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미국 추격하는데 230조 필요…'추월 전략' 짜야" 작성일 09-23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문가들 "벤치마크 따라잡는 식으론 승산 없어" <br>"韓 AI 서비스에 경쟁력…통합 아키텍처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Mj2d29HZ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3252c9404f348427003b7d9c36a7536f5281b321b0840d0c8f78bbebe6c94b" dmcf-pid="PqQtKt1m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AI 3대 강국의 길: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KAI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oneytoday/20250923173247911ndnz.jpg" data-org-width="1199" dmcf-mid="4CBvFvSg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oneytoday/20250923173247911nd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AI 3대 강국의 길: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KAI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a8c4fb5c8b7cf1a93205207a57542035a3c513f38c535e6d28296e314962d7" dmcf-pid="QBxF9FtsYs" dmcf-ptype="general">미·중 AI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추격이 아닌 '추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미·중의 AI 모델 성능을 뛰어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투자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c562a9fc96b109361860be3bbdb583ad1ca573d4806ca2320c2bd22c8e56c126" dmcf-pid="xbM323FOXm" dmcf-ptype="general">신민수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23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최한 'AI 3대 강국 실현: 전략과 과제' 특별 세미나에서 "LLM(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하며 추격형이 아니라 퀀텀 점프를 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90%인 AI 예측력을 96%로 높이겠다'는 식의 개발전략으론 현재의 기술 선도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의미다. </p> <p contents-hash="b84ebc28511a289193e23739e9bfa154e5508b694ef69e8d0942af2652f91f46" dmcf-pid="yrWaOag2Zr" dmcf-ptype="general">미국의 시장조사업체 AIPRM에 따르면 한국이 2030년에 미국을 따라잡으려면 230조 이상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의 2023년 AI 투자를 기준으로 미국의 2030년 기술 수준을 따라잡으려면 183년이 걸린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에 대해 신 교수는 "약간 과한 표현"이라면서도 "서두르지 않으면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국 지위가 흔들릴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177ca8ebcb2b6001efcf55e4ecb96f0a2aec9725f7e54df333569c61282b7f8" dmcf-pid="WmYNINaV5w"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는 단순 기술 경쟁이 아니라 데이터센터(DC), 클라우드, AI 모델, 서비스 생태계를 아우르는 통합 아키텍처를 가져야 한다"며 "미·중이 원천기술에 집중하는 동안 우리는 AI 기술이 최종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어져 소비자가 실제 쓸 수 있게 만드는 중간자 역할을 해야 한다. 직접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b197d537d1c46546af8569210e6f4be117a0137de7ce86a0c31c904fd4895b4" dmcf-pid="YsGjCjNf1D" dmcf-ptype="general">하나의 국가대표 AI 모델을 만들기보단 다수의 산업별 AI 모델을 육성하는 게 더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신 교수는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하나의 AI 모델을 만들기보단 산업형 AI 모델을 만들어 산업별 AX(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산업별 데이터 표준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한다. AI 모델과 데이터 간 연계 구조의 표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0bbe5128ebfa8218adf447bf3bd7adc7aa8b1183fa3cee31125ab51952109f3" dmcf-pid="GOHAhAj4GE" dmcf-ptype="general">한국이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로 피지컬 AI(물리AI), 특히 서비스 로봇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날 토론 사회를 본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은 "한국은 ICT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녔고, 글로벌 피지컬 AI 최강자 진영이 구축되지 않았다"며 "ICT와 피지컬 AI를 전략적으로 선택한다면 5년 뒤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을 지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6919408462b4355bf22942f1d442833ee56efcdd1e7ebdc1eb0fae2af7d3b0d" dmcf-pid="HIXclcA8Gk" dmcf-ptype="general">이현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AI 전략을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글로벌 AI 시장은 미·중 패권 경쟁 가속화로 블록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핵심 안보 분야는 기술 자립을 하되, 민간 및 범용 분야는 미국의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 불가능성'이 상호 협력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HBM(고대역폭메모리) 같은 핵심 기술 분야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더욱 벌리는 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p> <p contents-hash="ab7dd47f1a4cf1e79905f2f25dcbefac93f9a13a4f98556ddebb449e12829745" dmcf-pid="XCZkSkc61c"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디스플레이 업계 "세액공제 개편 없인 미래 없다" 한 목소리 09-23 다음 [자동차와 法] 차량공유 서비스의 숨겨진 위험과 대응 방안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