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의 힘!…‘한밭야구장 철거 대신 재생’ 작성일 09-24 37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대전] [앵커]<br><br> 철거 수순을 밟던 한밭야구장이 스포츠 마케팅을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br><br>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불꽃 야구'를 통해 재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대전시가 계획 수정에 나섰습니다.<br><br> 최선중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 <br> '불꽃야구' 예매 시작 8분만에 만2천 개 전 좌석이 매진된 한밭야구장.<br><br> 주변 숙박업소엔 예약이 밀려들고, 전통시장이 참여한 야시장 먹거리도 성시를 이루면서 주변 상권이 들썩였습니다.<br><br> [유미숙/대전 문창시장 상인 : "재미있게 장사를 너무 잘했고요, 보니까 가족들끼리 연인들끼리 많이 오는데 호응도 너무 좋고요."]<br><br> 연말까지 직관 경기가 열차례 가량 더 열리지만 내년에도 이어질 지는 불투명합니다.<br><br> 대전시가 이 곳을 모두 철거한 뒤 외야관중석 자리는 주차장으로, 3루와 1루 관중석이 있던 곳은 각각 펜싱전용경기장과 생활체육시설을 짓는 계획을 준비해왔기 때문입니다.<br><br> 그런데 '불꽃야구'를 관람한 이장우 시장이 "역사와 추억이 담긴 한밭야구장을 철거하기보다는 재생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새롭게 방향을 정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br><br> 실무차원에서도 먼저 철거 시기를 조정하고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br><br> [태준업/대전시 체육건강국장 : "2027년에 철거가 들어가는 걸로 계획돼 있었는데요. 그 사이에 일요일에 불꽃야구 했듯이 그런 이벤트성 경기장 사용이나…."]<br><br> '불꽃 야구' 대행사 측도 재활용 방안이 확정되면 계약을 내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br><br> [박현진/'불꽃야구' 대행사 홍보이사 : "내년에도 계약을 하게 된다면 야구를 넘어서 전시라든가 공연, 각종 스포츠체험,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투입해서…."]<br><br> 뜨거운 야구열풍이 한밭야구장의 운명을 되돌리면서 원도심 활성화의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br><br>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br><br> 촬영기자:유민철<br><br> 관련자료 이전 GIST,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실증 "시동" 09-24 다음 ‘개늑대’ 살생견→입질견…강형욱, 보호자 울린 솔루션 통했다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