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늙은 변태라는 선입견, 최악이죠" [MD인터뷰①] 작성일 09-23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wh9FtsE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914501301a0d99e5b4f6ea2ae3ecfd9ae847be71c31553a86e0a1a2ad2f9ea" dmcf-pid="qrjr7HGk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욱 감독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ydaily/20250923162624078nfpg.jpg" data-org-width="640" dmcf-mid="uOlGQqzT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ydaily/20250923162624078nf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욱 감독 /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91d52a5ee9c527759f6ffeedc9fc9bdfef8cfe70f89dbc8c8ad00b0be1e89a" dmcf-pid="BmAmzXHEEp"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박찬욱 감독이 '어쩔수가없다' 개봉을 앞두고 베니스 수상 불발과 흥행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77efed7abfde7e64c971de50be15be3170fa1fc28952fc30413e37053384713" dmcf-pid="bscsqZXDs0"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는 23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연출한 박찬욱 감독을 만나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b2f03c9cce4c8cbe939db7fdf85e213994f0045d0de5935357ce385680fbd250" dmcf-pid="KOkOB5Zws3"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badb5c7b20d87ffabf69304c824959ebdfaf1841b4fed1fb89cc8cf65286a268" dmcf-pid="9IEIb15rrF" dmcf-ptype="general">이날 박찬욱 감독은 베니스 영화제에서의 아쉬운 수상 불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감독은 "영화제 기간에 평론가들 점수 매긴 걸 집계했을 때 계속 1등 한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다. 언론시사회 중간에 박수가 나온 일도 처음이었다"며 "기대보다는 이병헌의 남우주연상 수상에 대한 희망이 있었다. 워낙 잘했고, 스크린타임이 길다. 내겐 국내 흥행에 도움이 되느냐가 문제다. 그런 관점에서 이병헌이 큰 상을 받았으면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7414b073e83c8091d7fc2ea9bb420da507ed2fd1309735be6a328f822f1c356" dmcf-pid="2CDCKt1mrt" dmcf-ptype="general">흥행에는 언제나 목말라 있다며 "예술영화, 독립영화 만드는 감독이라도 모이면 다 흥행에 대한 얘기를 한다.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가 아니라, 힘들게 만들었는데 한 명이라도 더 봤으면 하는 마음인 거다. 극단적으로는 공짜 관객이라도 좋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싶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a2c7518a0f7a0e1f2c1641445ebbd41e88169ca180ac129667d63c1268abe6" dmcf-pid="Vhwh9Ftsm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욱 감독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ydaily/20250923162625322ildf.jpg" data-org-width="640" dmcf-mid="76xnGsme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ydaily/20250923162625322il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욱 감독 /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6dfc35b978d540f7d4c6a1e33904afe74f526d6738e881d6f76dc02099bcdd" dmcf-pid="fSmSV03ID5" dmcf-ptype="general">박찬욱이라는 이름값에 대한 부담도 있을까. 박 감독은 "영화가 훌륭하겠다는 기대에 대한 부담은 별로 없다"면서도 "이 사람 영화는 이렇지 하는 고정관념이 부담스럽고, 언제나 떨쳐버리고 싶은 문제다. '어쩔수가없다'에 '도끼' '모가지' 같은 제목을 못 쓴 것도 그 때문이다. 좀 선입견 없이, 신인 감독의 영화처럼 백지 상태에서 봐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한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6fe1fa0e4f55a353ed6f6d6cd01e59b0bc11a2263ac7b52d87e7740fb20fc41c" dmcf-pid="4vsvfp0CI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잔인하다, 끔찍하다, 노출, 성적인 묘사, 뒤틀렸다. 배배 꼬였다, 변태적이다 그런 시선들... 나이 들수록 늙은 변태 같은 느낌을 준다. 그건 최악이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3a98d1b6329ef404d946f76387000197a41a904565fd03f9c1875b9d201b05e" dmcf-pid="8TOT4UphwX" dmcf-ptype="general">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작 '헤어질 결심'과 이번 '어쩔수가없다'는 완전히 다른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헤어질 결심'을 좋아한 사람이 이 작품도 좋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한다. 물론 둘 다 좋아해 주시면 좋다. '헤어질 결심'으로 제 작품세계에 입문한 분이라면 좀 놀랄 수 있고, 다시 보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부터 제 영화를 알아 왔다면 크게 당황할 일은 없을 거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18b8f9d86d272767c9d86644d1e4c8ce4d33a32274cd391f1378369257925b9" dmcf-pid="6yIy8uUlsH" dmcf-ptype="general">한편,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극장 개봉한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25년 만에 송강호X신하균 재회 "시간은 #어쩔수가없다" 09-23 다음 '이종혁 子' 탁수, 두 여자 사이 '갈팡질팡'…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솔직 고백 (내새끼)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