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문회서 뭇매…김영섭 대표 "SKT 때보다 심각, 위약금 면제 검토" 작성일 09-24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CpZct1m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8dd783b14044e0dc11e9ec826a019d40879c7820bb871c6c50895e3a26c88a" dmcf-pid="3hU5kFts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대규모 해킹사고(통신·금융)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2025.9.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moneytoday/20250924161342679gfgm.jpg" data-org-width="1200" dmcf-mid="tPFGNZXD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moneytoday/20250924161342679gf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대규모 해킹사고(통신·금융)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2025.9.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4257cf0992464bfd22a86d8910a25b4c4664edca6169857758d58f06c27c25" dmcf-pid="0lu1E3FOGB" dmcf-ptype="general"><br>김영섭 KT 대표가 자사에서 발생한 무단 소액 결제 사태가 지난 4월 SK텔레콤 해킹 사태보다 심각하다며 전체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c1e4f987d5946600f15a46fb486f9173ebff727ffe99f52680c1d69c826351e" dmcf-pid="pS7tD03IYq" dmcf-ptype="general">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 관련 청문회에서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회사의 귀책 사유가 인정되면 위약금을 면제할 수 있다고 적시하고 있는데, 위약금 면제를 검토하고 있냐'는 질의에 대해 김 대표는 "정보 유출과의 피해가 발생한 2만30명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생각하고 있다. (전 고객 대상은)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 피해 내용 등을 고려해 위약금 면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405812713e6e972502fccebd12f6c271ef2d79c04329b83047292824f4a04c8" dmcf-pid="UvzFwp0CYz" dmcf-ptype="general">또 고객 피해가 없는 SK텔레콤 사태와 비교해 어디가 더 심각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양쪽 사태 다 심각하지만, 실질적으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것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f73007129b9848587f6b53aeb55b38cef77d61ef41a62a7575486701f21bcfa" dmcf-pid="uTq3rUphX7" dmcf-ptype="general">이날 청문회에서는 △미국 보안지 프랙이 지적한 해킹 정황 관련 서버 무단 폐기 의혹 △8~9월 무단 소액결제 사건 관련 네트워크 관리 부실 등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지난 7월 프랙은 화이트해커들이 북한 해커그룹 김수키 그룹으로 추정되는 해커의 서버를 털어서 확인한 결과 한국의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의 데이터와 다수 정부부처 데이터들을 발견했다는 보고서를 냈다. 같은 달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KT에 침해사고 신고를 권고했으나 KT는 '이상 없음'이라고 답했다. 그러다 지난 4월부터 외부 업체에 맡겨 진행한 보안 점검 결과 침해흔적 4건과 의심정황 2건을 확인했다며 이달 18일이 돼서야 KISA에 신고했다.</p> <p contents-hash="a096d67d963d686e1acf92554f0915c03348d6227067de28e47a10843b90a278" dmcf-pid="7yB0muUl5u"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 의혹을 규명할 증거가 되는 서버가 8월 들어 폐기된 데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연간 4000~5000대의 서버가 폐기되고 3000~4000대가 신규로 투입된다"며 "팀장급 전결로 폐기됐다"고 했다. 일상적 업무 중에서 폐기됐다는 해명이다. 이에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7월 19일 해킹 정황을 사업자들에게 통보할 때 해당 서버 1대가 8월 1일 폐기된 서버와 관련이 있다"며 "서버 폐기나 신고 지연에 대해 고의성이 있는지 파악하는 대로 필요하다면 경찰 수사 의뢰 등 강력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f84f7fbdd72149ff21786fbd81ad0eda27faf7c017499b6c5729855da92f71e" dmcf-pid="zWbps7uStU" dmcf-ptype="general">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활용된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관련 관리 부실도 도마에 올랐다.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도 KT가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펨토셀을 보급하면서도 기본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KT망은 자동문과 다름 없다"며 "해커들에게 (데이터를) 다 가져가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SK텔레콤의 경우 펨토셀이 3개월간 사용이 안되면 망에 접속되지 않도록 삭제한다. 김 대표는 "(펨토셀의) 유효 인증기간이 10년으로 설정돼 있었다"며 "펨토셀 설치 후 (펨토셀 작동이) 중단되거나 위치가 변경되는 걸 모니터링하는 일, 설치 후 회수하는 일 등이 부실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cc9d9f050a5b3ad619a0f92a02268766cb77e238c1a312685262fe4bcf73661" dmcf-pid="qpMfG68t1p" dmcf-ptype="general">늑장 대응 지적에 대해서는 "(경찰 통보 당시 시점에서는) 침해가 아니라 스미싱으로 판단했다"며 "축소와 은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희가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분량이 많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있는 대로 확인해서 알려드리다보니 (기존과 다른 사실을) 더 많이 알려드리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fe22dbc9c12c85e05cef6cb15ea4793a926ffc592114879ff2571f08c39d601" dmcf-pid="BUR4HP6FY0" dmcf-ptype="general">KT의 해명이 계속 번복되는 데 대한 지적도 잇따랐다. 노종면 의원(민주당)은 무단 소액결제 피해자의 94%가 5G 서비스 이용자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간 KT가 4G LTE 망에서만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해왔던 것과 다른 정황이다. 노 의원은 "LTE에서만 뚫렸다는 (KT의) 얘기는 5G 가입자도 뚫렸다는 사실을 가리려는 면책 수단이 아니었나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9688a3f4528d551eac48bd9f93ba3e1f2c5d00adcc190ee68a404c675e44b57" dmcf-pid="bue8XQP313"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비노기 모바일’,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최대 레벨 65→85 확장 09-24 다음 AI 시대 더 커진 '일'·'사람' 고민, 한자리서 푼다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