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20년 장기고객·알뜰폰 고객도 피해...20대도 36명 작성일 09-23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 무단 소액결제 사태, 가입 기간과 세대 구분 없이 피해 확산<br>KT 망 이용 알뜰폰 가입자 59명도 피해자로 나타나<br>경찰, 불법 소형 기지국 이용 범행 추가 수사 진행 중<br>정부 "기업 신고 없어도 직권 조사 강화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6SDLDEQs4"> <p contents-hash="5bf643844ecde976d73c09f0429a0da797c1a1d72f6e3977f424cc2867ad2333" dmcf-pid="3PvwowDxsf"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KT의 무단 소액결제 사태가 특정 가입자층에 국한되지 않고 세대와 가입 기간, 통신망 구분을 넘어 무차별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1be98e73c5704aa2b074177e51ac0de7b470e3afd65f376b737a5b671c7c3c" dmcf-pid="03aM9Mxp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소액결제 사태의 용의자 중 한명이 인천공항에서 잡혀서 연행되고 있다.(사진=경찰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Edaily/20250923110354104fqyr.jpg" data-org-width="467" dmcf-mid="tYCcJcA8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Edaily/20250923110354104fq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소액결제 사태의 용의자 중 한명이 인천공항에서 잡혀서 연행되고 있다.(사진=경찰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cad5090cf5deb3c312fc9e00aff9ed0d84e3d737f2877ccbc412e792d3783a6" dmcf-pid="p0NR2RMUm2" dmcf-ptype="general">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피해자 362명 가운데는 KT에 20년 이상 가입해 온 장기 고객뿐 아니라 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이용자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div> <p contents-hash="67d949fa4765ce4adf0f044c11dda2c3ddee4cb87e623867135875fa6bfe8ade" dmcf-pid="UpjeVeRuI9" dmcf-ptype="general">자료에 따르면 피해자 중 20년 이상 KT를 사용한 가입자는 10명으로, 1999년 가입자 3명, 2000년 2명, 2002년 1명, 2004년 4명이 피해를 입었다. 가장 최근 가입한 피해자는 불과 두 달 전인 올해 7월 7일 가입자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9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50대가 각각 90명, 60대 이상도 51명이 포함됐다. 20대 피해자도 36명으로 나타나 사실상 전 세대에 걸쳐 피해가 발생한 셈이다.</p> <p contents-hash="8762ccc95f8f09e438e7dd95bcb5b87ad8af3b28473cf5ba0a967b0e05c0f83d" dmcf-pid="uUAdfde7rK" dmcf-ptype="general">특히 KT가 아닌 알뜰폰 이용자 59명이 피해자 명단에 포함됐다. KT망을 공유하는 알뜰폰 사용자까지 피해를 입으면서 가입 연차나 요금제, 이용 통신망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p> <p contents-hash="2dde41c2d3119fa226e744d094a59955aabccbabf73f6f2b98e9cf7ccded8a41" dmcf-pid="7ucJ4JdzDb" dmcf-ptype="general">범행 수법도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이싸다. 경찰에 검거된 중국 동포 A(48) 씨는 윗선으로부터 500만 원을 받고 “아파트 밀집 지역을 노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그는 불법 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승합차에 설치한 뒤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등 아파트 단지를 돌며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피해 지역 확대 여부와 A 씨의 단독 범행 여부를 추가로 수사 중이다.</p> <p contents-hash="a475d498797323b8d5a47747ae711fb6ade6794c5fd82e68ee75d802b3cfc039" dmcf-pid="z7ki8iJqrB" dmcf-ptype="general">KT는 지난 11일 1차 발표에서 피해자 수를 278명으로 집계했지만, 18일에는 362명으로 정정했다. 하지만 20일 이후에도 피해 지역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실제 피해 규모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480abf4018a5cb8e69017cd37d2a7d0ebf19e17586ae980c642dceafea3b0e79" dmcf-pid="qzEn6niBmq" dmcf-ptype="general">초기에는 경기 광명·부천·과천과 서울 금천·영등포, 인천 부평 일대가 피해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서울 동작·서초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등에서도 피해가 보고됐다. </p> <p contents-hash="28ef453f831402527541ac1e4ebb1732029bb28ed241f1f7b610ea1f6363af25" dmcf-pid="BqDLPLnbmz"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기자브리핑에서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지역은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있고, 나중에 필요하면”이라고 즉답을 회피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b272b21e39bf6036bc47d2108f2bcc633f508feed1466536af31d4d528994c2" dmcf-pid="bBwoQoLKm7" dmcf-ptype="general">다만 추가로 확인된 지역이 A씨의 범행과 직접 연결된 것인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9353a0f83aa9a58313b589c7ecdcf32804753458b4a9e54aa532bb0bf8bb178" dmcf-pid="Kbrgxgo9su" dmcf-ptype="general">상반기 SKT 유심정보 유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롯데카드 서버 해킹으로 약 300만명 개인정보 유출 등을 겪으면서 정부는 피해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상태다.</p> <p contents-hash="926b0eba1458e224e666d114d061542dbef4ab4f4329ab5739498b0a5a4072b2" dmcf-pid="9mK3W3FOwU" dmcf-ptype="general">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날 긴급 현안점검회의에서 “ 정부는 유사한 해킹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신·금융권 정보보호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 나가겠다”며 “기업의 신고가 있어야만 조사가 가능했던 그간의 상황을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조사 권한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8e0931a9f61b1b9a21ea63ebb08e50dd80989552b9618a8af127939c3fdfb8" dmcf-pid="2s90Y03Isp"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바늘’ 대신 빛과 초음파로 갑상선암 진단한다 09-23 다음 카카오톡에 들어온 챗GPT…카나나가 대화 요약에 일정 관리까지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