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사 세워 보조금 부정 수급…강릉 체육협회 전 임원 송치 작성일 09-23 4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지자체 돈 6천여만원 챙겨…방조·공모 혐의 피고발인들은 불송치</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3/C0A8CA3D000001542731977E000B5DAA_P4_20250923163221269.jpeg" alt="" /><em class="img_desc">강원 강릉경찰서<br>[연합뉴스TV 캡처]</em></span><br><br>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지자체 보조금을 수년간 부정 수급한 강원 강릉 한 체육협회 전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br><br> 2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릉경찰서는 강릉 한 체육협회 전 전무이사 A씨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br><br> A씨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민체전 장비 구입 등 명목으로 작성한 허위 견적서를 강릉시체육회에 제출해 총 5차례에 걸쳐 약 570만원의 지방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혐의를 받는다.<br><br> 그는 자신이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학생 선수권대회와 강원도민체전 경기장 설치 등 비용을 부풀려 강릉시체육회와 양양군체육회로부터 보조금 약 6천만원을 챙기기도 했다.<br><br> 다만 경찰은 A씨가 빼돌린 돈 대부분을 협회 운영이나 대회 준비 등에 사용해 그가 실질적으로 얻은 이익이 크지는 않다고 봤다.<br><br> 앞서 강릉경찰서는 지난해 7월 고발장을 접수해 A씨와 주변 인물들에 대한 수사를 벌였다.<br><br> A씨의 보조금 부정 수급 사실을 방조한 혐의로 함께 수사받은 체육협회와 체육회 관계자 등은 범죄의 고의성이 없다는 취지로 불송치됐다.<br><br> A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br><br> 한편 A씨는 올해 초 체육협회에 새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협회에서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 ryu@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빙상연맹 “A코치 복귀 법원 판단 후 결정, 김선태 감독 선임 사과” 09-23 다음 유진, 24일 ‘솜사탕’ 발매…영원한 사랑 노래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