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이병헌 "AI, 베니스 男주연상 예측…모든 예상 틀려"[인터뷰]① 작성일 09-2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상 기대 안했는데 …AI 예측 안에 드니 기분 좋더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PQtqzTOM"> <p contents-hash="d30730d6d6d59b1cfb773cd786fa59931cf8b2bab9523a5087a7e95466c641a9" dmcf-pid="WOQxFBqyr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병헌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자신의 남우주연상 수상 불발을 아쉬워 한 박찬욱 감독의 반응을 접한 솔직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9dd50ade257f13d05af7607c8fd3f69a2a4d35d6969db1da83e2237d62e633" dmcf-pid="YIxM3bBW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Edaily/20250924111849375byzm.jpg" data-org-width="670" dmcf-mid="xWEcfeRu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Edaily/20250924111849375by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9af765f42a87fc6ec7be67d6d345c886706c92dc13b4f62c50b759a9c599409" dmcf-pid="GCMR0KbYwP" dmcf-ptype="general"> 이병헌은 ‘어쩔수가없다’의 개봉을 기념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div> <p contents-hash="ac053d43db71a6aede03f62a080baa9d77326d49f4ad0f727b695378f89c4c90" dmcf-pid="HAK9WFtsE6"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박찬욱 감독이 영화화해 주목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e3906aa73e1712f806f7adb9039999e958d81d342d9ba57ab7f89ce972cee5e6" dmcf-pid="Xc92Y3FOE8" dmcf-ptype="general">주인공 만수 역을 맡은 이병헌은 ‘공동경비구역 JSA’, ‘쓰리, 몬스터’ 이후 21년 만에 이번 영화로 박찬욱 감독과 재회했다. </p> <p contents-hash="3a525c2728d02c97b944e0bbd1fef9b498edf67214a159139cb112ff11f099a6" dmcf-pid="Zk2VG03Iw4"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어쩔수가없다’는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에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영화다. 베니스 상영회 당시 외신들의 만장 일치 극찬과 열띤 관객 반응, 비평가 점수 만점이란 경이로운 스코어로 수상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실제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박찬욱 감독은 전날 매체 인터뷰에서 작품의 수상 불발보다는 이병헌의 남우주연상을 바랐던 입장에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p> <p contents-hash="9c6a90a0d3d43598bad0b7bf44507777f4c1cad4211083896ebfd07e02753c43" dmcf-pid="5EVfHp0CE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병헌은 “안 그래도 감독님이 베니스에서 그 이야길 계속 하시더라. 저는 꿈도 안 꾸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괜히 본인 당신이 상을 받고 싶으셔서 괜히 내 핑계를 대며 저렇게 이야기하는 건가 생각이 들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bc2f2c269b29ed63dc3df9b5574a8ba5cfcc2577d078bec51b8d863de1f8dd8" dmcf-pid="1Df4XUphD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왜냐면 스스로 정말 상을 생각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근데 나중에도 계속 그 이야기를 하시니까 진심이신가 그런 생각도 들긴 하더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36f91541fad4ac909d28da4ed0458205c83c1b92b1da0c70c3296f2d1c27fa8" dmcf-pid="tw48ZuUlO2" dmcf-ptype="general">정말 남우주연상을 예상조차 못했나는 질문에 그는 “솔직히 하나도 기대를 안한 게 맞다. 다만 언론과 평론가들의 비평을 게재하는 사이트에서 이 작품을 갖고 그런 이야기가 됐다고는 하더라”며 “와, 진짜 뭔 일 낼 것 같다 싶을 만큼 진짜 분위기가 계속 좋았긴 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0aa013758f32c308fc65f9480f3d037c6184d85f9b8220e5d1650d001b4a089" dmcf-pid="Fr8657uSD9" dmcf-ptype="general">특히 인공지능(AI) 분석으로도 자신이 유력 베니스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목됐다는 후일담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저는 감독님이 남우주연상 이야기하실 때면 ‘또 저러신다 자꾸’ 싶었는데, 영화제의 거의 후반부쯤에 현장에 같이 간 사람이 챗GPT에 베니스 남우주연상을 누가 받을 것 같냐고 물었다고 하더라”며 “GPT가 세 사람을 지목했는데 그 세 사람 안에 내 이름이 있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p> <p contents-hash="57929eb94e231a66916f7e65b49ec367c2d7c50bd150c35796783b53447336ad" dmcf-pid="3m6P1z7vwK" dmcf-ptype="general">이어 “물론 그때도 상을 탈 거란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은 안했다. 그래도 AI가 이야기를 하는 세 사람 안에 든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근데 AI가 뭘 알고서, 무슨 기준으로 그런 이야기를 한 지는 모르겠다. 기사가 많이 나와서 매체가 많은 나라가 이기는 건가 싶기도 하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6c32b98ff40f7ae3eb6fe20939ec7149c1d38391cb0a823c8477b00f4f7e784b" dmcf-pid="0sPQtqzTOb" dmcf-ptype="general">그는 또 “농담처럼 베니스에서 그랬다. 베니스에서 세 명정도 AI가 예측을 이야기했다 했지 않나. 그거 보자마자 아 나머지 두 명을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 그래서 같이 갔던 스태프들에게 소세지좀 구해달라고 이야기했다”며 “결과적으로는 AI의 그 모든 예상, 평론가 기자들의 모든 예상이 다 틀렸다. AI는 완전 틀렸디. 아무도 그 결과를 맞추지 못했다”고 꼬집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8c8052d0d26219eeb35870feaedd91bfddbefab9d6600b2d7fd7dd7b9dc5b856" dmcf-pid="pOQxFBqyrB" dmcf-ptype="general">앞으로 베니스 영화제는 참석 안 하실 거냐는 너스레 섞인 질문에도 “저 그렇게 작은 사람이 아니다. 감독님보다는 제가 조금 큰 사람이다”란 유쾌한 답변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9d4f4d4ac4da354dbd05d6dbe6f515a341aeaf73b5c0f78d0a603f6d49fd1512" dmcf-pid="U1ck4de7Iq" dmcf-ptype="general">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베니스에선 무관에 그쳤지만 이달 초 폐막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열광적 반응을 모아 올해 신설된 국제 관객상의 첫 수상작이 됐다. 또 이병헌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올해 한국 영화인 중 유일하게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p> <p contents-hash="8a778c4216c46e6ed7c282cc3e4acb85deeb3b01a9d46ce19cff716c18a5dc44" dmcf-pid="utkE8JdzIz"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오늘(24일)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p> <p contents-hash="8ad1af10045f1f7f12f14a3dae59ffb49c0ebcc947ebde38594fca62eada3c99" dmcf-pid="7FED6iJqE7"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다니엘, 美 투어 중 의상·헤어 도구·굿즈 등 도난당해 09-24 다음 추성훈, 훌쩍 큰 딸 추사랑에 애틋 고백 “내 삶 빛내줘”[SNS는 지금]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