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축구장 'K-에어돔' 각광..."비 오고 눈 와도 지장없다" 일본에도 첫 진출 작성일 09-24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필드원, 지리리타와 계약..."J리그도 관심"<br>경주 스마트 에어돔 축구장, 고성 테니스 에어돔 <br>"기둥이나 보 없이 공기주입으로 설치 가능"</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4/0000011637_001_20250924163810969.jpg" alt="" /><em class="img_desc">고성 테니스 에어돔 바깥 전경. 사진/필드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4/0000011637_002_20250924163811043.png" alt="" /><em class="img_desc">경남 고성 테니스 에어돔에서 동호인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필드원</em></span></div><br><br>〔김경무의 오디세이〕  기후 변화의 시대. 예측 불가능한 날씨 때문에, 테니스·축구 등 인기 스포츠의 경우, 야외 훈련이나 게임에 애를 먹는 경우가 흔합니다.<br><br>이럴 때 절실한 것이 '반구형의 지붕'을 씌운 돔구장인데요. 하지만 돔구장 하나 건설하려면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까지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br><br>이런 사정 때문에 국내에서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국산 에어돔'(K-Air Dome) 기술을 활용한 테니스 코트나 축구장 건설이 최근 진행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br><br>선도기업이 바로 '주식회사 필드원'(대표이사 엄기석)입니다. <br><br>실내 축구장인 '경주 스마트 에어돔', 실내 테니스장인  '경남 고성 테니스 에어돔'을 이미 완공했고, 경기도 용인 파밀 테니스클럽에도 에어돔을 씌워 사시사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운동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4/0000011637_003_20250924163811113.jpg" alt="" /><em class="img_desc">경주 스마트 에어돔 실내 축구장. 사진/필드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4/0000011637_004_20250924163811162.jpg" alt="" /></span></div><br><br>최근에는 충남 보령군과  'JS(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 를 설립하기로 계약했는데, K-에어돔 기술로 어떤 기후에서도 축구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br><br>그런 필드원이 일본 진출에도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24일 밝혔습니다.<br><br>일본 이시카와현 가가시에 위치한 '지리리타(Jiririta) 주식회사'(학교법인 청영학원 그룹사)와 '에어돔 설계 및 기술지원 업무위탁 계약서'를 체결한 겁니다. 회사 관계자는  "K-스포츠 에어돔 수출 1호 프로젝트"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br><br>필드원에 따르면 "에어돔은 자연의 원리를 응용해 기둥이나 보 없이도 설치 가능한 대형 스포츠 시설"로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막을 유지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br><br>"기존 건축물에 비해 시공이 빠르고 경제적이며, 공사기간도 일반 건축물보다 짧아 약 3~4개월 만에 완공이 가능합니다. 설치 비용도 낮아 효율성이 높고, 해체 및 재설치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스포츠 시설은 물론, 재난 대비용 대피소, 콘서트장, 스마트 농업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4/0000011637_005_20250924163811205.png" alt="" /><em class="img_desc">필드원의 엄기석 대표와 지리리타의 아오키 대표의 K-에어돔 계약 체결. 사진/필드원</em></span></div><br><br>필드원 관계자는  일본 진출과 관련해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진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연간 약 160일 정도는 야외활동이 어려운 게 일본 상황"이라면서 "안정적인 스포츠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에어돔 시설은 다목적 대체형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br><br>또한 일본 J리그의 '봄-가을 시즌제' 도입 움직임을 배경으로, 많은 기업 및 관계자들이 필드원 본사를 직접 방문해 기술 협의, 현장 시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br><br>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스포츠 인프라인 K-에어돔의 일본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됩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고령 우승 기록 경신 도전' 최경주 "우승 염두에 둔 적 없다" 09-24 다음 '보스' 조우진 "영화 홍보하면서 8kg 빠져, '홍보핑' 됐다"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