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배 2연패 노리는 이서아, 16강 승리…"8강 상대 손하윤이 우승 향한 고비" 작성일 09-23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3/0000011632_001_20250923194509262.jpg" alt="" /><em class="img_desc">제69회 장호배 16강에서 승리한 이서아</em></span></div><br><br>국내 최고 권위의 주니어 대회 '장호배' 2연패를 노리는 이서아(춘천SC)가 개막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br><br>이서아는 23일 서울 장충 장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9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 16강에서 강예빈(엠스포츠TA)에게 4-6 6-0 6-2로 승리했다.<br><br>1세트를 내주며 초반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 이서아는 "(강예빈이) 친한 친구다 보니까 그렇게 경계를 갖고 있지는 않았다. 초반에 밀렸지만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서아는 2세트부터 강예빈의 서비스게임을 다수 브레이크하며 단 2게임을 내주고 역전승을 기록했다.<br><br>경기 후반 스코어에서 크게 앞섰지만 치열한 포인트 공방으로 경기가 길어졌고 이서아는 메디컬 타임아웃을 통해 허리에 처치를 받기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3/0000011632_002_20250923194509328.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도중 허리에 처치를 받고 있는 이서아</em></span></div><br><br>"코트 적응도 아직 좀 덜 된 것 같고 워낙 코트 스피드가 빠르다 보니까 박자 맞추기가 어려웠다. 에러가 좀 많이 나왔고 힘도 많이 들어갔다."<br><br>"허리는 전부터 계속 아파왔고 경기가 길어지면 통증이 온다. 최근 경기를 많이 출전해서 회복이 빨리 되지 않았다."<br><br>2년 전 장충 장호테니스장에서 장호배 데뷔전을 치렀던 이서아는 작년 양구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br><br>하루 전 선수환영식에서 "올해 2연패를 넘어 내년 3연패가 목표"라고 했던 이서아는 8강에서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자신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는 스페인 유학파 손하윤(디그니티A)와 맞붙는다.<br><br>손하윤은 16강에서 이서진(통진고)에게 6-3 6-0으로 완승을 거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3/0000011632_003_20250923194509403.jpg" alt="" /><em class="img_desc">제69회 장호배에서 8강에 오른 손하윤</em></span></div><br><br>이서아는 "(하윤 언니와) 두 번 맞붙어 봤는데 모두 졌다. 최근 경기는 2년 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경계하는 선수다. 그래도 열심히 내 공을 치면 이기지 않을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8강 경기가 2연패에 가장 큰 고비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br><br>이서아는 지난 9월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ITF W15 영월 1차 국제여자대회에서 첫 프로 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랭킹 포인트 15점을 획득하면서 처음으로 WTA(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 세계 랭킹(1,063위)도 획득했다.<br><br>이서아는 "당시 한 포인트, 한 포인트 소중하게 임한 경기였다. 성인 프로 대회다 보니까 우승한 게 믿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 대회를 통해 많은 걸 배웠다. 좋은 영향을 이 곳에서 발휘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잘 되지 않았다"고 했다.<br><br>소속팀과 훈련을 통해 과거보다 스핀이 많이 담긴 공을 치게 됐다는 이서아는 안정적이고 묵직한 랠리를 통해 앞으로 경기를 풀어 나가겠다고 했다.<br><br>한편, 작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심시연(GCM)은 이번 대회 3번 시드로 출전해 이다연(원주여고)을 6-3 7-5로 꺾고 8강에 올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3/0000011632_004_20250923194509472.jpg" alt="" /><em class="img_desc">제69회 장호배 8강에 오른 작년 준우승자 심시연</em></span></div><br><br><여자부 16강 경기 결과><br>이서아(춘천SC) d. 강예빈(엠스포츠TA) 46 60 62<br>손하윤(디그니티A) d. 이서진(통진고) 63 60<br>임사랑(양주나정웅TA) d. 최정인(합천SC) 62 36 61<br>심시연(GCM) d. 이다연(원주여고) 63 75<br>조나형(오산GS) d. 황지원(중앙여고) 62 46 76(3)<br>이예린(군위중) d. 박서진(디그니티A) 62 75<br>이현이(오산GS) d. 김서현(전일중) 61 Ret.<br>임예린(천안TSC) d. 정의수(중앙여고) 64 63<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3/0000011632_005_20250923194509524.jpg" alt="" /><em class="img_desc">제69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장충 장호테니스장</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생 역전 제대로…이채민, 임윤아 업고 날아다닌다! 브랜드 평판1위 [핫피플] 09-23 다음 펜싱 구본길 배드민턴 안세영…부산 대표로 금맥 캔다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