid="2uyvLp0C1b" dmcf-ptype="general">송 교수는 1992년 서울대 전자공학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p> <p contents-hash="1f74e3c4f7aa9f7bfa22ad8df80dca532f1883d2f354b6ef13a0e16ff881d435" dmcf-pid="VIonzsme5B" dmcf-ptype="general">1988년 28세로 KAIST 교수에 부임해 당시 최연소 임용 기록을 세웠으며, 37년간 KAIST 교수로 연구해 왔다.</p> <p contents-hash="8563856aa2eed7a8651c410493fca4af9787b1344af3533cc788ccd5ca6513a0" dmcf-pid="fCgLqOsd1q"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했으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을 지내는 등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072d776673da78f690b1633f8cc7ae45f7a36586c23d9eb46fb9c7ccfd811615" dmcf-pid="4haoBIOJ1z" dmcf-ptype="general">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송 교수는 이직과 관련한 언급을 거부했지만, 지난 2월 송 교수가 KAIST에서 정년퇴임한 만큼 정년 후 연구를 위해 이직한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7fc2dc78c0750b0594f9170f18f193bc8f6f6493e41796924ae092557709e6db" dmcf-pid="8lNgbCIiY7" dmcf-ptype="general">KAIST에는 70세까지 강의나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정년 후 교수' 제도가 있지만 연간 연구과제를 3억원 이상 수주해야 하는 조건을 걸고 있다.</p> <p contents-hash="f1f76c51f0b07120ceb012f22a7bbc28b29d73ca721830440f61df9936eefe64" dmcf-pid="6SjaKhCnXu"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이기명 전 고등과학원 부원장, 이영희 성균관대 HCR 석좌교수, 홍순형 KAIST 명예교수, 김수봉 전 서울대 교수 등 정년이 지난 석학들이 잇따라 중국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두뇌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contents-hash="52a186bf59be23d5a49e67b58d326ada1913416705195d286ea4d5cef274982c" dmcf-pid="PvAN9lhLXU" dmcf-ptype="general">과기한림원이 지난 5월 정회원 200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1.5%가 5년 이내 해외 연구기관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82.9%는 중국에서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cf094babbf38bb0cfc107237af4aba120520bc173519f0b279933af123494fbb" dmcf-pid="QTcj2Slo5p" dmcf-ptype="general">특히 65세 이상의 경우 72.7%로 더욱 많은 영입 제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e0923d6c1fdd5fabe1ae0e1b15f081c59107c43b9d9659c392d9c5159f372b2" dmcf-pid="xykAVvSgH0" dmcf-ptype="general">이들 중 51.5%가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그런 이유로는 국내 석학 활용 제도 부재를 꼽는 경우가 많았다.</p> <p contents-hash="8463dceba3f906cdcc468391bc2439d12aef9008ae2a0a633e6e3eb29b4a9906" dmcf-pid="yx7UIP6FG3" dmcf-ptype="general">국내 리더급 연구자 두뇌유출 이유로는 정년 후 석학 활용제도 미비를 꼽는 이들이 82.5%로 가장 많았다.</p> <p contents-hash="89eeffb414f592690303700792cf5d20f5e2706bb4ba15d5b40a5b27d62eb3d0" dmcf-pid="WMzuCQP31F"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Gn2KyJdz5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장훈 “큰 키 때문에 힘들어..농구 잘해 유명해지기로 결심”(물어보살)[핫피플] 09-23 다음 경륜 8학군 동서울팀, 왕좌 탈환 향한 ‘반격의 서막’ 열까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