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으로 돌아온 ‘셔틀콕 여제’, 36분 만에 코리아오픈 16강 진출 확정! 2년 만의 정상 탈환 향해 ‘굿 스타트!’ 작성일 09-24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4/0001069728_001_2025092420210961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4/0001069728_002_20250924202109695.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EPA연합뉴스</em></span><br><br>‘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2년 만의 코리아오픈 정상 탈환을 향한 첫 스타트를 힘차게 끊었다.<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4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슈퍼 500) 코리아오픈 32강에서 카루파테반 레차나(37위·말레이시아)를 36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4 21-9)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br><br>1세트부터 기량 차이가 확연히 났다. 8-8까지는 비교적 대등하게 갔지만, 이후 안세영이 내리 4포인트를 얻어 12-8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상대가 1포인트를 만회하긴 했지만, 안세영이 다시 내리 4포인트를 따내며 몰아붙인 끝에 1세트를 가져왔다.<br><br>2세트도 마찬가지였다. 3-4에서 안세영이 내리 7포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고, 결국 끝까지 그 기세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4/0001069728_003_2025092420210978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올 시즌 시작과 함께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대로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5경기를 2-0으로 이겼다. 그리고 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까지 차지하면서 한 해 4차례 열리는 슈퍼 1000 대회 중 3개 대회(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를 휩쓸었다. 여기에 일본오픈까지 거머쥐었다.<br><br>하지만 이후 페이스가 조금 떨어졌다. 7월말 열린 중국오픈에서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했으나 4강에서 무릎 부상이 도져 결국 기권하고 말았다. 이후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부상을 치료한 안세영은 8월말 열린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했으나 4강에서 ‘숙적’ 천위페이(5위·중국)에 발목이 잡혀 고개를 숙였다.<br><br>이후 절치부심한 안세영은 지난주 열린 중국 마스터스에 출전, 완벽한 경기력으로 3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일어섰다. 특히 한웨(3위·중국)와의 결승 2세트에서는 21-3의 일방적인 스코어를 보이며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br><br>안세영은 2022~2023년 코리아오픈 2연패를 작성했다. 하지만 2024년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 후 부상 후유증으로 코리아오픈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같은 팀 선배인 김가은(삼성생명)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코리아오픈에서, 안세영은 다시 한 번 정상을 노린다. 일단 첫 스타트는 잘 끊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4/0001069728_004_2025092420210984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이젠 닥공 모드' 안세영, '36분'이면 충분했다... 가뿐히 16강 진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현장리뷰] 09-24 다음 배드민턴 안세영, 2년 만에 코리아오픈서 가볍게 32강 통과 09-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