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육상 ‘엄마의 힘’ 작성일 09-23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선수권 金 7개중 3개 따<br>800m 오디라·1500m 키프예곤<br>마라톤 제프치르치르가 ‘엄마’</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9/23/0002738547_002_20250923112514524.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케냐가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끝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엄마 파워’가 케냐육상 도약의 밑거름이다.<br><br>케냐는 금메달 7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했다. 1위 미국은 금 16개, 은 5개, 동 5개이고 3위 캐나다는 금 3개, 은 1개, 동 1개다. 직전 대회였던 2023년 세계선수권 케냐의 성적은 금 3개, 은 3개, 동 4개였고 2022년 세계선수권은 금 2개, 은 5개, 동 3개였다.<br><br>케냐는 특히 여자부에서 초강세였다. 이번 세계선수권 금메달 7개 중 6개가 여자부에서 나왔다. 케냐는 여자부 800m에서 마라톤까지 금메달을 휩쓸었다. 케냐육상의 황금기. 그리고 황금세대의 주축은 엄마선수다. 800m 우승자인 릴리안 오디라(26)는 아들 둘을, 1500m 우승자 페이스 키프예곤(31)과 마라톤 우승자 페레스 제프치르치르(32)는 딸을 출산했다.<br><br>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공백을 피할 순 없지만 오디라, 키프예곤, 제프치르치르는 복귀한 뒤 빠르게 기량을 회복했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br><br>오디라는 1분 54초 6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키프예곤은 1500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프치르치르는 뉴욕마라톤, 보스턴마라톤, 런던마라톤, 도쿄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마저 제패했다.<br><br>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자네스 젭코스게이 부시에네이(42·케냐)는 “과거 케냐와 아프리카에선 여자 선수가 결혼을 하거나 출산을 하면 운동을 그만뒀다”면서 “지금 케냐에선 과거와 다르게 엄마선수들이 재능을 계속 살리고 있어 아프리카 여자 선수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엄마선수에게 아들, 딸은 에너지의 원천. 제프치르치르는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난 뒤 삶이 바뀌었다”면서 “엄마에게 의지하는 딸이 있기에 더욱 열심히 달리게 된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 사전승인제도 도입 09-23 다음 2025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 사전승인제도 도입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