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살’ 45년 전 인연 작성일 09-23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XvZkKbYe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cfc70f7ee7f57342f2b7299e360286b655a797ed6671eac4bd9801fd7493bb" dmcf-pid="1ZT5E9KGJ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엇이든물어보살’ 45년 전 인연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bntnews/20250923063625878tpua.jpg" data-org-width="680" dmcf-mid="Z3U9WiJq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bntnews/20250923063625878tp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엇이든물어보살’ 45년 전 인연 (사진: 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1fbed5472c5fedee3bfc163f61b176a0c8fbaaa28f6453bcac2b7d72a8c3915" dmcf-pid="t5y1D29Hd4" dmcf-ptype="general"> <br>9월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4회에는 45년 전 군 복무 시절 뜻밖의 인연을 맺었던 여성을 찾고 싶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div> <p contents-hash="3394295417260e6c6539a042686982d310d3d2ca64de415c18888637cd51403d" dmcf-pid="F1WtwV2XJf"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1980년대 BOQ(군사 기지 장교 관사)에서 관리병으로 근무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어느 날 밤 울리는 전화에 장교의 연락이라 생각하고 수화기를 들었지만, 그 너머엔 양구 남면우체국 전화 교환원 여성의 목소리가 있었다. “연말이라 적적해서 그냥 전화를 돌려봤다”라는 그녀의 말에 그는 “그럼 저와 통화해 주실 수 있냐”라고 물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p> <p contents-hash="5c3de489ddc4279c5135fa841815fd78d3712c707609a98b1363e401e2ff35ce" dmcf-pid="3tYFrfVZeV" dmcf-ptype="general">얼굴도 모른 채 이어진 대화는 시와 문학 이야기 등으로 1시간 넘게 이어졌다. 보름 넘게 매일같이 전화를 주고받으며 점점 그녀의 전화를 기다리게 됐다. 마침내 여성 쪽에서 먼저 만남을 제안했으나, 군 복무 중이던 그는 무단이탈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남자가 이 정도도 못 나가나’라는 생각으로 밤중에 우체국 앞으로 나가 그녀를 만났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71a4dcb8fe0c78bb06a2dfecdf5755264384deb7a273063caa06f92972ce29d" dmcf-pid="0FG3m4f5d2"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깜깜한 밤이라 얼굴도 잘 보이지 않았는데, 그분이 굽 높은 구두를 벗고 키를 재보자고 하셨던 기억이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 당시에도 키가 중요했나 보다”라며 농담을 건넸고, 서장훈은 “첫인상은 어떠셨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사연자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라며 “그분이 쌍꺼풀 수술을 한 지 얼마 안 돼 보였다”라고 덧붙여 MC들을 당황하게 했다.</p> <p contents-hash="d6aeca03755a5745c03ca47745b978845d46ac148a1c34f812ccf1e0f33e74c1" dmcf-pid="p3H0s841M9" dmcf-ptype="general">다시 시작된 통화에서 여성은 외출을 하자며 “제가 비용을 다 댈 테니 나오세요”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당시 월급 약 3,000원으로 생활했던 사연자는 긴 고민 끝에 나가 함께 커피를 마시고 탁구도 쳤지만, 모든 비용을 여성이 부담하는 모습에 크게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후 ‘다시는 나오지 말자’ 마음을 먹고, 만남을 피하며 통화만 이어가게 됐다.</p> <p contents-hash="31e8400e4bec467882262bf43fd8728c790ab346079613ef6f1ac463f07016f7" dmcf-pid="U0XpO68tdK" dmcf-ptype="general">파견 근무를 마칠 무렵에는 사연자가 자대 복귀 후 연락이 없자 여성이 직접 부대로 전화를 걸었고, 부대가 발칵 뒤집히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연자는 제대 후 생계에 매달리느라 연락이 끊어졌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가정을 꾸리며 살아온 그는 2017년 정년퇴직 후 문득 그분이 떠올랐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ef832541b422a37fd9117702f51b889315c2ed96dc3c7e6f871da7c1d122734" dmcf-pid="upZUIP6FLb"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내가 너무 못 할 짓을 한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성적으로 마음에 들고 안 들고를 떠나, 그분께 신세 진 것을 갚고 싶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맛있는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다”라며 “그때 정말 감사했고, 남편분과 함께 나오셔도 좋으니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라고 카메라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14562b4796499e08d6829f7faf4e36094324c8f7dac88dc1548891ded93635f" dmcf-pid="7U5uCQP3nB"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성분께서는 당시 섭섭하셨을 것 같아 이걸 보셔도 연락이 안 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현실적인 우려를 전하면서도, 여성의 정보를 소개하며 꼭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수근 역시 “지나간 일이지만 고마움 때문에 만나고 싶으신 것 같다”라며 응원의 말을 보탰다.</p> <p contents-hash="6ee17aff9d8979b15610a6687af162e6f1d4ec89884a097aa9a271ce349c500f" dmcf-pid="zq3BveRuLq" dmcf-ptype="general">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e8a65c692e150aaf5b9832b160c26b5cc0914c704d0df455a80a8d3cddd560f9" dmcf-pid="qB0bTde7dz" dmcf-ptype="general">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3fb13dfb1cef961e8495127af31eaca5e919a0b38067dd1b31406f87682a2144" dmcf-pid="BbpKyJdzL7"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아성, 5대5 가르마로 단아한 매력 드러냈다…여리여리 인형 비주얼 09-23 다음 서장훈 “큰 키 때문에 힘들어..농구 잘해 유명해지기로 결심”(물어보살)[핫피플]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