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이른 종국 작성일 09-24 37 목록 <b>본선 16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박정환 九단 ● 신진서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9/24/0003930904_001_20250924005117276.jpg" alt="" /></span><br> <b><제15보></b>(159~178)=박정환이 어느 시점부터 신진서에게 판맛을 못 보며 일방적으로 밀린 데는 심리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중후반 승부처에서 형세를 잃은 바둑이 많았는데 시간에 쫓긴 원인도 적지 않았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다면 좀 더 치열한 흐름을 펼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많은 사람이 갖고 있다.<br><br>제한 시간이 3시간으로 긴 이 판에서 박정환이 신진서에게 3년 가까이 당해 온 17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24회 LG배 결승전이 두 기사 사이의 명암을 바꿔 놓은 변곡점이 됐고, 30회 LG배 16강전은 박정환이 긴 연패 터널에서 빠져나온 계기가 됐다.<br><br>162로 백 대마가 살아서 사실상 승부가 났다. 165~169는 마지막 시비. 던지기 전 아쉬운 마음의 표현이라 할 수도 있고, 괴로운 마음의 표현이라 할 수도 있다. 170은 정확한 응수. 참고도 1은 패가 나는 점에서는 같지만 팻감에서 차이가 크다. 178을 본 신진서는 계시기를 끄는 것으로 패배 사인을 보냈다. 쌍방 제한 시간을 남긴 이른 종국.<br><br> 관련자료 이전 '47세' 채정안, 한강 나들이서 'MZ력' 폭발.."운명같은 한유주"[스타IN★] 09-24 다음 [스코어 보드] 2025년 9월 23일자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