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최초 '외국 출신 여선장' 꿈꾸는 소원 씨… "절대 포기 않을 것" ('이웃집 찰스') 작성일 09-23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LkNOZXDZ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2ea443539504a80081c9f74693531dde0263391a078c80c479163117fb4a5b" dmcf-pid="XoEjI5Zw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report/20250923201148739cnvs.jpg" data-org-width="1000" dmcf-mid="7XQX7QP3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report/20250923201148739cnvs.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bb5bebc00ebc648eed64af6632d129bdf96cc9a1c04d12eb29f7bf874b5302" dmcf-pid="ZgDAC15r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report/20250923201150112sftv.jpg" data-org-width="1000" dmcf-mid="zygiEyTN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report/20250923201150112sft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2f236cc5616ef7bbb24fe0d39178e1830a7602075291e538f03e91dabcd388e" dmcf-pid="5LkNOZXDHU"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p> <p contents-hash="590ff92f5d4bdd7c0c55de50d7053ca477e73e1f023deb2954d2e87d9120dcb1" dmcf-pid="1oEjI5ZwYp" dmcf-ptype="general">23일 저녁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전남 강진 어촌에서 어부로 살아가는 베트남 출신 팜티느후인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p> <p contents-hash="a16097f0e938c06b5e4fe655810b26911885625488001c652638c11732104476" dmcf-pid="tgDAC15r10" dmcf-ptype="general">18살에 조카 육아를 돕기 위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온 소원 씨는 먼저 한국에 시집온 이모 소개로 강진으로 어업에 종사 중인 남편 종훈 씨를 만났다. 운명처럼 시작된 연애 끝에 결혼한 지 6년. 어느새 세 아이 엄마가 된 팜티느후인 씨는 남편이 지어준 '소원'이라는 한국 이름도 얻었다.</p> <p contents-hash="2dd1da1691af26ac8dea6805e53e55e8a9bf85232ec6e575ccf23281cd448657" dmcf-pid="Fawcht1mX3" dmcf-ptype="general">소원 씨 직업은 어부다. 매일 새벽 5시 선장인 남편과 함께 강진 앞바다로 나간다. 남편이 배를 모는 동안 소원 씨는 미끼를 손질하고, 통발을 걷어 올리며 잡은 생선까지 손질한다. 남편은 "아내가 없으면 조업을 못 한다"며 "이제는 완벽한 조력자"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3b76097e09a8a5f20c67bc114c3d473fb8a6a1b60a3fd44ec6110f88644da0f" dmcf-pid="3NrklFts5F" dmcf-ptype="general">바다에서 돌아온 소원 씨는 곧장 시어머니의 건어물 가게로 향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 종일 바다에 고생했으니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엄마의 빈 자리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4a7d9e2b4f4054531fa2b5d4fb60b7be68aa4ba32b9f289d7b5cd3966bcd3a" dmcf-pid="0jmES3FO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report/20250923201151518yrim.jpg" data-org-width="1000" dmcf-mid="WsrklFts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report/20250923201151518yri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fb8e7cad7c37519d86a40904e89a3c620064522171925b7da068274f263d51" dmcf-pid="pAsDv03I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report/20250923201152921grzn.jpg" data-org-width="1000" dmcf-mid="G4M6Lsme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tvreport/20250923201152921grz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6cb63b31f865ed77e10e6cd60cad180befe8b59c8d9b709a314ce23f4afaf1" dmcf-pid="UcOwTp0CG5" dmcf-ptype="general">소원 씨가 고된 일상을 반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하나다. 바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 "한국인으로서 당당히 꿈과 목표를 갖고 살고 싶다"는 소원 씨는 바쁜 와중에도 귀화 시험 준비에 매진했다. 13년 전 귀화에 성공한 이모를 찾아가 노하우를 전수받고, 배 위에서도 기출 문제를 풀었다. 종훈 씨는 "(소원이가) 똑똑하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p> <p contents-hash="938bc4998183a7ee326fbd5eab24c1111bb16ac34632b9968c8f0bc128a4e53f" dmcf-pid="ukIryUphGZ" dmcf-ptype="general">가족들의 열렬한 응원 속 긴장되는 표정으로 시험을 치르고 나온 소원 씨. 그러나 표정엔 실망감이 가득했고, 식당에 와서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종훈 씨는 "시험이 좀 어려웠던 것 같다. 법하고 역사 문제가 많이 나왔던 것 같다"며 소원 씨를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33f4bd4f4cf144176bd52713d1bcb7d5bafd28482428b3a665094d50285baab2" dmcf-pid="7ECmWuUlHX" dmcf-ptype="general">소원 씨의 또 다른 목표는 지역 최초로 '외국 출신 여선장'이 되는 것이다. 소원 씨는 지금도 8년 차 선장인 남편에게 특별 지도를 받으며 배 조종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소원 씨는 "남편의 조력자를 넘어 언젠가는 직접 배를 모는 선장이 되고 싶다"며 "육아와 가게 일 때문에 현실은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dec9c8aeeda9f4d2f745dfe0332300a9b4e3456e30d61a518c4dbd2531306f8" dmcf-pid="zDhsY7uSZH" dmcf-ptype="general">'이웃집 찰스'는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리얼 적응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311bd1598ac0c6dcd7ab3fcc7a67f74084e404b44317cb3efd5f9c6019a7699" dmcf-pid="qwlOGz7v5G"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1TV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선수 생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어" 고민 09-23 다음 "돈 많은 전남편 덕에 잘 산다고…" 기은세, 억울한 오해 해명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