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수 완벽 설계' 바둑 神진서, 세 번째 명인 타이틀 -1승 작성일 09-23 6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韓 바둑 랭킹 2위 박정환 9단과 결승 1국 대결서 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9/23/0004068998_001_20250923085611355.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사진 오른쪽) vs 박정환 9단. ㈜한국바둑방송 제공</em></span><br>대한민국 바둑 랭킹 1위와 2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른바 '신·박 대결' 결승 1국에서 신진서 9단이 승리를 가져갔다.<br> <br>한국 프로 바둑 기사 랭킹 1위인 신 9단은 22일 오후 경기도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8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박정환(2위)과의 대결에서 16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br> <br>그는 이날 대국에서 초·중반 전투 이후 완승을 거뒀다. 완벽에 가까운 기량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대국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우변 전투 과정에서 박 9단의 느슨한 수를 놓치지 않고 날카롭게 응징하면서 흐름을 장악해 앞서가기 시작했다.<br> <br>신 9단은 87수째로 하변 백의 모양을 지우는 큰 자리로 손이 돌아왔고, 이후 백의 집 부족으로 완승을 거뒀다. 박 9단은 대국 중반 한 차례 찬스가 왔으나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br> <br>이날 승리로 신 9단은 명인 타이틀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결승 2국은 25일 열린다. 2국에서 1-1 동률일 경우 26일 3국(최종국)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9/23/0004068998_002_20250923085611393.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사진 왼쪽)과 신진서 9단의 대국 장면. ㈜한국바둑방송 제공</em></span><br>이번 결승전은 두 선수의 통산 열다섯 번째이자 올해 두 번째 타이틀전 맞대결이다. 그동안 신 9단은 10차례, 박 9단은 4차례 타이틀을 획득했다. 최근 다섯 번의 결승 맞대결에서는 신 9단이 전승 우승을 기록했다. 명인전에서는 박 9단이 지난해 11번째 명인으로 등극했다. 신 9단은 앞서 10번째 명인에 오른 바 있다.<br> <br>'명인전'은 1967년 창설된 전통 기전이다. 지금까지 단 11명에게만 '명인' 칭호가 주어졌다. 대회가 47번 열렸음에도 '명인'이 11명밖에 탄생하지 않았던 사유는 이창호, 조훈현 9단 등 바둑 레전드들의 우승 횟수가 압도적이기 때문이다.<br><br>역대 명인전은 이창호 9단이 통산 13회 우승으로 최다 타이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조훈현 9단 12회, 서봉수 9단 7회, 이세돌 9단(은퇴) 4회, 박영훈 9단 3회, 고(故) 조남철 9단과 신 9단 2회 등이 뒤를 잇고 있다.<br> <br>신 9단은 대국 후 "초반 말고는 크게 준비할 부분이 없다고 생각해서 초반 연구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다음 대국(2국)과 관련해서는 "백을 잡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준비하기보다는 중·후반까지 대비하는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br> <br>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7000만 원이고, 준우승 상금은 2500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 30초가 주어진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11월 결혼' 윤정수♥원자현, 벌써 '2세' 준비 돌입…"영양제 먹어야 해" (조선의 사랑꾼)[종합] 09-23 다음 MBC '달까지 가자', 2040 여성 사로잡은 비결은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