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이병헌·손예진, 모이면 실직 걱정…늘 불안해" (어쩔수가없다)[인터뷰 종합] 작성일 09-24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dB27uS1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1addd13c8ec2bcfe380bc1dd30d319a8d40ea0f32e3ada31c7469af360dae9" dmcf-pid="YNJbVz7v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쩔수가없다' 연출한 박찬욱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xportsnews/20250924081449259heoc.jpg" data-org-width="2100" dmcf-mid="QrwcwNaV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xportsnews/20250924081449259he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쩔수가없다' 연출한 박찬욱 감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708f64a4e23cb4f393fdb7887672d8a2c07cba6587064ed1f5f3584a75e680" dmcf-pid="GjiKfqzTG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찬욱 감독이 '어쩔수가없다'의 소재인 실직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73c8d5174d08261f36585a443f2f945fb38a17d7b1108035659c09b358a4731" dmcf-pid="HAn94BqytP"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연출한 박찬욱 감독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p> <p contents-hash="472e032d5b2c2dbd40c5ec7a6e6dcb07ee90dbac62dbe6bf822ad3fb67d17327" dmcf-pid="XTOnade7t6"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p> <p contents-hash="4803484efb47362d8ce2e37339f5e5731c6b94e2339691ad4663db1d58c0b0a9" dmcf-pid="ZyILNJdzZ8" dmcf-ptype="general">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한 박찬욱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국제 관객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ce1139786118c429b9a6aa135b2c53323357c6a053097fa05a730d01e2b8477b" dmcf-pid="5WCojiJqH4"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박쥐', '아가씨' 등 강렬한 영화를 선보여왔다. 하지만 '헤어질 결심'에 이어 '어쩔수가없다'라는 15세 관람가능 등급으로 전혀 다른 두 영화를 연속으로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25a84a78a9737f7710c59ddbcc360b1d3cc3c56a5e4861ba7935aba4623fe2" dmcf-pid="1YhgAniB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xportsnews/20250924081450552njbl.jpg" data-org-width="550" dmcf-mid="x4DRiQP3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xportsnews/20250924081450552njb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080d5cb60a71e2dcb828cc6bfb42ce0d5b446173d1cbb14f3379e871540dea" dmcf-pid="tGlacLnb1V"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고정관념을 떨치고 싶다. "'도끼,' '모가지' 등 여러가지 제목을 쓰고 싶은데도 못 썼던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토로한 박 감독은 "'이 사람 영화는 이렇다'는 평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0ef636e240bf3ddcc0aadb2077c49199643d5766c25b31dd5c33e1822aaef901" dmcf-pid="FHSNkoLKX2" dmcf-ptype="general">그는 "선입견 없이 신인감독 영화처럼 백지상태로 봐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잔인하고, 노출하고, 성적이고. 이런(선입견이) 게 싫다"며 "배배 꼬였다, 변태적이다 이런 말도 싫다. 나이가 들수록 늙은 변태 같아 보이지 않나. 최악이다"라며 '배운변태'라는 호평에 대해서도 솔직히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c5855c642d259e266aa522b736d4420555d42e8ba33a66a0d3faab3df6bdd979" dmcf-pid="3XvjEgo9Z9" dmcf-ptype="general">이번 '어쩔수가없다'는 박 감독의 블랙 코미디 도전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헤어질 결심'을 좋아했던 사람이 '어쩔수가없다'도 좋아할까 생각은 든다. 둘 다 좋아할 수 있지만, '헤어질 결심'으로 제 작품 세계에 입문한 분이라면 보고 좀 놀라고, 다시 보고 싶어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전 영화부터 알아왔다면 당황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257809a6de845e9be82246e89509e4d8229f2176288725dc8812eeeb4a48d16" dmcf-pid="0ZTADag21K"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어쩔수가없다'는 어떤 장면을 가장 인상 깊게 봤나에 따라 다른 영화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d81869d92ff43f40d7b734df796fe59e9f383f701e9540fab18432b2a976c8" dmcf-pid="p5ycwNaV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xportsnews/20250924081451828rme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KdB27uS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xportsnews/20250924081451828rme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e5ec7abecb30135fb7aa37570498e502750c36324c4571e630dffba9b88c84" dmcf-pid="U1WkrjNftB" dmcf-ptype="general">그는 "만수(이병헌)가 아라(염혜란)에게 쫓기며 나무에서 뛰어내려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면 그건 가볍고 몸개그하는 영화로 기억될 수 있다"며 "만약 만수 미리 부부가 후반부에 포옹하고 카운트다운 하는 게 인상적이었다면 이건 심금을 울리는 영화다. (그저) 가벼운 영화를 만들겠다 하는 생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164a709d83311e41433de91d128b22c9c385c7faf1a1ece8af00ea95a8fa045" dmcf-pid="umAPR4f5Xq" dmcf-ptype="general">극의 주인공 만수는 실직으로 인해 모든 이야기의 계기가 된다.</p> <p contents-hash="4fc2970e0fe947a43bab44182307a53bc2e281deda9b32ebf70fdab0831da8ca" dmcf-pid="7scQe841Hz"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과거 돈을 버는 이유가 자신을 아무도 찾지 않을 때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믿기지 않겠지만 이병헌, 손예진과 모이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지금 당장은 안정되어 있다고 하겠지만 예전에 그런 상황에 대한 걸 다들 많이 느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d8ebca3ba5d76d9209a4c8650cc72c412789fdd7516f5395dddd28d68c2fbc14" dmcf-pid="zOkxd68tY7" dmcf-ptype="general">그는 "나이가 들면서 다들 어떻게 될지 모른다. 잠재적인 그런 고용불안 상태가 계속 있다"라며 "저도 마찬가지다. 저예산 영화를 찍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런 시기가 올테고 어떻게든지 항상 겁이 난다. 그게 이 영화의 바탕이 됐다"며 자신의 마음도 담긴 영화임을 밝혀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0b689fb03afa4c1cc783372b58c1fd503699503887a9d29b8e876f94a23e4253" dmcf-pid="qIEMJP6FYu" dmcf-ptype="general">한편, '어쩔수가없다'는 24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c20447445d2c63a095f7faa8db48dab2fa136b9afe9b5ac823ff99d0c33578e5" dmcf-pid="BCDRiQP35U" dmcf-ptype="general">사진= CJ ENM</p> <p contents-hash="b1b29b21fc5824c0642d78ba1a6b934ab6bd93823b3cab269c5f4bd071a946aa" dmcf-pid="bhwenxQ0Gp"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쩔수가없다', 흥행 조짐…사전 예매량 40만 돌파 09-24 다음 '보스' 조우진X박지환, '냉부' 뜬다...28일 방송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