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에릭슨코리아 CEO "네트워크 동반돼야 AI 시너지 극대화" 작성일 09-24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G SA 전환 강조…AI·네트워크 상호 보완성<br>"통신사 해킹, 한국만의 문제 아냐" 경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DpIEkPt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bbf8e32abc56ade0d50f5af159e3fac552b8197becbb71b10da14e45ce5a48" dmcf-pid="f5wUCDEQ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CEO [에릭슨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yonhap/20250924070158045qubx.jpg" data-org-width="684" dmcf-mid="2sS2GlhL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yonhap/20250924070158045qu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CEO [에릭슨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34fd6b300227756cad5a7be1c09ddeb221ddd05c3e54ad9904850d822cdba7" dmcf-pid="41ruhwDx5t"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이동통신사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에만 치중할 경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가 마련되지 않아 AI가 가진 강점들이 제대로 구현될 수 없습니다"</p> <p contents-hash="db2f2ca47caf543fabe5f84aaea6d7e6aa42f4b43ca3be752e830f53e97045a8" dmcf-pid="8tm7lrwM51" dmcf-ptype="general">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1cb8ed3dd0e36d6c9214961669521d0dd52403fa1459dc472a456b39a209fe6" dmcf-pid="6FszSmrR15" dmcf-ptype="general">통신시스템 전문가인 톰바즈 대표는 스웨덴 KTH 왕립공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14년 에릭슨 본사에 합류했다. 클라우드와 5G RAN(무선접속망) 제품 라인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에릭슨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p> <p contents-hash="cbdae20769a74a890717c035a48f2fb3fa5df0f95cf8e403834b9030782bfec4" dmcf-pid="P3OqvsmetZ" dmcf-ptype="general">그는 인터뷰 내내 5G 비단독(NSA) 모드에서 독립모드(SA)로의 전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한국은 2019년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했지만, 여전히 4G(LTE)와 병행하는 NSA 방식을 주로 쓰고 있다.</p> <p contents-hash="7fe5d7855b3a8e73505bca6a63f9ee6606fbd8867ce39ea54dd62b0f2eec0e13" dmcf-pid="Q0IBTOsdtX" dmcf-ptype="general">NSA는 속도는 빠르지만 5G 설계의 핵심 기능인 초저지연, 대규모 단말 연결, 맞춤형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p> <p contents-hash="63078256733cbcbfe395075153560fd8ab2a179ac708ae0cea9892b20910d3c6" dmcf-pid="x2HQFGYcXH" dmcf-ptype="general">톰바즈 대표는 "5G SA 기반 인프라 투자는 2030년 6G 상용화를 준비하는 데 필수"라며 "국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ca9d6f525ed3b673b700b83e8d7747ba9016b1afc81d2e08cec30616b0a7950" dmcf-pid="yOdTgeRu5G" dmcf-ptype="general">AI 투자 열풍 속에서도 네트워크 투자가 병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1fd0ec6e78cad639dbab9d5ddd4d713b7ae2cf5edc8216a2a4dcc83d555e709" dmcf-pid="WIJyade7ZY" dmcf-ptype="general">그는 "AI와 네트워크 투자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이라며 "5G SA 투자가 이뤄져야 AI 활용 사례가 넓어지고, 특히 AI와 SA가 함께할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7122dd1f215be956926ae533da1f2bf99dc13d084c1aa6f39f2cb3e3d08dc30" dmcf-pid="YCiWNJdzGW" dmcf-ptype="general">에릭슨의 기술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5G SA 코어는 이미 구축돼 있으며 6G까지 지원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갖췄다"며 "무선 장비 역시 상용망에서 검증된 경험을 통해 기술적 리더십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68d5df98d14ad915966581f0387a1b15c55ed9ccc26ca094aabe4d2b5bd5ece" dmcf-pid="GhnYjiJq5y" dmcf-ptype="general">톰바즈 대표는 최근 이어진 통신사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도 우려를 표했다.</p> <p contents-hash="6424fae22f7db016b6f9456104c65c90b00e478ad8cb7e0b7b45472bb6434276" dmcf-pid="HlLGAniB5T" dmcf-ptype="general">그는 "해킹과 보안 침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위험성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국가 핵심 인프라인 통신사가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af34a237d893000bff30f71d15c65b19aaf35158f6a63449f7361fb8f82406f" dmcf-pid="XSoHcLnb5v" dmcf-ptype="general">이어 "보안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에릭슨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적용해 모든 제품군을 검증하고, 다단계 인증과 실시간 위협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b3348c5782f866dfc5657fa2a0bf9f01412f2878497cab3973ce2437537102e" dmcf-pid="ZvgXkoLKXS" dmcf-ptype="general">에릭슨은 서드파티 보안 취약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엔드 투 엔드'(E2E) 차원의 통신사 특화 기능을 담은 '에릭슨 시큐리티 매니지먼트'(ESM) 솔루션도 출시한 바 있다. 자사뿐 아니라 타사 장비와도 호환돼 보안 누수를 관리하는 솔루션이다.</p> <p contents-hash="c093e8d4d30dac719c6ca3cd3263c05d2238de6739c7910cab4c02fc65e6261b" dmcf-pid="5TaZEgo9Hl" dmcf-ptype="general">한편 톰바즈 대표는 한국 시장을 "본사 임원 모두가 한 번쯤 일하고 싶어 하는 곳"이라며 "다른 나라보다 빠른 추진력을 보이는 역동적인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53629430c146c8b78de6aa7950084a9e25d2ff4e8f1bf918f359d82f6d2d6e8" dmcf-pid="1yN5Dag25h" dmcf-ptype="general">그는 "부임 초기 통신사 사고와 정권 교체 등 불안정한 시기가 있었지만, 혁신에 대해 이 정도의 열정을 가진 시장은 한국이 유일하다"며 "6G와 정부 주도 이니셔티브를 실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bbfc65543a8adcf10f565bbfe4bbf44dcc2215705446bd9bc5f62558abed21e" dmcf-pid="toKk8bBW1C" dmcf-ptype="general">톰바즈 대표는 정부와 통신사에 대한 제언으로 스펙트럼(주파수) 정책, 기술 협력, 수익화 방안 모색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7c966fb314f0f594333e90738222e5a9c7eadb00fd9da7f5fb3ca1156d7bdd57" dmcf-pid="Fg9E6KbY5I" dmcf-ptype="general">그는 "통신사가 5G든 6G든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특정 대역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유연성이 필요하다"며 "통신사·장비업체·정부 당국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술적 난제를 함께 풀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0fbfaf360a48d03c16ff44ff1885f6cafd09e72d6334bcdabc2f3d9db0a809e0" dmcf-pid="3a2DP9KG5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스마트폰은 앞으로 지금과 전혀 다른 기기로 진화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연결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열린 논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9e47a68023b03e865433bfd891be8be5e58d24c2fe34ce4048d77bdfc0d3fda" dmcf-pid="0NVwQ29HYs" dmcf-ptype="general">binzz@yna.co.kr</p> <p contents-hash="7e7048d575db26eefa9ab29a6665741e792bd119f82bdc54841cf9067b209dd3" dmcf-pid="UA4mMfVZHr"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 똑똑한 스마트팩토리 온다...초경량·고성능 K-온디바이스AI 09-24 다음 '유례없는 대변화'라는 15년 만의 카카오톡 개편···어떻게 바뀔까?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