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피겨' 논란 속 밀라노행…치열해진 경쟁 작성일 09-23 36 목록 <앵커><br> <br>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대회 출전이 금지됐던 러시아 피겨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 예선을 통과해 내년 밀라노행을 확정했는데요. 이들의 출전에 대한 논란과 함께 메달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br> <br> 하성룡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밀라노행 마지막 티켓이 걸린 올림픽 추가 예선에서, 러시아 선수들은 남녀 싱글 1위를 휩쓸었습니다.<br> <br> 남자 싱글 굼메니크는 쇼트와 프리에서 무려 7차례나 4회전 점프를 시도하며, 2위 김현겸을 30점 이상 따돌렸습니다.<br> <br> 여성 선수 최초로 4회전, 쿼드러플 루프를 성공했던 18살의 페트로시안은, 자국 대회에서 뛰던 쿼드러플 점프와 트리플악셀은 시도하지 않고도 여자 싱글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가 국제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지만, IOC와 국제빙상연맹이 개인 중립 선수 자격으로는 올림픽 예선 출전을 허용하면서 이들이 마지막 기회를 잡은 건데, 논란의 여지도 있습니다.<br> <br> 여자 싱글 페트로시안은, 베이징올림픽에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발리예바의 스승이자, 도핑을 돕는다는 의심과 가혹한 훈련 방식으로 비판을 받는 투트베리제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br> <br> 특히, 페트로시안을 담당하는 투트베리제 사단의 한 코치가, 국제빙상연맹의 승인을 받지 못해 이번 올림픽 예선에 함께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br> <br> 또, 러시아 피겨 선수들이 과거 판정 논란을 비롯한 숱한 문제의 중심에 있었던 만큼, 러시아 피겨 에이스들의 밀라노행은, 12년 만의 메달을 노리는 한국 피겨에도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br> <br> (영상편집 : 박기덕) 관련자료 이전 마음의 눈으로 쏘는 화살‥"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간다!" 09-23 다음 한국스포츠과학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 25~26일 국제무예세미나 공동 개최 09-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