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울린 19세 소녀의 노래... '우리들의 발라드' 새로운 도전 성공할까? 작성일 09-24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SBS <우리들의 발라드> 2시간 40분 과감한 첫 회 편성... 기대 이상의 실력자 다수 등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dSade7UT"> <p contents-hash="6ce6e89bb3fdf3e3311e61cf04a51046e056fea2d0b5edf5d88687fa77b5d5c0" dmcf-pid="yVH63HGkzv"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2701da9e2d47c26437eea6af657321fd78ba1ac6debf4c3d049d7068682028e" dmcf-pid="WfXP0XHE0S"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ohmynews/20250924104202970kchs.jpg" data-org-width="800" dmcf-mid="9byDMfVZ7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ohmynews/20250924104202970kchs.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우리들의 발라드'</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f6c2e1198fe8c3a96c105eeda451bee957c86d4e59d420cd887219b1887ad0a" dmcf-pid="YBT2ZTva7l" dmcf-ptype="general"> 지난 2009년 엠넷 < 슈퍼스타K >의 등장 이래 주요 방송사들은 각종 음악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을 앞다퉈 마련하면서 노래 잘하는 유망주 찾기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중 지상파 채널로선 SBS가 가장 독보적인 위치에서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제법 많이 선보인 바 있다. </div> <p contents-hash="ead5e02e58cc49c0de086e502801a81a8e73d0c669ea4e569d782edf032ba49c" dmcf-pid="GbyV5yTN0h" dmcf-ptype="general">2011년부터 약 7년에 걸쳐 방영된 < K팝스타 > 시리즈를 비롯해서 <더팬>(2019년), 일반인 출연진 중심의 <판타스틱 듀오> 시리즈 (2016~2022년)같은 예능은 이후 한국 대중 음악계를 대표하는 발군의 스타들을 다수 발굴하는 등 제법 소기의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으로 평가되었다.</p> <p contents-hash="f3af09fbef13b4863c58b1bff32ad81bd8fd43997c609a3b95cf893e2b36ff26" dmcf-pid="HKWf1Wyj0C"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들어서 SBS는 K팝 유행에 발맞춰 <라우드> <유니버스 리그> <유니버스 티켓> 등 아이돌 서바이벌 중심으로 선회하는 방향 전환을 드러내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는데 올해 9월 다시 한번 보컬리스트 중심의 경연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영에 돌입한 <우리들의 발라드>가 그 주인공이다.</p> <div contents-hash="6bdcf15c6f1746c0c6ff383e067c8d174ae7a3fbe7b087effec770e94421bc21" dmcf-pid="X9Y4tYWAUI" dmcf-ptype="general"> <strong>1020세대 참가자, '탑백귀'를 사로 잡아라</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6ea316956a46d2541707241bbe7c4e92ef1b357b5fb2474ded6ee1f5527e192" dmcf-pid="Z2G8FGYc7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ohmynews/20250924104204216vjnq.jpg" data-org-width="800" dmcf-mid="2lkezFts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ohmynews/20250924104204216vjn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우리들의 발라드'</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6dab38f3318f2635f6d2105750b0332ffafc4d511b4c12b855959b43a6c64aa3" dmcf-pid="5VH63HGk3s" dmcf-ptype="general"> 제목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듯이 <우리들의 발라드>는 '발라드' 전문 오디션 예능으로 마련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장르 중 하나가 발라드였지만 이는 경연 과정에서 선택된 여러 종류의 음악 중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다. </div> <p contents-hash="ec01d6cab86dbfe747d53b2ee88b92fc10e0766e232dfa712ed4fde21d6054ef" dmcf-pid="1fXP0XHEzm" dmcf-ptype="general">발라드만을 딱 떼어 놓고 경연을 펼친다는 게 최근의 대중음악계 속 케이팝 열풍이라는 시대 흐름과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본선 경연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18.2세. 최고령자가 26살에 불과할 정도라는 점 또한 감정선을 중요시하는 발라드의 맛을 잘 살려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p> <p contents-hash="305cd8c13908f8e625a34e0d1ff30d2f87a1f5d72c150623fcffeacf1852e9a1" dmcf-pid="t4ZQpZXDzr" dmcf-ptype="general">연예인 심사위원 9명과 자칭 '탑백귀'를 가졌다는 일반인 평가단 150명 등 총 159명이 동등하게 1표씩을 행사해 100명 이상의 선택을 받으면 합격,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첫날 무려 2시간 40분 가까운 '마라톤' 방영이 이뤄지면서 제법 큰 힘을 기울인 <우리들의 발라드>에선 제법 기대 이상의 참가자들이 현장과 TV로 지켜본 시청자들의 귀와 마음 모두를 사로 잡았다.</p> <div contents-hash="353df12b41a2bb24c85fc8f7624402be4dde0a1f55e128f86db13bdd33570224" dmcf-pid="F85xU5Zw0w" dmcf-ptype="general"> <strong>이유있는 임재범 노래 선곡 + 차태현의 오열</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26a7f2372ba28596ac213e3c4fb9b5d7958eb05b62b8363ac1f83711a7e3542" dmcf-pid="361Mu15r0D"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ohmynews/20250924104205438zlle.jpg" data-org-width="800" dmcf-mid="fzBZrjNf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ohmynews/20250924104205438zlle.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우리들의 발라드'</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4f2a089b8fc06ead625b373b22fab1cb7218d6786e11f122e78ab071e0a99eb4" dmcf-pid="061Mu15r3E" dmcf-ptype="general"> 1020세대 젊은 감각의 참가자들은 개성 넘치는 선곡과 각기 다른 사연 속에 오디션의 문을 두드렸다. 카이스트 조기 입학생(이준석), 어린 시절부터 고 김광석의 음악만 파고 들었다는 고교생(이지훈), 뉴진스 하니 닮은꼴(송지우) 등 저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참가자들은 단숨에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div> <p contents-hash="4b90a43117884b38c46a2803db0565ee4090dc07ec44b3cf293482ad91a43a5c" dmcf-pid="pPtR7t1m7k" dmcf-ptype="general">그중 의외의 선곡과 빼어난 실력으로 단숨에 현장의 평가단을 사로잡은 인물도 등장했다. '19세 제주소녀'로 이름 붙여진 이예지 참가자가 그 주인공이었다. 오디션에서 무조건 선곡해선 안되는 곡으로 손꼽히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이 노래는 무조건 임재범만 불러야 하는데..."라는 MC 전현무의 언급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p> <p contents-hash="05148a3e23a8480c7e623aa51ebaeabbc5e35c6bf95d9ca82beac76eaace97ff" dmcf-pid="UQFezFts3c"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예지는 놀라운 감정선 표현으로 단숨에 반전 분위기를 연출했고 그 결과 146명의 선택을 받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어린 시절 택배일을 하던 아버지의 트럭 안에서 무한 반복식으로 들었던 음악 중 하나를 들고 나온 이예지의 목소리는 평소 눈물이 없기로 유명한 차태현을 오열케 만들면서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 <div contents-hash="70009d967133ebf8460e77038fb8478b5b266e21985c8d4d6d7d765f490198dd" dmcf-pid="ux3dq3FOFA" dmcf-ptype="general"> <strong>새로운 발라드 주역 찾아낼 수 있을까?</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39328eaf026a583d9b13d8eb080353d70f333f8a6846daf1099012b7aac0b6a5" dmcf-pid="7M0JB03IU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ohmynews/20250924104206694woto.jpg" data-org-width="800" dmcf-mid="QqEdq3FO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ohmynews/20250924104206694woto.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우리들의 발라드'</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0c135ac1e1aca4be2b722345a8ffc8d0acacc62739c252748fcf869b2623d7d" dmcf-pid="zRpibp0CUN" dmcf-ptype="general"> 발라드 장르가 크게 빛을 내뿜은 시기는 1980~1990년대로 벌써 오래전 추억 속 이야기 마냥 멀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물론 지금도 발라드는 각종 음원 순위 상위권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음악이지만 '공장식 양산형 발라드'라는 비아냥 내지 비판의 목소리가 적잖게 쏟아지는 냉정한 현실이 공존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7707ac73237e4f1433c59db6be9d48a31be3e3af1e31b72aff2e6ffb6b90667" dmcf-pid="qeUnKUphua" dmcf-ptype="general">자연스런 감정선의 표현 대신 과도한 기교 남발 등으로 인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발라드 명인의 계보와는 상당 부분 거리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SBS는 '발라드 오디션'이라는 제법 의외의 내용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그 결과 몇몇 참가자들은 "요즘 친구들도 발라드를 부르고 듣나?"라는 생각을 가질 법한 기성 세대의 선입견을 단숨에 허물었다,</p> <p contents-hash="bf3e922f05f8f05d51d6a5648d2172fc12878495da1297acd69cb14c78b9fd84" dmcf-pid="BduL9uUlug" dmcf-ptype="general">한순간에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는 의외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우리들의 발라드>는 제법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160분 분량 편성의 전개 과정이 살짝 지루함을 안겨주는 등 구성 측면에선 일부 아쉬움이 공존했지만 참가자들의 진솔한 노래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시킨다.</p> <p contents-hash="2a45b0df754fc3aab60589f3b2c2c3528ce5200dc4e96a5758701b588051d328" dmcf-pid="bJ7o27uS7o"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 전반부 연예인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박경힘은 "발라드는 듣는 사람의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발라드가 오랜 기간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나의 옛 추억과 감성이 소환되었기 때문이다.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부터 다양한 사람들의 감정을 노래 한 곡에 담을 수 있는 장르가 발라드 아니던가. 그 기억을 이어갈 새로운 젊은 목소리의 탄생에 큰 기대를 걸어 본다.</p> <p contents-hash="543c2b38030b14173e98805ee74871faa37a46732b205955426e47b95b9d6e23" dmcf-pid="KizgVz7v0L"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퀴즈’, 오늘(24일) 이병헌X박찬욱 뜬다 09-24 다음 ‘유퀴즈’ 박찬욱·이병헌 출격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