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건축' 시즌 종료…전현무 "어려운 건축, 즐겁게 알아간 시간" 작성일 09-2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fI5hbBW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1d81c457dd325677a1129dace1d026debbe6f366c3f56fc9abb73d456c12c3" dmcf-pid="0uASkFts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4/sportstoday/20250924174054777dsed.jpg" data-org-width="600" dmcf-mid="F9oOaXHE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sportstoday/20250924174054777ds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adb792aa091c025d52e86ced3cd11b84ad014478ffd6923564d18ed9bba20c" dmcf-pid="p7cvE3FOT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가 아는 만큼 보이는 건축의 매력을 전하며 시즌을 종료했다.</p> <p contents-hash="901e3bb4467ef7eddc511e6148ba3e4a1a372cf37dfd8b49d04a13b6fb271eb1" dmcf-pid="UzkTD03IlE"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에는 '서울, 지은이 한강'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건축 여행을 펼쳤다. 서울의 발전을 함께하고, 서울의 내일을 그려가고 있는 한강을 집중적으로 탐험하는 색다른 여행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c99a038764086a39fd7b37b934ca465dacc497b5f3042c5dc928a90b47cbae0d" dmcf-pid="uqEywp0Chk" dmcf-ptype="general">이날 전현무와 박선영, 그리고 한강뷰 아파트를 품은 남자 임우일이 뭉쳐 한강 탐험대를 결성했다. 그들은 한강의 수많은 다리들 중 1917년 완공된 한강 최초의 인도교 한강대교로 떠났다. 박선영의 가이드를 따라 구교와 신교로 나뉜 한강대교를 살펴보던 중, 전현무는 눈썰미를 발휘해 더 오래된 다리를 짚어냈다. 전현무는 "이쪽이 색깔이 새삥(?)이고, 저쪽이 덧댄 것도 많고 힘들어 보인다"고 감으로 찍었는데, 실제로 구교에는 당시 용접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자국이 남아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d36fd8159df3ac77c81215789de320a67863b2b0f5fcb5ba8e5a697eda0daea1" dmcf-pid="7BDWrUphTc" dmcf-ptype="general">한강대교 아래로 내려간 세 사람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 침수 표시를 발견했다. 이 홍수로 인해 서울 잠실의 지도가 바뀌었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쏟아진 비로 서울 전역이 물바다가 됐었는데, 그로 인해 한강이 두 갈래로 갈라져 흐르게 됐다. 이후 한강 개발의 일환으로 원래의 한강(옛 송파강)을 매립하면서 지금의 잠실 지도가 완성됐다. 다 메우지 못한 부분은 석촌호수가 됐고, 이 사실에 출연진들은 "처음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7bbd639302d21b6de96c1789424f53c402ff49fd18638e4197d4b87d6cdae8d5" dmcf-pid="zbwYmuUlvA" dmcf-ptype="general">잠수교가 물에 잠길 정도로 낮게 지어진 이유와, 그 위에 반포대교가 세워진 배경도 눈길을 끌었다. 건축가 유현준은 "우리나라는 건축을 할 때 늘 전쟁을 염두에 뒀다"며, 잠수교가 원래 탱크가 다니도록 만든 교량이었다고 설명했다. 폭격으로 다리가 끊어졌을 때 빠른 복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던 것. 또한 적들에게 노출되는 잠수교를 가리기 위해 반포대교가 마치 지붕처럼 세워졌다는 사실도 흥미를 더했다.</p> <p contents-hash="f4caeaad70496211331a7c42cd73af30985b3da7348c0c73d58af51179b5c860" dmcf-pid="qKrGs7uSlj" dmcf-ptype="general">한강 다리 중 가장 많은 통행량을 자랑하는 한남대교가 왕복 12차선으로 지어진 배경에도 북한이 있었다. 당시 북한이 대동강변에 다리를 건설한다는 첩보가 전해지자, 기존의 계획을 수정해 더 넓게 다리를 만든 것이었다. 한남대교의 개통은 곧 강남 개발의 가속화로 이어졌고, 서울 발전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이 이목을 끌었다.</p> <p contents-hash="0317ff2c4f8cf0ffe8c8c22a30387f97cc253bab250402d61586e9ed11d7497d" dmcf-pid="B9mHOz7vSN" dmcf-ptype="general">한강 다리들을 열심히 공부한 전현무는 한강의 힙플레이스로 대원들을 데려갔다. 세계 최초 다리 위에 지어진 호텔에서 전현무와 임우일은 흡사 신혼여행 온 부부 느낌의 인증샷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노을 맛집, 야경 맛집 노들섬도 찾았다. 노들섬이 원래 섬이 아닌, 강북과 연결된 육지였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안겼다. 그리고 2027년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더 핫해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우일은 "오늘 전현무 형님과 제가 와서 MZ들의 발길이 싹 끊기고, 앞으로 다시 모이겠네"라며 장난스레 말했고, '유행 절단기' 전현무는 "공사 무난하게 하시라고 온 거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p> <p contents-hash="68ad0c897413e7db716f5926605e9378519ad7cbf4c8aa8df9b67e1caa7c2ba3" dmcf-pid="b2sXIqzTTa" dmcf-ptype="general">2024년 파일럿 방송 호평에 힘입어 정규편성 된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이라는 차별화된 포인트로 공간 여행을 떠나 신선함을 안겼다. 단순한 건물 소개를 넘어, 건축을 매개로 역사·문화·사회 등 다양한 영역으로 이야기가 확장돼 깊이 있는 시각을 선사했고,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유현준 건축가는 전문적인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냈고, 전현무·홍진경·박선영은 호기심 어린 질문과 다채로운 시각으로 힘을 보태며 환상적인 호흡을 완성했다.</p> <p contents-hash="076e79935e9975901c2a0526bda3fd695bca7e19a654b19f5e924de62f254131" dmcf-pid="K2sXIqzTTg" dmcf-ptype="general">총 10개의 테마로 공간 여행을 펼쳤고, 39개의 건축물을 탐구했다. 한국을 설계한 1세대 건축가 김중업과 김수근의 명작들을 살펴봤고, 성수동과 해방촌이 핫플이 된 이유를 건축의 시선으로 파헤쳤다. 일본으로부터 지켜낸 북촌 한옥마을의 역사와 더불어 한옥의 매력도 전했다. </p> <p contents-hash="76275cae927107ac7f761da7bced79b9b7a34f9eca8fa5b727bc515578cc095e" dmcf-pid="9VOZCBqyho" dmcf-ptype="general">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발걸음을 옮겨, 미식·영화·쇼핑의 도시로만 알려졌던 홍콩을 건축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했다. 테크노의 도시로 떠오른 독일 베를린에서는 힙한 건축물들과 더불어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는 건축을 조명했다. 모든 건축에는 다 이유가 있었고, 공간에는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홍진경의 감탄이 이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c27a0b62d73d5472b885fddce49a3631878d0fb18dc80cd7c1ec062cec8578e6" dmcf-pid="2fI5hbBWWL"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시즌을 마무리하며 "어려운 건축을 즐겁고 깊이 있게 알아간 시간이었다", 박선영은 "'건축이 어려운 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유현준은 "매회 게스트들의 시선이 더해져 훨씬 더 풍성해질 수 있었다"며 지난 여행을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다음 시즌으로 뵙겠다"고 기약을 남겨, 새로운 건축 여행으로 돌아올 '이유 있는 건축'을 기대하게 했다.</p> <p contents-hash="ca668a6eac557b545ec363cf7f10941b415cf4b12c7de2755d52a56b11e15286" dmcf-pid="V4C1lKbYCn" dmcf-ptype="general">한편 MBC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는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개념 건축 토크쇼다. 호평 속 시즌을 종료했다.</p> <p contents-hash="57c2dcd9c37bdb22772ed82d8c074ccad1c1a50d925da4f4a9fdd9f6fa5a177d" dmcf-pid="f8htS9KGl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뷔, 청담동 아파트 142억 전액 현금 매입 09-24 다음 엘리엇 페이지, 男성전환 후 테토남 된 근황..새 여친과 레드카펫 [Oh!llywood]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