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레드불, 호너 CEO와 결별 공식 발표…"퇴직금만 983억원" 작성일 09-23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3/PAP20250709223701009_P4_20250923101519157.jpg" alt="" /><em class="img_desc">레드불 레이싱을 떠난 크리스티안 호너<br>[AP=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모터스포츠 포뮬러원(F1) 레드불 레이싱이 지난 20년 동안 팀을 이끈 최고경영자(CEO)이자 단장(Team Principal)인 크리스천 호너(51)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br><br> 레드불 레이싱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CEO 겸 단장인 호너가 20년의 여정을 마치고 팀을 떠난다"며 "그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레드불 레이싱을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br><br> 앞서 레드불 레이싱은 지난 7월 호너를 팀 운영 업무직에서 해임했고 이날 공식적으로 그의 퇴직을 발표했다.<br><br> 2005년 레드불 레이싱의 창단과 함께 수장을 맡은 호너는 재임 시절 팀의 8차례 드라이버 챔피언과 6차례 제조자 챔피언, 124차례 그랑프리 대회 우승, 287차례 시상대, 107차례 폴 포지션의 업적을 남겼다.<br><br>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 팀의 부진으로 이사진들과의 갈등이 증폭되고 지난해 초 불거진 여성 직원 성추행 의혹 등이 이어지면서 호너는 결국 업무에서 배제됐고 이날 팀을 떠나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3/AKR20250923059000007_01_i_P4_20250923101519161.jpg" alt="" /><em class="img_desc">크리스천 호너와 결별을 공식 발표한 레드불 레이싱 홈페이지<br>[레드불 레이싱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호너는 레드불 레이싱 홈페이지에 "팀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자 특권이었다"며 "가장 큰 만족은 에너지 음료 회사의 자회사로 출발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를 상대로 싸워 승리하는 모습을 지켜본 것"이라고 소회를 남겼다.<br><br>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소식통을 인용해 "호너가 6천만유로(약 983억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받았다, 이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퇴직금 가운데 하나로 꼽힐 수 있다"며 "2030년까지 계약했던 호너는 매년 1천200만유로(197억원)의 연봉을 받아왔다"고 전했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성남시, 부산 개최 '전국체육대회'에 59명 출전...'금빛 사냥' 09-23 다음 한국마사회, '사감위 도박문제 인식주간' 맞아 건전화 캠페인 전개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