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임시현, '이기야' 발언 사과 "뜻 몰랐다…의도한 바 아냐" 작성일 09-23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 5월 개인 SNS에 '블랙핑크 이기야' 글 게시<br>"경솔한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팬들께 죄송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23/NISI20250912_0020972230_web_20250912145954_20250923165033272.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 대한민국 국가대표 임시현(한국체대)이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퇴장하며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9.12. leeyj2578@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한국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한국체대)이 최근 불거진 '일베 용어 사용'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br><br>임시현은 2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광주 양궁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 사진과 함께 "대회 전 과거에 했던 말실수가 구설에 오르면서 이런저런 말이 많았다"며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실망하고 마음 아파하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br><br>임시현은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새로운 활 케이스 사진과 함께 "블랙핑크 이기야"라는 글을 남겼다.<br><br>‘이기야’는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다.<br><br>원래는 경상도 사투리였으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6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설에서 "대한민국 군대 지금까지 뭐했노, 이기야"라고 말한 뒤 일베 회원들 사이에서 이를 희화화하며 정치적 비하 용어로 사용됐다.<br><br>임시현은 "논란이 불거진 직후 바로 해명하고 싶었지만, 대한양궁협회와 상의 후 신중하게 대응하기로 했다"며 "문제가 된 게시물은 악의 없이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br><br>그러면서 "제가 일베요? '이기야'가 일베 용어라고요? 언제부터 국어사전에 등록돼 있는 사투리가 일베 용어가 되었나요?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일베가 아니었기에 일베 용어인지 몰랐다. 그저 경상도 사투리를 따라 했을 뿐이고, 새로 받은 활 케이스가 마음에 들어 덧붙인 말이었다. 의도한 바가 전혀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br><br>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국위 선양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한자리에, KBW2025 09-23 다음 빙상연맹 "B코치 훈련 복귀, 법원 결과 따라 결정"...제도 개선·재발 방지 약속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