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주 교수 "롯데카드도 개인정보 암호화 부실…국가 정보보호 TF 구성 필요" 작성일 09-24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승주 고려대 교수, 과방위 해킹 청문회서 롯데카드 보안체계 지적<br>"최근 잇단 해킹 사태는 국가적 안보 위협…국가 컨트롤타워 세워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5Tr1z7vG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ac44c707626b5971e60d5f6c7fefbec173663c646691dd8244df42aa0b079d" dmcf-pid="ynQbLEkP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김승주 고려대 교수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대규모 해킹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newsis/20250924143618409rdjv.jpg" data-org-width="720" dmcf-mid="QhVURag2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newsis/20250924143618409rd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김승주 고려대 교수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대규모 해킹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1be24f36495a71e06a2801f3b608259546b22d6177b8fbf11f5747f15eebf6" dmcf-pid="WLxKoDEQGm"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박은비 기자 =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SK텔레콤 사례와 마찬가지로 암호화가 해제된 서버와 로그 관리 부실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15ae71db983b909154a502655f49b27c132eeab3fdcb95a091529913d3ca840e" dmcf-pid="YoM9gwDxGr" dmcf-ptype="general">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대규모 해킹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롯데카드는 처음에 CVC 등 일부 민감한 개인정보가 암호화됐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후 암호화되지 않았고, 암호 해제된 상태로 유출됐다고 시인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155738ec4f3027f801aaa6050b168b1dcbcec2dd5ac030d2663a967c16601def" dmcf-pid="GgR2arwM1w"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정보가 평문상태로 24시간 로그 서버에 남아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 경우 심각한 문제"라며 "로그 기록엔 주요 정보를 담지 않도록 돼 있고, 보호 조치를 하도록 돼 있는데 안 지킨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eba132bde422a27bbeec39d8ffa46a49bd0b5c81eed13d207ee088ffb9b380b" dmcf-pid="HhDLlXHEZ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SK텔레콤 또한 개인정보보호 위반 사실이 없다고 했지만 전수 조사 과정에서 임시 서버 2대가 발견됐다. 암호화가 풀린 상태로 일정 기간 저장이 돼 있었다"며 "해커가 거기에 악성코드를 심었던 것으로 보이나 유출 여부는 로그가 부족해서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dc575681886f15f22adb0e16dd969a67844900d0b3cfc8f478f706c6bd76101" dmcf-pid="XlwoSZXDYE" dmcf-ptype="general">그는 "롯데카드도 암호화 돼 있다고 했지만 파악이 안 됐던 것"이라며 "자산 파악 자체가 제대로 안 돼 있던 것이다. 기본 적인 게 안 돼서 생긴 문제"라고 꼬집었다. </p> <p contents-hash="aa804766ea25e5fd8d731016d3513b8460fcd5ad03d90a166a6dea19add8d0e4" dmcf-pid="ZSrgv5ZwZk"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특히 최근 미국 보안매체 프랙을 통해 지적된 잇단 해킹 사고가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 차원을 넘어 국가 안보 위협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랙은 KT 등 기업 뿐 아니라 정부부처도 해킹을 당했다고 지목했다. </p> <p contents-hash="66a80f2b906df31605eb9eed2a793cb5e57da0ba949ee358835c113bda7021be" dmcf-pid="5vmaT15rYc" dmcf-ptype="general">그는 “프랙 보고서에는 해커가 산하기관을 통해 온나라시스템에 침투해 통일부·해수부 직원 계정을 탈취한 뒤 회의록, 보고서, 메모를 빼낸 정황이 나온다”며 “계정이 두 개만 털린 것인지, 백도어가 더 있는지 등 피해 범위 조차 파악이 안 되고 있다. 공인인증서 소스코드, 내부 메일 서버 소스코드까지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19367ed00714146b351a7b38b4f645d6276e6fa2a26e5674561b61c1b9fe4bf" dmcf-pid="1TsNyt1mXA" dmcf-ptype="general">또 “공무원 계정 해킹, 대검찰청 주요 부서를 겨냥한 피싱 메일 사례도 드러났다”며 “이 모든 문제가 한 명의 해커 PC에서 발견됐다. 보통 팀을 짜서 움직이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 규모는 훨씬 클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c33a68b703585aa7fa78e988d75c889a7cb6d3029773f0ae3fe4327a8877bd" dmcf-pid="tyOjWFtsZj" dmcf-ptype="general">이뿐 아니라 통신사가 관리하는 통화상세기록(CDR)이 유출됐을 경우, 피해는 더욱 심각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ac6c5629217e3cb205b563a5c0dce6c3f002f191704363b153f8be497ef15ef0" dmcf-pid="FWIAY3FO5N"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CDR은 공직자 등 주요 인사의 동선과 만남 상대까지 파악할 수 있는 민감한 정보”라며 “작년 말 미국 9개 통신사 해킹 사건에서도 CDR 여부부터 조사했고, 조사 결과 트럼프 캠프 인사 등 주요 공직자의 통화 상세 기록이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나아가 감청장비까지 접근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eb1839b9fff36f54523fb099f164106cf0c9184a15e5a5d504190b4f2e6047ec" dmcf-pid="3YCcG03IZ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가적 정보보호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p> <p contents-hash="f0d836edfebb9458b57e7c79872caf73336a82fd55d7386d48a5768471aacdfb" dmcf-pid="0GhkHp0CHg"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총체적 난국을 헤쳐나가려면 정부부처 간 사이버보안 업무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가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제대로 작동되는지 의문"이라며 "국가 정보보호 TF 긴급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529c6c41780efe0494a6d5dfcf8403b01f2d3dfb154c3c33100c9357416cff7" dmcf-pid="pHlEXUphZ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표승주 “감독 김연경, 선수 때보다 차분해져…원래라면 ‘식빵’ 했을 텐데”(신인감독) 09-24 다음 고석현-이창호, UFC 2승 노린다… 11월2일 동반 출격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