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이창호 韓 UFC 파이터, 나란히 2승 사냥 나선다...11월 2일 라스베이거스서 美 파이터와 격돌 작성일 09-24 3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9/24/0002233487_001_20250924175508689.jpg" alt="" /><em class="img_desc">고석현</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9/24/0002233487_002_20250924175508748.jpg" alt="" /><em class="img_desc">이창호</em></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한국인 파이터 'KO' 고석현과 'K-머신' 이창호가 나란히 UFC 2승에 도전한다.<br><br>UFC 웰터급(77.1kg) 고석현과 밴텀급(61.2kg) 이창호는 오는 11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110'에 출전한다.<br><br>고석현은 '프레시 프린스' 필 로(미국)와, 이창호는 '트와일라이트' 티미 쿠암바(미국)와 대결한다.<br><br>압도적인 데뷔전 승리로 강한 인상을 남긴 고석현(12승 2패)은 UFC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그는 지난 6월 8연승을 달리던 오반 엘리엇을 6차례 테이크다운하며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br><br>이창호(11승 1패)는 지난 4월 상대인 코르테비어스 로미어스가 1.3kg 계체를 초과했음에도 2라운드에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TKO시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9/24/0002233487_003_20250924175508789.jpg" alt="" /></span></div><br><br>고석현의 상대 로는 11승 5패(UFC 4승 3패)를 기록 중인 중견 파이터다. 단 한 번도 판정승이 없는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다. 또한 단 한 번도 피니시패가 없을 정도로 내구력과 서브미션 방어 능력도 출중하다. 키 190cm에 리치 203cm로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 다만 석유가스 산업에서 검층 엔지니어로 일하다 뒤늦게 전업 파이터의 길로 뛰어들어 나이에 비해 경력이 길지 않다.   <br><br>고석현은 "나보다 위에 있고, 경험이 많은 상대"라며 대진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로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키가 크고 리치가 길다 보니 까다로울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도 "카운터 공격이 좋은 편은 아니라 내가 공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br><br>고석현은 최근 스승 '스턴건' 김동현, 이정원 하바스MMA 관장과 함께 태국 푸켓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현지에서 복싱 선수들과 훈련하며 타격을 더욱 갈고 닦았다. 그는 "첫 번째 경기보다 더 완성도 높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잘 준비해 재밌는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9/24/0002233487_004_20250924175508836.jpg" alt="" /></span></div><br><br>이창호의 상대 쿠암바는 9승 3패(UFC 1승 2패)의 타격가다. 8살 때부터 킥복싱을 수련해 10살 때 첫 시합에 출전한 조기교육을 받은 파이터다. 지난 4월 로베르토 로메로를 플라잉니킥에 이은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TKO하며 UFC 첫 승을 신고했다. 주로 페더급(65.8kg)에서 활약하는 파이터지만 이번에 커리어 처음으로 밴텀급으로 체급을 내렸다.<br><br>이창호는 쿠암바에 대해 "스텝이 좋고, 거리 감각이 좋은 선수"라며 "무난하게 잘하는 선수"라고 분석했다. 이어 "깔끔하게 싸우는 걸 좋아하고, 지저분한 진흙탕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며 "나는 난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깨부수고 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br><br>'코리안 머신' 이창호는 무한체력을 자랑한다. 경기 초반에 밀리는 경우에도 끝까지 밀어붙여 결국 역전승을 일궈내는 저력이 있다.<br><br>이창호는 밴텀급으로 처음 내려오는 쿠암바가 자신의 무한압박에 대처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분명히 감량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예전에 비해 신경계 회복이 더딜 거기 때문에 나 같은 스타일을 만나면 빠르게 지칠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마지막으로 그는 "매 시합 감동을 주는 화끈한 시합을 하겠다"며 "이번 경기 끝나고도 부상이 없으면 최대한 빠르게 다시 싸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br><br>사진=UFC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In smashing form 09-24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선수 계약금·연봉 가져간 감독 수사의뢰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