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성'이 잡음 키우는 김수현 회사, 가족 기획사의 한계일까 [TD현장] 작성일 09-2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q0Pz7v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ad524fdb81b74fea4c38db912bb16f987a2e7b7656292b7e7e4719083b8b18" dmcf-pid="f9CwXIOJ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daily/20250923152539629fxsi.jpg" data-org-width="658" dmcf-mid="bkWaSkc6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daily/20250923152539629fx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42ac02e5c90fbd100569e6d8f3dea2d7464f2b4ccd256d187c8f245ac096c9" dmcf-pid="42hrZCIiv8"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김수현, 설인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골드메달리스트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소속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부터 최근 불거진 모호한 정산금 내역 표기와 골드메달리스트 지분 100%를 보유한 바른제2호투자조합을 둘러싼 논란들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잡음의 연속이다.</p> <p contents-hash="3c250e8917c82e0c166cfffde825901fe87e4d6bc1790125b12f6ad15d19a46f" dmcf-pid="8Vlm5hCnh4" dmcf-ptype="general">바른제2호투자조합은 김수현의 형 이로베가 대표로 등록돼 있다. 이로베 대표는 골드메달리스트의 경영권을 쥐고 있는 인물로 바른제2호투자조합의 실질적 소유자로도 알려져 있다. 해당 투자조합은 2020년 온라인 강의 기업 시원스쿨의 대주주 SJW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상장사 골드앤에스(구 WFM)를 인수한 바 있지만 골드메달리스트와 시원스쿨의 관계, 지분 종속 여부는 외부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db0fc92e989f32b3281c6fd4d71bea9a0a0f4edb90b242154b1627866ec47f81" dmcf-pid="6fSs1lhLCf" dmcf-ptype="general"><strong>골드메달리스트 전신 투자조합, 조합원 정체 베일에</strong><br><strong>골드앤에스 인수로 수 백 억 시세차익 가능성</strong><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d564ccceabdfc1dbfbf05720087a870feb24ca19dc5da0d270e65c66b8d405" dmcf-pid="P4vOtSlo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daily/20250923152540878jlyq.jpg" data-org-width="740" dmcf-mid="KLtwXIOJ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daily/20250923152540878jly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b70e7f0af8f393ed34a8244a26d849e02c405b12b0d1547947d162d4fccb7e" dmcf-pid="Q8TIFvSgv2" dmcf-ptype="general"><br>본지는 논란이 된 바른제2호투자조합 사무실을 찾았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건물 2층에 위치한 사무실은 거물급 배우 김수현이 소속된 골드메달리스트 본사지만 간판 조차 없었다. 사무실은 폐쇄돼 있어 직원이 근무한 정황을 살펴볼 수는 없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상 김수현이 매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지만 바른제2호투자조합의 출자자가 누군지, 조합원이 누구인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누가 투자에 참여했고, 지분 비율이 어떻게 구성됐는지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 그의 형 이로베가 연관돼 있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p> <p contents-hash="7d253dffae1c5970ad3dbaede7ea1c0ebb1ea0707d93955a54b433ed8ce1c71b" dmcf-pid="x6yC3TvaS9" dmcf-ptype="general">바른제2호투자조합은 5년 여 전 시원스쿨의 전신 SJW인터내셔널과 함께 직전까지 (현)골드앤에스을 인수했다. 총 220억 원 규모 자금이 움직였다. 바른제2호투자조합과 SJW인터내셔널은 당시 골드앤에스가 발행한 유상증자에 120억 원을 납입, 지분 66.25%를 취득했다. 이 외에 골드메달리스트가 개인에게 빌린 40억 원과 블루제5호투자조합, JMK투자조합, 스텔라제2호투자조합 등이 인수 투자에 참여했다. 키이스트 출신이자 골드메달리스트 대표 이사를 역임한 신필순 (전) 대표 이사 역시 블루제5호투자조합을 통해 9억5000만 원을 출자한 것으로 확인된다.</p> <p contents-hash="2e0cbd8a9ceaa5906337354e7e6c0aaf822be911e044a202d1171e73d79f464a" dmcf-pid="ySxfaQP3SK" dmcf-ptype="general">골드앤에스(당시 WFM)은 2019년 9월부터 거래 정지된 상태였고, 최대주주의 횡령 배임 논란으로 '거절' 감사 의견을 받기도 했다. WFM은 교육이나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사업과는 무관한 기업이었다. 2차전지 소재 및 소재·화학 계열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인수 후인 2021년 시원스쿨과 지휘 아래 교육사업을 시작했으나,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사업은 전무후무하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e0666c0e5b54d4d3880dac1627d040d4671690302c286adc53cd63086f83a1" dmcf-pid="WvM4NxQ0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daily/20250923152542134mcgi.jpg" data-org-width="590" dmcf-mid="9GVGb15r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daily/20250923152542134mcg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7043438a75001ad239859fa071f69441f7fdc15288a4342d6b6444f6d6ebf2" dmcf-pid="YTR8jMxpCB" dmcf-ptype="general"><br>골드메달리스트와 시원스쿨, 신필순 전 대표 등이 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던 (현)골드앤에스를 왜 인수했는지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하지만 해당 투자로 큰 이익을 실현했을 것이라는 추정은 가능하다. 당시 조합원들과 투자자들이 취득한 골드앤에스 신주 2400만주(지분 66.25%)는 2022년 12월까지 보호 예수로 묶여 있었다. 일반적으로 보호 예수 해제는 잠겨 있던 물량이 풀리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골드앤에스의 경우 같은 시기를 전후해 오히려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p> <p contents-hash="90fa5dccfaef8e5dd6a236f4d2903d381f0e2745746e2aab77d81e9b8ca4b6b4" dmcf-pid="Gye6ARMUWq" dmcf-ptype="general">당시 골드앤에서의 주가는 뚜렷한 실적 개선이 없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뛰었다. 신주 인수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은 500원에 매입한 주식을 수십 배 가격에 매도했을 경우 막대한 차익을 실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19억 원을 투자한 블루제5호투자조합은 골드앤에스 거래재개 직후 주식을 일부 장내 매도하고 남은 지분을 주당 1410원에 매각하여 총 106억원을 회수했다.</p> <p contents-hash="f90e3454370554c88ac088c24bc92b307c3e2b7f1e2f60ef8b912c3beb3b1607" dmcf-pid="HWdPceRuTz" dmcf-ptype="general">불과 1년여 만에 원금 대비 5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이후 주가는 차익 실현 물량 출회로 급락하여, 2022년 7월 4일 최저 1550원까지 내려갔다. 거액을 투자한 바른제2호투자조합과 SJW인터네셔널의 시세 차익은 이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배우 김수현이 투자에 직접 투자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b93c6b73c92e99ce58d86195af6207dd6fed9f6a2f48cc6f0adbaddb40d88b3a" dmcf-pid="XGixEJdzW7" dmcf-ptype="general"><strong>내부 경영, 리스크 대처에는 취약 평가</strong><br><strong>모호한 정산금 내역 등 폐쇄적 구조 잡음 키워</strong></p> <p contents-hash="ee724e27a4da82094e324bf38db9635b6fc2c7a280e7f8d55cca9d7635c57826" dmcf-pid="ZHnMDiJqCu" dmcf-ptype="general">이처럼 골드메달리스트는 바른제2호투자조합이 골드앤에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작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운영 방식에 대한 평가는 취약하다.</p> <p contents-hash="1669845edf7cefd56d7311fd7f79f0531d5b497225af645876c836e678ed46e1" dmcf-pid="5XLRwniBvU" dmcf-ptype="general">올해 초 회사는 김수현이 배우 故(고)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에 휘말리자 존폐가 언급될 정도로 크게 흔들렸다. 매출의 생명줄인 김수현의 광고 계약이 줄줄이 해지 위기에 처했고, 위약금 지불 위기로 이어졌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는 방영이 무기한 연기됐다. 전쟁의 시발점이 된 사이버렉카와의 법적 다툼에서 김수현이 승기를 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지만, 그가 이 모든 논란을 극복했다고 단언하기는 힘들다. 당시 골드메달리스크는 쏟아지는 루머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일을 키웠고, 이는 고스란히 김수현의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졌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92f19def7b34dd222b8614c8424eeabbe54bc2611e8c5b641650d6206ff0f8" dmcf-pid="1ZoerLnb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daily/20250923152543503ouhb.jpg" data-org-width="658" dmcf-mid="2zhrZCIi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daily/20250923152543503ouh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a27a299bbdbb4e04ce1cc821d1d42fc239e5ca8f9288f6f27508c1aab7c4c5a" dmcf-pid="t5gdmoLKS0" dmcf-ptype="general"><br>최근 불거진 정산금 지급수수료 논란도 업계는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아무리 비상장사라도 정산금을 매출 원가에 반영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골드메달리스트 재무제표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 5년 간 배우들에게 준 지급 수수료는 6억 원대에 불과하다. 사측은 관련 보도가 나오자 배우들에게 준 정산금이 '매출 원가에 포함돼 있다'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f29c35782c1d78cb2f6a279673590a190829175a952d61db3a071ce2d7078536" dmcf-pid="F1aJsgo9C3"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본지에 “정산금 내역을 따로 기재하지 않고, 이를 매출에 포함시키는 건 특이한 경우인 게 맞다”라며 “배우에게 정산금 내역을 정확히 공개하고 이를 정확히 따로 표기해 공시하거나 신고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언급했다. 정산금을 표기하는 방법은 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매출로 표기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설명이 다수였다.</p> <p contents-hash="82ec6269b47b3eaa265cdae23e85e07224e654bbe3d011bb7d5c6230d720a0a4" dmcf-pid="3tNiOag2TF" dmcf-ptype="general">결국 골드메달리스트를 둘러싼 여러 논란은 가족 기업이 보여주는 폐쇄형 지배구조에 있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속 배우들의 입장에서 해당 정산 방식은 만족스러운 방식이 아닐 수 있지만 골드메달리스트는 회사의 얼굴인 김수현의 형 이로배가 운영하고 있어 책임 소재를 따질 곳이 불분명 하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p> <p contents-hash="98c7d7497dc887dcc446918cc0784fd79df619b9a639bf6c168db978df452861" dmcf-pid="0FjnINaVlt" dmcf-ptype="general">이러한 경영 구조 방식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 배우 매니지먼트사 대표는 "골드앤에스 인수 등 골드메달리스트가 바른제2호투자조합을 통해 수익을 올렸을 수는 있지만, 결국 매니지먼트사의 근간은 배우 관리에 있는 게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사실상 김수현과 그의 가족 회사이기 때문에 김수현을 장기적 관점에서 매니지먼트하는 게 중요한데 지금은 단기적 접근만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8c6ec72b95a48aa1b75e63e2fa45dbd3b73c6df03a7e8fc7cbf4fa28029fd0c" dmcf-pid="p3ALCjNfh1" dmcf-ptype="general">또 다른 관계자는 "시간이 흐르면 김수현을 대체할 배우들은 생겨나기 마련이고. 이미 그런 추세다. 과거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과거 소속 여배우들의 논란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처에 미온적인 느낌"이라며 "배우 개인의 일이리지만,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 자체가 회사의 리스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p> <p contents-hash="daebd6f4ebb1787547b552152f0cccbb5b85a151d9d30374734fd04db3e99f37" dmcf-pid="U0cohAj4l5"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p> <p contents-hash="7315316b3315c58c890472ed46bcef6f07d8e317af2d227c692cccf0b2a4c78a" dmcf-pid="upkglcA8SZ"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이즈 2 플래닛' 신인그룹 탄생 D-2…파이널 진출 16人 출사표 09-23 다음 '탁류' 로운 "신예은·박서함과 후회 없이 연기, 치열했다" [화보]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