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서울시 의원 “게임은 한국의 대표 미래 먹거리, 질병으로 치부하면 안 돼” 작성일 09-23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qjRKbYur"> <p contents-hash="15699a8ea2501723a89b546cf4a12cc9a9941476e01aeb9bcb59ff931d118fc4" dmcf-pid="bwwUGsme0w" dmcf-ptype="general">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 5)은 자타가 공인하는 서울시 내 게임 전도사다.</p> <p contents-hash="572592397bb9673e40f109cb2e79a873390c443a6e016fe5f1fd1fa4894436ce" dmcf-pid="KrruHOsdFD" dmcf-ptype="general">미국 UC버클리대 정치학 학사, 서울대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현재 의정 활동 중에도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으며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17877b4068d9c90e741dffba0d739dfaadee31c30b3c5ae4a0357a463849eff2" dmcf-pid="9mm7XIOJFE" dmcf-ptype="general">그런 그에게 일과 시간 이후 한 판 씩 즐기는 ‘클래시 로얄’과 ‘로얄매치’, 그리고 ‘오버워치’는 삶의 활력소이자 스트레스 해소의 원천이다. 즐거운 게임 한 판에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신다며, 김 의원은 “게임에 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6dcac82ac4412b1383b26b37cf4604ce08f3b5338d969c480438d965145dfe" dmcf-pid="2sszZCIi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임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donga/20250923155616199thmo.jpg" data-org-width="1018" dmcf-mid="zsRSEJdz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donga/20250923155616199th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임동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9933dc392bf1c2dc426e26578cc50edf91e1e85fa8a44b5ff22918ef58150c" dmcf-pid="VOOq5hCn0c" dmcf-ptype="general"> <br>“게임이 질병이라는 얘길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정말 잘못된 말입니다. 좋게 말하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미래를 못 보는 것이죠. 게임산업과 연계된 다른 산업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마어마한 게임의 경제 창출 및 문화 연계 효과를 생각해야죠.” </div> <p contents-hash="abbda61bb5648cb0df30a4247d3897181eb8add7313fbe0f518725f836d55a6c" dmcf-pid="fIIB1lhLFA" dmcf-ptype="general">김동욱 의원은 게임이 정말로 질병이라면, ‘왜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인 아시안 게임에 게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지, 또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검토가 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p> <p contents-hash="86d044d57ffd635a4f35c11d2beacdaf498f9ec120f2ba52ffd5f07f333cd877" dmcf-pid="4CCbtSlouj" dmcf-ptype="general">당장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설 페이커 선수 1명이 일으키는 문화적 영향력과 외교적 가치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크고, 게임과 연계된 연관 문화 산업 또한 한두 개가 아닌데 ’게임 많이 하면 대학 못 가‘ 정도의 단편적인 논리로 접근하면 안 된다는 것.</p> <p contents-hash="776dc9da509f838c983de4f9c00d018d3c691561892a5ea3db4a10303858552b" dmcf-pid="800n8uUlpN" dmcf-ptype="general">나아가 김 의원은 게임을 잘 육성시켜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할 시점인데 왜 유독 국내에서 게임에 대해 악의적인 선입견을 바탕으로 한 규제안을 내놓고 있는지 알 수 없다며 속상하다는 의견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7e07281c570ee32547a7fc88f068a6b0a114056fb8dfc6d3bb659db3dd59a7e7" dmcf-pid="6ppL67uSza" dmcf-ptype="general">“게임은 무작정 규제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심리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일탈하고 싶어지는 게 있잖아요. 게임을 막아버리면 다른 쪽으로 샐 게 뻔한데도 게임만 타깃으로 삼은 규제가 많았죠. 게임 셧다운제도 결국 역풍을 맞았고요.”</p> <p contents-hash="2e0910353cdd585f2f62c8d25a6cc0474a010053ab94808279a26a4daa85175b" dmcf-pid="PUUoPz7vzg" dmcf-ptype="general">김동욱 의원은 입법과 규제가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또 게임이라는 콘텐츠가 일정 부분 과몰입을 유도한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07694206d580b22a501b88ee29d5efa68fec8be737ebb6074c733c686dcbef04" dmcf-pid="QuugQqzTUo"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그럼 부작용을 잘 제어하면서 꼭 육성해야 할 정도로, 게임이라는 콘텐츠의 장점이 크다고 진단했다. 인공지능 기술이나 XR, AR 기술도 결국 게임산업과 연계되어 가장 큰 부가가치를 내게 될 것이라며, 한국이 꼭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미래 먹거리라는 진단과 함께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게임 지원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841bd4f2b58f871b7eaf244ccdb68f2c7a30418b356d3304bccfd480be61ff6d" dmcf-pid="x77axBqy0L" dmcf-ptype="general">그런 기조 아래 김 의원은 지난 2023년에 ’서울특별시 게임산업 육성 및 e스포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서울시 내에 게임 육성의 초석을 다졌다. 조례를 통해 서울시 게임 진흥 예산을 30% 늘렸고, 그런 그의 노력으로 서울 시 내 많은 인디 게임사들이 SBA(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f735e45a2ae4b9275e8610118e1733d4dd12dd2f10b2a04cf68e1e3b2f373943" dmcf-pid="ykk3ywDxun" dmcf-ptype="general">또 김동욱 의원은 지난 2023년에 광화문을 덮은 롤드컵 2023 결승전을 서울로 끌어들인 장본인이기도 하다. 원래 롤드컵은 부산에서 개최되기로 경정되었지만, 김 의원을 노력으로 롤드컵 결승전 무대가 서울로 옮겨졌다. 특히 결승전 당시에 구일역 인근과 광화문 광장이 온통 ’리그 오브 레전드‘로 가득 덮인 모습은 장관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fa60992c5471db5733f6988ed8d171fe53d261cc5ca802d7e670569dd5a4ea" dmcf-pid="WEE0WrwM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임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donga/20250923155617471xsdl.jpg" data-org-width="1600" dmcf-mid="qmS20yTN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donga/20250923155617471xs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임동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fadd9252f832772c4967deb4a66fa9c8f1845a59bdd8f29fb3ea82bd6dbe30a" dmcf-pid="YDDpYmrR3J" dmcf-ptype="general"> <br>“저는 e스포츠를 통한 국가 간, 도시 간의 교류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잘 살려서, 다양한 글로벌 e스포츠를 한국에서 유치하고 글로벌 지역의 아이콘으로 우뚝 설 선수들을 배출하는데 힘써야죠. 그렇게 문화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면 어마어마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겁니다.” </div> <p contents-hash="c083d5d55939502bd2a3e58e192524a8fd7bdfaa80b05e93cab2b26d86d30b9c" dmcf-pid="GwwUGsmeFd"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e스포츠의 활성화가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알지만,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과 정부 및 지자체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p> <p contents-hash="a54fc7ada412359f92016e31df7907afcde87458afd4959303fabb07e8e3999d" dmcf-pid="HchKFvSg3e" dmcf-ptype="general">특히 국가 간 e스포츠 교류가 잦아지면 그만큼 국내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 과기정통부 등 정부 부처들이 협력을 활발히 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며, 높은 뷰어십과 함께 금융권이나 대기업들의 스폰이 붙으면서 선순환 구조를 그릴 수 있다고 보았다. </p> <p contents-hash="c553a3d8fe70092368558cbd398cc9ad45c3d9bed622959763772c9f80edb287" dmcf-pid="Xkl93TvaUR" dmcf-ptype="general">“저는 당장 작게는 서울시에서 게임 진흥 예산을 늘리는데 힘쓸 예정이고, 게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도 더 성장하겠습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인기를 얻는 것처럼, 국내 게임산업도 글로벌 주류가 되도록 모든 산업계 종사자들과 정부, 그리고 게이머분들까지 다 함께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07a8c9370c23257b5df15bd4052b4ede1b360b85d5982155e4809e4299a82c28" dmcf-pid="ZES20yTNuM" dmcf-ptype="general">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itdonga.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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