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기록 욕심? 안 난다면 거짓말"… '커리어하이' 직전 이은혜의 염원 작성일 09-24 4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4/0000142917_001_20250924185416859.jpeg" alt="" /><em class="img_desc">이은혜가 24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실내코트에서 치러진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단식 32강 경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의택 기자.</em></span></div><br><br>[STN뉴스=인천] 강의택 기자┃"한국에서 더 많은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어요."<br><br>이은혜(25·NH농협은행·세계 355위)는 24일 인천 열우물 테니스장 실내코트에서 열린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단식 32강전에서 박소현(23·강원도청·세계 301위)을 2-0(6-4, 6-1)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br><br>둘은 1세트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서로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게임 스코어 3-3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은혜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균형을 깼고 서브게임도 지켜내며 6-4로 1세트를 가져왔다.<br><br>팽팽했던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이은혜의 독무대였다. 첫 게임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기세를 잡았다. 좋은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게임 스코어 6-1로 2세트를 따냈다.<br><br>경기 후 이은혜는 "오늘 전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곳으로 샷을 잘 보내서 (박)소현이가 흔들렸던 것 같다. 그 부분을 계속해서 공략하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총평을 남겼다.<br><br>초반 팽팽했던 흐름과는 달리 후반부로 갈수록 이은혜가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다. 2세트는 한 게임만 내주고 모두 잡았다.<br><br>이에 "서로 서브게임을 지키다가 내가 브레이크에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 속에 마무리했다"며 "2세트 때는 여유를 가지고 좌우로 가르다 보니 초반에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승리까지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br><br>이은혜와 박소현은 앞서 두 번의 맞대결을 펼쳤고,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이은혜가 앞서가게 됐다. "직전 맞대결에서 패했는데 오히려 편하게 하려고 했다. 어떻게 상대할지 많이 생각을 하고 들어갔다. 좋지 않은 기억보다는 오늘 경기에만 집중하자고 다짐했다"고 돌아봤다.<br><br>이은혜와 박소현은 국가대표로 함께 빌리진킹컵을 치르며 훈련까지 소화했다.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이가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24/0000142917_002_20250924185416900.jpeg" alt="" /><em class="img_desc">이은혜가 24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실내코트에서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단식 32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테니스코리아 제공</em></span></div><br><br>이은혜는 "(박)소현이와는 서로 잘 아는 사이다. 그래서 맞붙으면 안 좋은 것 같다"며 "장단점을 알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계속 계획을 바꿔야 한다. 오늘 같은 경우 내가 그 흐름을 잘 잡은 것 같다"고 밝혔다.<br><br>승리의 기쁨과 함께 '한국에서 더 많은 대회 개최'라는 염원을 드러냈다. 이은혜는 "큰 대회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시합이 열리면 음식이나 시차, 코트 적응이 필요없다"며 "앞으로도 계속 열리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br><br>현재 세계 랭킹 355위인 이은혜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커리어 최고 랭킹인 342위를 넘을 수 있다.<br><br>이은혜는 "기록 경신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한 경기씩 잘 치르다 보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며 "당장 다음 경기부터 상대를 철저히 분석해서 좋은 경기 펼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br><br>한편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대회는 스포츠 전문채널 STN을 통해 단·복식 준결승 및 결승 등 주요 경기가 생중계된다. IPTV KT 131번과 유튜브(STN SPORTS), 네이버스포츠(치지직), 다음스포츠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노을, 350억원 규모 주주 배정 유증 단행…“글로벌 성장 가속화” 09-24 다음 소녀시대 티파니, 태연 포지션 노린 효연에 "그건 안 될 듯" 냉정 [RE:뷰]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