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는 티라노, 남미에는 티라노보다 무서운 ‘이것’ 있었다 [달콤한 사이언스] 작성일 09-24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생대 백악기 말 남미 최고 포식자 화석 발견<br>육식성 수각류 공룡 ‘호아킨렙터 카실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kCf841S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2dc3cde0164f16a4779d1bf8a0dcfa0e43f99a53d65002a65182ce9a6da1fb" dmcf-pid="UcAO2fVZ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악기 말 북미 지역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였다면, 남미 지역에서는 이번에 처음 발견된 ‘호아킨랩터 카살리’가 최고 포식자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호아킨랩터 카살리의 상상도. 미국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seoul/20250924050229450brzw.jpg" data-org-width="660" dmcf-mid="0YbPvyTN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seoul/20250924050229450br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악기 말 북미 지역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였다면, 남미 지역에서는 이번에 처음 발견된 ‘호아킨랩터 카살리’가 최고 포식자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호아킨랩터 카살리의 상상도. 미국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c98876397d6aafac9832df57141fb0cabb3c3507fe16b20ea069027c5f5b4b" dmcf-pid="ukcIV4f5hA" dmcf-ptype="general">중생대 백악기 하면 떠오르는 공룡은 바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다. T-렉스는 북미 대륙 서쪽에서 주로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T-렉스를 비롯해 지금까지는 많은 공룡 화석이 주로 북반구에서 발견됐다. 그런데, 남미 지역에서 육식성 공룡의 새로운 종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37cfef21c170e4d3f983afaec6f05dfcdaef1c27f0139f644c12c523d3d8f23d" dmcf-pid="7EkCf841yj" dmcf-ptype="general">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질학 및 고생물학 연구소, 파타고니아 산후안 보스코 국립대 척추동물 고생물학 연구실, 리오네그로 국립대 고생물학 및 지질학 연구소, 산호르헤 다학제 연구소, 미국 피츠버그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 공동 연구팀은 남미 지역에서 ‘호아킨렙터 카살리’(Joaquinraptor casali)라는 포식성 공룡 종을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종은 수각류 공룡 중 거대 포식자인 ‘메가랩토라’ 중 하나로 약 7000만~6600만 년 전인 백악기 말기에 존재했으며, 남미 지역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9월 24일 자에 실렸다.</p> <p contents-hash="a3d6e76411b9a8ec0a90e38bf97b0d18364a949a1745fbf1fdf57ab94303fa15" dmcf-pid="zDEh468tCN" dmcf-ptype="general">‘메가렙토라’는 긴 머리뼈와 큰 발톱을 가진 강력한 앞다리를 특징으로 하는 육식성 수각류 공룡이다. 이들은 주로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미 지역에서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완전한 화석이 많지 않아 더 자세히 알고 있진 못하다.</p> <p contents-hash="c8bdd53d5b9dce9c74d50a397acc7a107e2060d1f11b6d5fc8bb0755daacbc6c" dmcf-pid="qwDl8P6Fla"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라고 콜웨 우아피(Lago Colhué Huapi) 단층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을 분석했다. 이 화석은 머리뼈 대부분과 앞, 뒷다리, 갈비뼈, 척추뼈를 포함해 대부분의 관절이 연결된 상태로 잘 보존됐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이 화석은 중생대 대멸종 직전인 백악기 가장 마지막 시기에 살았던 공룡으로 판정됐고, 가장 마지막까지 생존했던 메가랩토라 공룡 종 중 하나라는 것을 확인했다. 골조직 미세구조 분석에 따르면 성체이지만 여전히 성장 단계였던 것으로 추정됐으며, 사망 당시 나이는 대략 19살 정도였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다른 메가랩토라 화석을 바탕으로 추정하면 호아킨랩터 카살리는 길이 약 7m, 체중은 1000㎏을 약간 넘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따뜻하고 습한 습지 환경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호아킨랩터는 아래턱에서 화석화된 악어 형태 동물의 다리뼈가 발견돼, 이 지역에서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29744ad658444a1013577048385c4c065a346d3507ec64bb0f303120fd5d0a1" dmcf-pid="BrwS6QP3vg"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매튜 라마나 미국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 박사는 “이번 연구에 따르면 호아킨랩터 카살리는 백악기 말 대멸종이 있기 전까지 남미 지역에서는 지배적 포식자로 생존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북미 지역 대표 육식공룡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라면 남미 지역에서는 호아킨랩터가 있었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783c655b31bc6df74ff2a1a1b288f003b04dcc525a4b2aef47f70317fbde80" dmcf-pid="bmrvPxQ0To" dmcf-ptype="general">유용하 과학전문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챗GPT 유용할 듯" vs "친구탭 불편할 것 같은데.."…카톡 개편안에 이용자들은 '기대반우려반' 09-24 다음 'AI 면책 특권' 주장하는 오픈AI…"AI 시대 맞는 법 새로 정립해야"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