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좋다" ITF W100 인천 1회전 승리 구연우, 최고랭킹 경신 확실 작성일 09-23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라이브랭킹 299위 (종전 최고랭킹 305위) <br>- "세계의 벽을 뚫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3/0000011630_001_20250923161907144.jpg" alt="" /><em class="img_desc">건강한 구연우</em></span></div><br><br>구연우(CJ제일제당, 309위)가 2025 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대회(이하 ITF 인천대회) 1회전에서 승리했다. 구연우는 23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1회전에서 와일드카드 김다빈(강원도청, 847위)을 71분 만에 6-3 6-1로 제압했다.<br><br>구연우는 올해 6월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월 대만 타이페이대회와 9월 태국 나콘판톰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두 대회 모두 W35 등급이었다. 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서 ITF W15 등급 타이틀만 세 개 있었던 구연우는 올해에만 한 등급 위인 W35 등급을 두 차례나 차지했다. 400위권이었던 구연우의 세계랭킹은 최근 305위까지 뛰어오르기도 했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구연우 세계랭킹 변화</strong></span><br>2024년 1월 : 533위<br>2024년 7월 : 438위<br>2025년 1월 : 429위<br>2025년 7월 : 389위<br>2025년 9월(현재) : 309위<br><span style="color:#2980b9;">* 최고랭킹 : 305위</span><br><br>생애 첫 W100 등급 대회 승리로 구연우는 또다시 랭킹포인트 적립에 성공했다. WTA 라이브랭킹은 299위가 됐다. 대회 모든 일정이 끝나봐야 하지만 현재까지는 본인 최고랭킹 경신과 200위권 진입이 확실하다. 경우에 따라 박소현(강원도청, 301위)을 제치고 한국 여자 선수 중 가장 높은 WTA 랭킹까지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br><br>"몸 상태는 100%"라는 구연우를 경기 후 만났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지난 주 코리아오픈 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몸 상태가 매우 좋아 보인다. 무엇보다 건강해 보인다.</strong></span><br>A. 그렇다. 4월에 어깨 근육 찢어지고 한 달 정도 볼 운동 못하는 대신 재활과 보강을 열심히 했다. 부상에서 회복된 6월부터 몸 상태가 매우 좋아졌다고 느껴졌다. 이후부터는 테이핑도 잘 안 하고 경기에 출전한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6월이면 대만에서 우승했을 때인데.</strong></span><br>A. 맞다. 그때부터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느껴졌다. 지금도 마찬가지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첫 W100 등급 승리였다.</strong></span><br>A. 그렇긴 한데, 이번 대회 명단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나와 유사한 랭킹의 선수들이 WTA 투어, 125 시리즈에 많이 도전하다 보니 이번 대회에는 처음(출전신청 당시)보다 잘 하는 선수들이 많이 빠졌다. 다들 기본기가 탄탄해서 쉽진 않겠지만 말이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몸도 더 커진 것 같은데. 상반기에 비해 하체 근육이 많이 발달한 것 같다.</strong></span><br>A. 그런가? 운동 진짜 열심히 한다. PT와 같은 근력 운동을 매일 1~2시간씩 고강도로 하고 있다. 인터벌도 하면서 체력 운동도 열심히 한다. 그러면서 몸에 근력이 많이 붙은 것 같기는 한데, 지난 주에 (코리아오픈에서) 보아송 몸이랑 비교해보니 아직 멀은 것 같다(웃음).<br>그 경기 이후 코치도 "보아송에 비해 너무 약하다. 살도 더 쩌야 하고 더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조금 부족하다. 상체를 조금 더 많이 키워야 한다. 2~3kg 정도는 더 찌우고 싶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이번 승리로 300위 벽도 깰 수 있을 것 같다. 이러면 국내 선수 중 랭킹 1위에도 오를 가능성이 있는데. </strong></span><br>A. 그런데 국내 선수 중 1위가 내 목표가 아니다. 나는 다른 목표가 있기 때문에, 국내선수 1위 달성여부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목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올해 국제대회에만 전념하고 있다. 작년과 비교하면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가.</strong></span><br>A. 우선 팀이 확실히 꾸려졌다는 것이다. 마티아스 코치, 다비드 코치가 맞는 일정으로 번갈아가며 나를 지도해준다. 예전에 유학 생활을 하면서부터 알던 코치라 나에 대해 잘 안다. 그리고 정해원 트레이너 선생님과도 항상 같이 한다. 코치, 트레이너와 함께 투어를 다니니 조금 더 안정적이고 그때그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훨씬 나아진 상황이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지난 2년간 빌리진킹컵에서 베아트리츠 하다드 마이아(브라질), 율리아 푸틴체바(카자흐스탄)를 상대했고, 올해 코리아오픈에서는 루이 보아송과 대결했다. 이제 경기에서 그만 배울 때도 되지 않았나.</strong></span><br>A. 물론 그렇기는 한데... 이제는 배우는 경기보다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그래도 작년에는 국제대회에 혼자 다니면서 400위권을 겨우 유지했었다면 올해는 팀과 함께 다니면서 성과를 조금씩 내고 있다.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Q. 2주 전 춘천에서 열린 데이비스컵에서 많은 테니스 팬들이 열광했다. 빌리진킹컵도 한국에서 열리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나?</strong></span><br>A. 물론이다. 많은 관중 분들 앞에서 경기하면 조금 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남자 테니스에 비해 여자 테니스 인기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홈 팬들 앞에서 경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씩 해본다. 2년 전 브라질 원정 갔을 때에는 그래도 한인 관중들이 조금 있었는데, 작년에 카자흐스탄 갔을 때에는 대사관 직원 몇 분 정도 밖에 안 계셨다. (우리들이 조금 더 잘해서) 여자 테니스 인기도 남자 테니스만큼 커지면 좋겠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오상철 대한가라테연맹 회장,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09-23 다음 머리의 2013년 윔블던 우승 라켓, 갱매서 1억원에 팔렸다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