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석학, '미국 제재' 중국 대학으로…두뇌 유출 논란(종합) 작성일 09-23 6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연소 임용' 송익호 명예교수, 중국 전자과기대 부임<br>정년 후 연구 지원 공백…중국 영입 러시 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Ij9Mxp1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c724902761ef88e61dc464c1277a46ba0289b0ee2f8f6dfe260ee63f909cf4" dmcf-pid="3dCA2RMU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전자과학기술대 전경 [전자과학기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yonhap/20250923112827689chic.jpg" data-org-width="500" dmcf-mid="tzGOMag2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yonhap/20250923112827689ch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전자과학기술대 전경 [전자과학기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0267b6f6f697c5697dbae3834eb3b32bcbe91cf7ff56ecf740868b56ac3e6e" dmcf-pid="0JhcVeRu5I"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연소 임용 기록을 세웠던 국내 석학이 이번에는 미국 제재명단에 오른 중국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df14b9908fa5ddf51f5dab58e2e875c6fd6c93c0fa0dde1773d98cc2db10c5a" dmcf-pid="pilkfde71O" dmcf-ptype="general">지난해부터 국내 석학의 중국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정년을 마치고 연구를 원하는 석학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e2f716ab0391d786aabcc8973dbf65fbec6c0b03efc949fbefcca562aa46ac18" dmcf-pid="UnSE4Jdz5s" dmcf-ptype="general">2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통신 및 신호처리 분야 석학인 송익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명예교수가 최근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UESTC) 기초 및 첨단과학연구소 교수로 부임했다.</p> <p contents-hash="2796359326da613feadc577461edee1906e04ab2433ea751c87dce60e429e3a3" dmcf-pid="uLvD8iJq1m" dmcf-ptype="general">이 대학은 전자전 무기를 설계 소프트웨어와 전장 에뮬레이터 등 군사적 응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는 이유로 2012년 미국 상무부로부터 '수출규제 명단'(Entity list)에 오른 곳이다.</p> <p contents-hash="1ea96f91a89a6d4a70483dcf19e20090c6fce7656c6e6e8188ac19b8f63cc3ea" dmcf-pid="7oTw6niBtr" dmcf-ptype="general">송 교수는 1992년 서울대 전자공학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p> <p contents-hash="1f74e3c4f7aa9f7bfa22ad8df80dca532f1883d2f354b6ef13a0e16ff881d435" dmcf-pid="zgyrPLnb1w" dmcf-ptype="general">1988년 28세로 KAIST 교수에 부임해 당시 최연소 임용 기록을 세웠으며, 37년간 KAIST 교수로 연구해 왔다.</p> <p contents-hash="8563856aa2eed7a8651c410493fca4af9787b1344af3533cc788ccd5ca6513a0" dmcf-pid="qdCA2RMU5D"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했으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을 지내는 등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072d776673da78f690b1633f8cc7ae45f7a36586c23d9eb46fb9c7ccfd811615" dmcf-pid="BJhcVeRutE" dmcf-ptype="general">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송 교수는 이직과 관련한 언급을 거부했지만, 지난 2월 송 교수가 KAIST에서 정년퇴임한 만큼 정년 후 연구를 위해 이직한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7fc2dc78c0750b0594f9170f18f193bc8f6f6493e41796924ae092557709e6db" dmcf-pid="bilkfde71k" dmcf-ptype="general">KAIST에는 70세까지 강의나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정년 후 교수' 제도가 있지만 연간 연구과제를 3억원 이상 수주해야 하는 조건을 걸고 있다.</p> <p contents-hash="c06724b49248b6c099dc6bef68e88bcc8dca86ec735e33b2e53c30e88585e6bc" dmcf-pid="KnSE4JdzGc" dmcf-ptype="general">KAIST는 이와 관련해 2023년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했으며 순수이론 분야의 경우 3억원 이상 수주 조건도 면제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2e6cfe299720aabbb07dd00e98d2073b6349f1a275532fe115c87b2d8ae9b0d" dmcf-pid="9LvD8iJq5A"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이기명 전 고등과학원 부원장, 이영희 성균관대 HCR 석좌교수, 김수봉 전 서울대 교수 등 정년이 지난 석학들이 잇따라 중국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두뇌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contents-hash="4d0dd063317be66b7877f6940289dad35edb5fb76a5c43e51b4819afe6f3e491" dmcf-pid="2oTw6niBHj" dmcf-ptype="general">과기한림원이 지난 5월 정회원 200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1.5%가 5년 이내 해외 연구기관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82.9%는 중국에서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e3513f15f1caa63bc6e6c23c7c4d8b3c28392f9ce3c682c139a74e2590a2e10" dmcf-pid="VgyrPLnbGN" dmcf-ptype="general">특히 65세 이상의 경우 72.7%로 더욱 많은 영입 제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96ef750ad4e58d0202267b623f3581dc5c86ea0c385c1238b0b4a4ae48fbca9" dmcf-pid="faWmQoLKHa" dmcf-ptype="general">이들 중 51.5%가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그런 이유로는 국내 석학 활용 제도 부재를 꼽는 경우가 많았다.</p> <p contents-hash="faddd338e5ce26e09276bde5adf945dae44fe95045e9d6d34c03cb28991d6f44" dmcf-pid="4NYsxgo9Hg" dmcf-ptype="general">국내 리더급 연구자 두뇌유출 이유로는 정년 후 석학 활용제도 미비를 꼽는 이들이 82.5%로 가장 많았다.</p> <p contents-hash="6dd925e507cb2ef8896b6f1c707a25272aef72c21aea9a3e4975bdb159f8a990" dmcf-pid="8jGOMag2Xo"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PAHIRNaVG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탁류' 로운, 수염+산발머리 '파격 비주얼'로 변신.."내 모습에 나도 놀라" [Oh!쎈 현장] 09-23 다음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정보침해 사고 겪고도 무대책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