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에게 졌던 UFC 전설, 맥그리거·챈들러 ‘백악관’ 매치에 독설…“완전히 무의미한 경기, 티켓은 많이 팔겠지” [UFC] 작성일 09-24 59 목록 “(코너)맥그리거와 (마이클)챈들러의 매치? 완전히 무의미한 경기다. 티켓은 많이 팔겠지만 말이다.”<br><br>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2026년 7월 백악관에서 열리는 ‘백악관 UFC 대회’. 이 대회에는 이미 수많은 전설적인 파이터가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 그중에는 맥그리거도 있다.<br><br>맥그리거는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전 이후 4년 동안 옥타곤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챈들러와 맞대결을 펼치기 위해 복귀를 선언했으나 부상을 당하며 이탈하고 말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24/0001091091_001_20250924025014178.jpg" alt="" /><em class="img_desc"> 3년 동안 코너 맥그리거만 바라본 남자 마이클 챈들러. 그는 1년 뒤 백악관에서 열리는 영광스러운 대회에서 평생의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사진=X</em></span>‘백악관 UFC 대회’에서는 맥그리거를 볼 수 있을 듯하다. 그는 챈들러와의 경기를 예고했고 이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살 수 있는 매치다.<br><br>그러나 맷 브라운의 눈에는 맥그리거와 챈들러의 경기가 큰 의미가 없는 듯하다. 사실상 전성기가 끝난 두 사람의 만남이 ‘백악관 UFC 대회’에서 어떤 의미도 줄 수 없다는 비판을 했다.<br><br>브라운은 팟캐스트 ‘더 파이터 vs 더 라이터’에서 “우리는 맥그리거가 돌아와 싸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다만 그와 챈들러의 경기는 완전히 무의미하다. 그렇지 않나? 전혀 의미가 없다. 그저 티켓을 팔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br><br>맥그리거는 UFC의 위상을 올린 주인공이지만 지금은 사업가에 가깝다. 최근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에 출마(중도 포기) 선언하는 등 정치적인 모습도 보였다. 챈들러도 다르지 않다. 그는 여전히 옥타곤에 서 있으나 포이리에, 찰스 올리베이라, 패디 핌블렛 등에게 연달아 패배, 하락세가 심각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24/0001091091_002_20250924025014232.jp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는 “나는 복귀할 생각에 정말 신이 난다. 백악관 대회에 나선다. 이건 나의 무대다”라며 “상대는 챈들러다. 그와는 TUF에서 함께 했고 좋은 신경전을 펼쳤다. 그는 강인하고 훌륭한 파이터”라고 이야기했다. 사진=X</em></span>대신 브라운은 존 존스의 복귀에 대해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존스는 많은 가져올 수 있다. 역대 최고의 선수다. (톰)아스피날과 타이틀전을 치러야 한다. 물론 아스피날이 (시릴)간을 이긴다는 가정이 있어야 하지만 말이다”라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만약 미국인을 내세워야 한다면 존스를 선택해야 한다. 다른 대안은 없다. 맥그리거에 초점을 맞추면 사실상 무의미해진다. 그러면 (론다)로우지도 데려와야한다. 그렇게 무의미한 두 개의 경기가 열리는 셈이다”라며 “그저 스타 파워로 티켓을 파는 것이다. 우리 같은 하드코어 팬들에게는 전혀 흥미가 없는 경기다. 반면 아스피날이 간을 이겼을 때 존스와 만난다면 그건 분명 흥미롭다”고 덧붙였다.<br><br>‘백악관 UFC 대회’는 결국 미국이 전 세계 파이터를 상대로 승리하는 그림이어야 가장 아릅답다. 최근 멕시코 출신 파이터들이 승리한 ‘노체 UFC’처럼 말이다. 만약 미국 대표가 패배하는 그림이 나온다면 그것 역시 UFC의 매력이지만 반응이 좋지는 않을 수 있다.<br><br>브라운은 “평생 한 번 있을지 말지 한 이벤트다. UFC는 쇼를 선택할 것이다.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기억에 남을 카드로 만들고 싶을 것이다. 물론 그 부분은 동의한다”며 “맥그리거는 UFC를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린 사람이다. 그건 존중받아야 한다. 다만 우리 입장에서는 흥분되지 않는다. 나는 맥그리거와 챈들러의 경기를 보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24/0001091091_003_20250924025014291.jp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가 백악관 대회에서 옥타곤으로 돌아온다면 무려 5년 만에 복귀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UFC는 상업 수익에 무관심할 수 없다. 프로 스포츠에서는 돈이 우선인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백악관 UFC 대회’는 가장 성대하게 치러져야 하며 이는 곧 ‘빅 머니’를 챙길 수 있다는 뜻과 같다. 대회 수준도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도 무시할 수 없다. 맥그리거는 ‘빅 머니’를 벌어들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카드다. 데이나 화이트도 그를 외면하기 힘들다.<br><br>브라운은 “만약 UFC가 1000만명, 아니 2000만명 정도 되는 엄청난 시청자를 끌어모을 수 있다면 우리의 이야기를 신경이나 쓸까? 우리 같은 격투기 언론이나 팬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내가 화이트라고 해도 똑같이 할 것이다. 맥그리거와 챈들러의 경기는 사실상 50대50이기에 흥미 요소도 있다. 모든 미국 사람은 챈들러를 응원할 것이고 맥그리거는 그걸 즐길 것이다. 언론, 미디어에서도 효과가 클 수 있다”고 바라봤다.<br><br>이어 “쇼의 관점에서 보면 완벽하다. 하지만 우리 같은 팬들에게는 어떤 흥미도 없다. 그냥 신경 쓰지 않게 된다. 대신 좋은 언더카드가 붙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고 더했다.<br><br>한편 브라운은 UFC의 전설 중 하나로 과거 ‘스턴건’ 김동현에게 패배했던 파이터다. 현재는 은퇴, UFC 관련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24/0001091091_004_20250924025014367.jpg" alt="" /><em class="img_desc"> 코너 맥그리거의 UFC 복귀전 상대는 그를 그토록 원했던 마이클 챈들러다. 사진=스포츠키다 SNS</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김하성, 10경기 연속 안타… 애틀랜타도 9연승 행진 09-24 다음 장원영, 메론으로도 가려지는 역대급 소두 비주얼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