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파이터 동반 승리 도전! 고석혁·이창호, 나란히 UFC 2승째 사냥 작성일 09-24 6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1월 2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0 출전</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24/0003991528_001_20250924125307446.jpg" alt="" /><em class="img_desc">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110 포스터. /UFC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KO' 고석현과 'K-머신' 이창호가 UFC 2승에 도전한다.<br> <br>UFC 웰터급(77.1kg) 고석현과 밴텀급(61.2kg) 이창호는 오는 11월 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110'에 출전한다. 고석현은 '프레시 프린스' 필 로(35∙미국)와 맞붙고, 이창호는 '트와일라이트' 티미 쿠암바(26∙미국)와 대결한다.<br> <br>두 선수 모두 압도적인 UFC 데뷔전 승리 이후 두 번째 경기를 가진다. 고석현(12승 2패)은 지난 6월 8연승을 달리던 오반 엘리엇을 6차례 테이크다운하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창호(11승 1패)는 지난 4월 코르테비어스 로미어스가 1.3kg 계체를 초과했음에도 2라운드에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TKO시켰다.<br> <br>2017년 국제삼보연맹(FIAS) 컴뱃삼보 챔피언 고석현의 상대는 11승 5패(UFC 4승 3패)의 중견 파이터 필 로다. 단 한 번도 판정승이 없는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다. 또한 단 한 번도 피니시 패배가 없을 정도로 내구력과 서브미션 방어 능력도 출중하다. 키 190cm에 리치 203cm로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 다만 석유가스 산업에서 검층 엔지니어로 일하다 뒤늦게 전업 파이터의 길로 뛰어들어 나이에 비해 경력이 길지 않다.<br> <br>고석현은 "저보다 위에 있고, 경험이 많은 상대다"며 대진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로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키가 크고 리치가 길다 보니 까다로울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도 "카운터 공격이 좋은 편은 아니라 제가 공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br> <br>고석현은 최근 스승 '스턴건' 김동현, 이정원 하바스MMA 관장과 함께 태국 푸켓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현지에서 복싱 선수들과 훈련하며 타격을 더욱 갈고 닦았다. 그는 "첫 번째 경기보다 더 완성도 높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잘 준비해 재밌는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24/0003991528_002_20250924125307519.jpg" alt="" /><em class="img_desc">상대에게 헤드킥을 날리는 고석현(오른쪽). /UFC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24/0003991528_003_20250924125307583.jpg" alt="" /><em class="img_desc">이창호(왼쪽) 니킥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UFC 제공</em></span></div><br>ROAD TO UFC 시즌2 밴텀급 우승자 이창호의 상대 쿠암바는 9승 3패(UFC 1승 2패)의 타격가다. 8살 때부터 킥복싱을 수련해 10살 때 첫 시합에 출전한 조기교육을 받은 파이터다. 지난 4월 로베르토 로메로를 플라잉니킥에 이은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TKO하며 UFC 첫 승을 신고했다. 주로 페더급(65.8kg)에서 활약하는 파이터지만 이번에 커리어 처음으로 밴텀급으로 체급을 내렸다.<br> <br>이창호는 쿠암바에 대해 "스텝이 좋고, 거리 감각이 좋은 선수다"며 "무난하게 잘하는 선수다"고 분석했다. 이어 "깔끔하게 싸우는 걸 좋아하고, 지저분한 진흙탕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며 "저는 난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깨부수고 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br> <br>이창호는 무한체력을 자랑한다. 경기 초반에 밀리는 경우에도 끝까지 밀어붙여 결국 역전승을 일궈내는 저력이 있다. 밴텀급으로 처음 내려오는 쿠암바가 자신의 무한압박에 대처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분명히 감량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 "예전에 비해 신경계 회복이 더딜 거기 때문에 나 같은 스타일을 만나면 빠르게 지칠 것이다"고 전망했다.<br> <br>또한 그는 "매 시합 감동을 주는 화끈한 시합을 하겠다"며 "이번 경기 끝나고도 부상이 없으면 최대한 빠르게 다시 싸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관련자료 이전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 09-24 다음 "선수에게 2900만 원 받은 감독, 징계 및 수사 받는다" 스포츠윤리센터, 24일 발표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