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빼앗는 ‘가짜 기지국’, 中 알리서 거래된다…“국내 유통 의혹” 작성일 09-24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리바바 등 해외 온라인몰서 판매 영상까지 홍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0ytqzT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c1ad5a0f2f2ce7382a28118eab433bac99d3ffcf0aff69d77db718042f8286" dmcf-pid="6bpWFBqy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한 KT 대리점의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dt/20250924135425053sqsn.png" data-org-width="640" dmcf-mid="49V0KQP3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dt/20250924135425053sqs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한 KT 대리점의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644ed213054b815d84c4491dd4244b350d56d61072b719994bcaeacae9be82" dmcf-pid="PKUY3bBWlQ" dmcf-ptype="general"><br> KT의 ‘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낼 수 있는 장비의 존재가 드러난 가운데, 이 장비가 중국의 블랙 마켓에서 거래돼 국내에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br><br>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24일 열린 KT·롯데카드 해킹 사태 청문회에서 “가짜 기지국, 차량 탑재용 고출력 장비, 휴대용 무선 기지국, 배낭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초소형 모델까지 중국 알리바바나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판매·홍보되고 있다”고 말했다.<br><br> 김 의원은 이들 플랫폼에 게시된 판매 화면과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이 장비들은 이동통신 사용자의 가입자식별번호(IMSI)와 단말기식별번호(IMEI)를 수집할 수 있고, 사용 시 대상자에게 적발되거나 탐지되지 않는다고 한다”고 말했다.<br><br> 그는 또 “이미 중국 블랙 마켓에서 가짜 기지국이 거래된 사실이 보도됐다”며 “일부 구매자는 한국에 들여왔다가 다시 반출하는 등 (장비 이동이) 왔다 갔다 하는 거 같다”고 지적했다.<br><br> 김 의원이 관세청을 통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이런 무선통신장비는 별도 품목번호가 없어 수출입 무역통계에 독립 항목으로 집계되지 않고 ‘무선통신기기’에 포함된다.<br><br>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무선통신기기 수입은 베트남과 중국에 편중돼 있다. 지난해 전체 수입액 59억7900만 달러 가운데 베트남이 27억8400만 달러, 중국이 21억2200만 달러로 두 나라 합계가 전체의 98.8%를 차지했다.<br><br> 김 의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라고 하더라도 지금이라도 관세청과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br><br>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불법 펨토셀이 설치됐을 때 해커의 물리적 접근을 막을 수 없다”며 “통신사의 펨토셀 관리뿐 아니라 (설치) 장소나 공간에 대한 통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br><br> 이에 대해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답했다.<br><br> 한편, KT 무단 소액결제와 유사한 범행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 회사가 관리하는 소형 기지국이 전국적으로 18만9000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br><br> 지역별로는 경기 화성시가 4084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주시(3705대), 경기 남양주시(3433대), 경기 파주시(2727대), 인천 서구(2631대) 등이 뒤를 이었다.<br><br> KT는 대법원 청사, 국회박물관, 세종정부청사, 춘천지법, 춘천종합청사, 전북경찰청 등 주요 정부기관 시설 반경 50m 이내에서도 소형 기지국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br><br>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승주 교수 "사이버 보안 3축체계 마련해달라” 09-24 다음 (영상) 야생 표범상어 3마리 ‘동시 짝짓기’ 장면 최초 촬영…“의미 있는 발견”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