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뀌는 카톡, 기대감 속 신중론도 작성일 09-25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스타·틱톡처럼 바뀌고 AI도 대폭 적용<br>"매출증가 예상" vs "AI 경쟁력 지켜봐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B1cFts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3c7c6a1df6c8a91f9d75fbfe82980136dd0d7074dbd9b0fc06969b7c19f78e" dmcf-pid="qMbtk3FO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 23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카카오톡 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동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BUSINESSWATCH/20250925074149703tsww.jpg" data-org-width="645" dmcf-mid="7Khc9EkP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BUSINESSWATCH/20250925074149703ts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 23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카카오톡 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동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ea43be734ba2df416e1c1b871f648761236904a13b16f70441ec5899c24565" dmcf-pid="BRKFE03IWR" dmcf-ptype="general">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출시 15년 만에 확 바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플랫폼으로 변화하면서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녹아들어가는 게 핵심적 변화다. 카톡의 이번 변화는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려 광고 수익을 증가시킬 것이란 예상이 대세를 이루지만, AI가 만들 시너지 효과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p> <p contents-hash="88b747080729e0419692e330a223b534e8feb589303f26d2aecf19dd29e2f650" dmcf-pid="be93Dp0CCM" dmcf-ptype="general"><strong>인스타·틱톡처럼 진화하고 AI도 붙는다</strong></p> <p contents-hash="71dee9c8e06292f2114c726223f2832bedf4c4d58c9d692e450909f73fa65cd2" dmcf-pid="KV0WLGYchx"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지난 23일 열린 자사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25'에서 카톡의 개편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친구탭은 피드형 사용자 환경(UI)으로 바꿨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형태로 진화한다는 설명이다. 친구들의 프로필 변경 내역과 발행 콘텐츠를 타임라인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프로필은 이른바 '프사(프로필 사진)'뿐 아니라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한다. 또한 공개 범위를 직접 설정해 원치 않는 노출을 방지하는 등 프라이버시 기능도 강화했다.</p> <p contents-hash="bd1d1058584bd3983ac09ceb7446c0fbad5601d2c2f88358805d56807cfeffcb" dmcf-pid="9fpYoHGkvQ" dmcf-ptype="general">카톡 세번째 탭은 숏폼(짧은 동영상)과 오픈채팅을 이용할 수 있는 '지금탭'으로 개편된다. 숏폼은 다양한 영상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채팅방에서 친구와 함께 영상을 보며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계적 숏폼 서비스 틱톡과 유사한 형태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오픈채팅에는 '오픈채팅 커뮤니티'를 새롭게 도입해 개별 채팅방에 입장하지 않아도 화제성 있는 대화를 피드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0686d8def1f719abe5aa787051893c5cc45a3d279deceb1d6291a4ec44bbe17a" dmcf-pid="24UGgXHEvP"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채팅탭에 '채팅방 폴더'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가 설정한 카테고리별로 채팅방을 분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월 도입한 '메시지 삭제'에 이어 '메시지 수정' 기능도 선보인다. 채팅탭 내 '안읽음' 폴더에서 채팅방을 아래로 살짝 당겨 아직 읽지 않은 메시지를 볼 수 있는 기능과 읽지 않은 채팅방 메시지를 자체 AI인 '카나나'가 요약해 주는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보이스톡에도 통화 녹음, 텍스트 변환, AI 요약, 검색 등 편의성 높은 기능이 탑재된다. </p> <p contents-hash="0d82213f1c3fb74160b2383d27980e07e85ff5681201f05a889699bffa68c4a5" dmcf-pid="V8uHaZXDC6" dmcf-ptype="general">오픈AI의 챗GPT도 탑재된다. 챗GPT는 카카오톡 채팅탭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내달 출시된다. '공짜'는 아니다. 챗GPT 계정과 연동되는 방식으로 적용될 예정으로 이 계정의 유무료 플랜을 따르게 된다.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과 '카나나 검색'은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AI 시대의 도래로 우리의 일상도, 대화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며 "목적형 메신저에서 탐색형 서비스로 진화하는 카카오톡의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전략을 담은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9e7ac99f9912c315059b2a3e81fc40e05d2be3481042626db00cec793147272" dmcf-pid="f67XN5ZwW8" dmcf-ptype="general"><strong>"광고 매출 상승할 것…AI 효과는 지켜봐야"</strong></p> <p contents-hash="137793e4fda00f1a5e61baff31a2a83c52e4200b777b81896f78e6cc7fe64e27" dmcf-pid="4PzZj15rT4" dmcf-ptype="general">시장은 카카오톡의 이같은 변화에 대해 긍정적 분석을 내놓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에서 인스타·틱톡과 같은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해 이용자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 광고 매출도 증가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톡의 콘텐츠 플랫폼 전환으로 카톡 내 콘텐츠 소비 시간이 증가가 예상된다"며 "4분기부터는 신규 숏폼 광고의 정식 판매로 광고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afa0b6ae1dedcf0ebb7c500f1e17d50d699493af8081c6048e537eb9379482f" dmcf-pid="8Qq5At1myf" dmcf-ptype="general">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수익화의 가장 가시적인 부분은 지면 변화에 따른 광고"라며 "10억원 수준인 카카오톡 광고 일매출이 오는 2027년 20억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절반은 숏폼이 있는 세번째 탭에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89cb00f8c87e377c97ec4964d3dacb0f4c99226fc135ad8b2f955f643ab941df" dmcf-pid="6xB1cFtsvV" dmcf-ptype="general">인스타, 틱톡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이 꼭 긍정적이진 않다는 시각도 있다. 카톡의 주요 이용자층이 고령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톡은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피드 형태로 콘텐츠와 광고를 노출해 체류 시간 증가, 광고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면서 부족했던 광고 지면을 확보하게 됐다"면서도 "첫 번째 탭의 활성화는 카톡 주요 이용자의 연령대가 글로벌 SNS 플랫폼의 타겟층인 10~20대가 아니기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4546427704eb8308d15059386685fb3c1893fd286cf4471281b9fa47dbbbeb9" dmcf-pid="PMbtk3FOv2" dmcf-ptype="general">내외부 AI 서비스 적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린다. 긍정적 측면에서 보면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톡이 세계 최대 AI 서비스 챗GPT와 손잡고 국내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AI 에이전트는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업무의 최종 목표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다. 일종의 개인 비서 역할을 한다.</p> <p contents-hash="575a352eccebb7274892f8246e485ec3a65f6101d2c940df566ec0b6d866cd96" dmcf-pid="QRKFE03IS9" dmcf-ptype="general">안재민 NH투자증권은 "챗GPT의 카카오톡 탑재를 통해 이용자들의 AI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향후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에도 탑재할 것"이라며 "카나나는 이용자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72b23d5da9394865782b26d0d200a55838bb3a896f25192fac0ce5737a800f55" dmcf-pid="xRKFE03ITK" dmcf-ptype="general">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외 빅테크들이 앞서 시작한 AI 에이전트 사업이 국내에서는 카톡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카카오는 기술적 기반과 서비스 측면에서 카카오만의 방대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AI 에이전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a322641eee61f0328695b5fd438c461eb614d23e1c02e7fb82b8f91e0664e2c" dmcf-pid="yYmgzNaVvb"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내외부 AI 기술과 자체 생태계를 연결하면서 AI 에이전트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가능성이 엿보이고, 이를 통해 커머스(선물하기, 효핑)와 광고 사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란 예상이다.</p> <p contents-hash="20d2412641eff7918a5cabae2bb51f1ca0d59601119ee654091710f791fcfec7" dmcf-pid="WGsaqjNfvB" dmcf-ptype="general">반면 향후 주요 지표를 봐야 AI 서비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있다.</p> <p contents-hash="f1a1c6defc40897c6e4f8a7436f6700cdeb113e3d4e4343b36352f1683c57976" dmcf-pid="YHONBAj4Cq" dmcf-ptype="general">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챗GPT와 카나나 등 AI 서비스는 카카오의 AI 에이전트들과 연동돼 선물, 음악, 식당, 여행지, 숙소 등의 추천과 캘린더 일정 알림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도 "그러나 아직 제공 가능한 서비스가 추천이나 알림 수준에 그치고, 카카오의 예약하기나 맵의 보유 데이터가 제한적이어서 카카오의 AI 에이전트가 경쟁력을 갖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6bdc442533069a2aa6668481c64d910bd92a7df9a5817122c2c21809c3fc083" dmcf-pid="GXIjbcA8lz" dmcf-ptype="general">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챗GPT를 포함한 AI 서비스는 대부분 기존에 있었던 서비스여서 카톡과 시너지 효과가 얼마만큼 나타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사용자 경험과 만족도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498d2c277072537037e16c2fdf1ad2795de1367424cc9e70b6d7a2ca80b9a41" dmcf-pid="HZCAKkc6T7"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f8c86712bbaf0984609b1dad99b375b97054d9652bc3e7a8887253437cf6c583" dmcf-pid="X5hc9EkPCu"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우혁, ♥오채이와 결혼에 한발짝 더…"진중한 관계, 채며든지 오래 전"('신랑수업') 09-25 다음 '0.04초' 차로 메달 놓쳤지만…정지민 값진 4위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