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아 먼저 16강 갈게’···코리아오픈 女 단식 ‘디펜딩 챔피언’ 김가은, 32분 만에 16강 진출, 가오팡제와 ‘리턴 매치’ 성사 작성일 09-24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4/0001069716_001_20250924175110848.png" alt="" /><em class="img_desc">김가은. EPA연합뉴스</em></span><br><br>중국 마스터스 4강의 기세가 계속 이어진다. ‘디펜딩 챔피언’ 김가은(삼성생명)이 가뿐하게 코리아오픈 16강에 진출, 가오팡제(14위·중국)와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br><br>김가은은 24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슈퍼 500) 코리아오픈 32강에서 고진웨이(55위·말레이시아)를 32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7 21-15)로 가볍게 따돌리고 16강에 안착했다.<br><br>김가은은 1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3-2에서 내리 11포인트를 몰아 따내는 엄청난 위력을 보이며 고진웨이를 압도했고, 결국 단 7점만 내주고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1세트와는 달리 비교적 팽팽한 흐름으로 전개됐지만, 10-8에서 김가은이 4포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차이를 벌렸고, 결국 그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며 경기가 마무리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4/0001069716_002_20250924175110926.png" alt="" /><em class="img_desc">김가은. BWF 홈페이지 캡처</em></span><br><br>김가은은 지난주 끝난 중국 마스터스에서 올 시즌 최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2강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가오팡제를 5번째 도전 끝에 잡아냈고, 16강에서는 미야자키 토모카(10위·일본)까지 넘어섰다. 이어 8강에서는 안세영 다음 가는 강자로 꼽히는 왕즈이(2위·중국)를 혈투 끝에 2-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그리고 4강에서는 한웨(3위·중국)를 만나 비록 1-2로 패하긴 했지만, 매 세트 혈전을 펼치며 명승부를 벌였다. 중국 마스터스에서의 선전으로, 지난주 32위였던 김가은의 랭킹은 19위까지 껑충 뛰었다.<br><br>김가은은 코리아오픈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하다. 파리 올림픽 이후 부상 후유증으로 안세영이 지난해 코리아오픈에 불참한 가운데, 김가은은 결승까지 올랐고, 상대인 왕즈이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김가은은 16강에서 가오팡제와 ‘리턴 매치’를 벌인다. 가오팡제는 같은날 열린 32강에서 대만의 훙위팅을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4/0001069716_003_20250924175111035.png" alt="" /><em class="img_desc">김가은. BWF 홈페이지 캡처</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롯데 8년 만의 가을야구, kt 헛발질에 달렸다 09-24 다음 ‘안세영의 숙적’ 야마구치, 37분 만에 코리아오픈 16강 진출 확정!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