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어질지니' 김은숙 "천의 얼굴 김우빈, 이상하고 아름다운 수지" [일문일답] 작성일 09-25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3I9EkPX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565c9edba6fe62b7de486c7ba0185c4b4c28054818724a51c1f7a44c94efd2" dmcf-pid="Uj0C2DEQ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xportsnews/20250925093340247rxqf.jpg" data-org-width="550" dmcf-mid="Vivatde75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xportsnews/20250925093340247rx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스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76d8218c3c18288c7aa970913f595591c48e0013eada8d6b90378aa2dc4cba" dmcf-pid="uAphVwDx5w"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작가 김은숙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0b85ba81b682bc43bda7cb92715eaa49f47d231814da1090e4d63c696dedf1f7" dmcf-pid="7cUlfrwMtD" dmcf-ptype="general">오는 10월 3일 공개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의 아슬아슬한 소원 내기가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p> <p contents-hash="f1cfcd656f11a03da8aace002ab6594a71ef4cab1a22eba6deb9712f4ebdc38b" dmcf-pid="zkuS4mrRZE" dmcf-ptype="general">'다 이루어질지니'는 존재가 곧 장르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글로리'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매 작품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가 이번엔 현실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aa31e16a1d1bac76907d513adb1d2722474e70af61656afec8e11b632eb91258" dmcf-pid="qGRuj15rYk"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다 이루어질지니'를 '스트레스 제로, 고구마 제로의 아는 맛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라고 소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일상에 지치신 분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드라마'다. 수많은 장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로맨틱 코미디는 멋진 배우들이 알콩달콩 오글오글 사랑을 완성해 가는 모습을 보며 함께 설레고, 그러다 보면 지친 일상도 잊고 웃고 울면서 힐링하게 되는 일상 속 마법의 장르"라고 생각한다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2d3237c683088b435de7e90ff8706eb67a02947e566cddd35030e48b732851" dmcf-pid="BHe7At1m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xportsnews/20250925093341502grxc.jpg" data-org-width="550" dmcf-mid="3fLKwUph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xportsnews/20250925093341502grx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f4dc06a37a694768528e0079a4a7e3806cb3b04bd2c742dd4f1b131439cac5b" dmcf-pid="bXdzcFtstA" dmcf-ptype="general">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일으킨 것은 김우빈과 수지가 연기한 독특한 캐릭터였다.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인간을 타락시키는 사탄이라는 설정,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점 등 우리에게 익숙한 요소를 비틀어 탄생한 새롭고 신선한 인물들의 조화가 상상력을 자극했다. </p> <p contents-hash="9da68ee80a7bde65cde673930adad1810a45d80542a3c33ba8f205116535d7ac" dmcf-pid="KZJqk3FO5j" dmcf-ptype="general">여기에 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우빈, 수지의 연기 변신도 화제를 모았다. 김은숙 작가는 "지니는 멋있다가 망가지고 망가졌다가 바로 치명적이어야 하는, 배우가 가진 모든 감정과 모든 표정을 다 사용해야 하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개구진 얼굴, 잘생긴 얼굴, 차가운 얼굴, 고독한 얼굴, 무엇보다 사랑에 빠진 얼굴을 다 표현해야 하는데, 김우빈씨를 보며 배우에게 왜 '천의 얼굴'을 가졌다, 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b383b23c329d52ad45fd267e559f661880af10b81b0623a1f0fc6e0264c360b5" dmcf-pid="95iBE03IZN" dmcf-ptype="general">이어 가영 캐릭터와 수지에 대해서는 "가영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사이코패스'라는 외연과 '인간의 선한 의지'라는 내포를 가진 아주 드문 캐릭터"라고 표현하면서, "할머니의 룰과 자신이 만든 루틴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도여서, 자꾸만 지도 밖으로 내모는 지니와 고요하지만 사납게 매번 전투를 벌인다. 그런 이상하고 아름다운 여자가 제가 그린 가영이었고, 어려운 캐릭터임에도 수지 배우는 오히려 너무 신난다며 저를 안심시켰다"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0410ad46c73a28b3dfeef7044b2c9ae09db6f9c3bb1186f7b1e3c8d32f41ee" dmcf-pid="21nbDp0C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xportsnews/20250925093342795rppr.jpg" data-org-width="550" dmcf-mid="0fVZdTva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xportsnews/20250925093342795rpp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3b615a6f5a06087ac2b7a2e3e4f4d1c62ea69b15a8a2e48c4ed94a3ee21f79" dmcf-pid="VtLKwUphtg"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김은숙 작가 일문일답 전문. <br><br> Q. 김은숙 작가에게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strong></p> <p contents-hash="e52de00f17b589cc0155c58d1ded9f810a50a2600f8a3859e91c0dac951d8d0a" dmcf-pid="fFo9ruUlGo" dmcf-ptype="general">일상에 지치신 분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드라마'다. 수많은 장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로맨틱 코미디는 멋진 배우들이 알콩달콩 오글오글 사랑을 완성해 가는 모습을 보며 함께 설레고, 그러다 보면 지친 일상도 잊고 웃고 울면서 힐링하게 되는 일상 속 마법의 장르라고 생각한다. </p> <p contents-hash="2662a147149f067a5c9bdb64d2d36c15bc9b07cdf0f55dbe6c62791aa175cb20" dmcf-pid="43g2m7uSHL" dmcf-ptype="general"><strong>Q. 지니, 가영을 연기한 김우빈, 수지 배우와의 만남은 어땠는지?</strong></p> <p contents-hash="35a6d83a8873d55ed4334b1c5f3d23a023c20373a0eb9359c6648d227ddac5b8" dmcf-pid="80aVsz7vHn" dmcf-ptype="general">지니는 멋있다가 망가지고 망가졌다가 바로 치명적이어야 하는, 배우가 가진 모든 감정과 표정을 다 사용해야 하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다. 개구진 얼굴, 잘생긴 얼굴, 차가운 얼굴, 고독한 얼굴, 무엇보다 사랑에 빠진 얼굴을 다 표현해야 하는데, 김우빈 씨를 보며 배우에게 왜 '천의 얼굴을 가졌다'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559c8b37a8f90c24480cdfaab014defd8fa30ef81df19ce4fb1cdff8f5682eb4" dmcf-pid="6pNfOqzTGi" dmcf-ptype="general">가영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사이코패스'라는 외연과 '인간의 선한 의지'라는 내포를 가진 아주 드문 캐릭터다. 할머니의 룰과 자신이 만든 루틴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도여서, 자꾸만 지도 밖으로 내모는 지니와 고요하지만 사납게 매번 전투를 벌인다. 그런 이상하고 아름다운 여자가 제가 그린 가영이었고, 어려운 캐릭터임에도 수지 배우는 오히려 너무 신난다며 저를 안심시켰다.</p> <p contents-hash="70100b1041bb0c229a3e065ca445051bbf50226781e4996248e63dbc00895a8b" dmcf-pid="PtCnXxQ0GJ" dmcf-ptype="general"><strong>Q. 지니와 가영 외에 '다 이루어질지니'의 다른 캐릭터들을 어떻게 설계하고 그려갔는지? </strong></p> <p contents-hash="dc12420d31c9980d2e1333ae5788a344753a1fa1a9738cf87040a3a90f322df2" dmcf-pid="QFhLZMxptd" dmcf-ptype="general">지니의 형제인 수현과 묘령의 여인 미주와 가영의 친구인 치과의사 민지는 아무 정보 없이 보시길 권해드린다. 극을 보면서 뿌려놓은 정보들을 하나둘 얻어가는 재미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는 재미가 있으실 거다. </p> <p contents-hash="774c834b6fab2c7bd49bc39a1ae6406e96268b4b63b8ecf3e583c1046fde650f" dmcf-pid="x3lo5RMUZe" dmcf-ptype="general">그 외에 다른 주요 캐릭터로는 '소원자들'이 나오는데 이 캐릭터들을 만들 때는 결핍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모든 인간의 삶에는 결핍이 있고, 소원을 말하라고 하면 대다수가 그 결핍을 채우려 한다. 하지만 그 방식이 선할 수도 있고 악할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인간은 결핍을 어떻게 대하는가?', '내 결핍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소원자들의 캐릭터를 쌓아 올렸다.</p> <p contents-hash="549d1a42a9f75254f11c1d2d578253702ef559159d13173093f74339eb9ea1fa" dmcf-pid="ya8tnYWAZR" dmcf-ptype="general"><strong>Q. 작품의 공간적 배경을 설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 있을지?</strong></p> <p contents-hash="de232a4009d47764f27983f4dc6aa6f28c3362af2df3ae0c7c7a92284aa2262a" dmcf-pid="WN6FLGYc5M" dmcf-ptype="general">램프는 지니가 983년 동안 벌을 받으며 갇혀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적막한 느낌이길 바랐고, 추후 가영이로 인해 이런저런 물건들이 램프 가득 채워지게 되면서 아득했던 곳이 생기가 도는 아늑한 공간이 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p> <p contents-hash="b7d4c15891757df36beae5bd23e11fe88ec0ad58e7df1546e1c1f134560d4820" dmcf-pid="YjP3oHGktx" dmcf-ptype="general">지니의 감정 변화를 그렇게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싶었고, 영상으로 처음 보았을 때 스태프분들이 '나의 지니'라고 생각했다. 청풍마을은 지니의 공간인 두바이 사막과 대비되는 공간으로, 도시보다는 푸른 산과 생명을 키워내는 땅과 물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한국적인 시골 마을로 설정했다. </p> <p contents-hash="225fca7b890a5f61ba26b2d596ba0f8462b07940e29029358708c28d955e32aa" dmcf-pid="GAQ0gXHEHQ" dmcf-ptype="general"><strong>Q. '다 이루어질지니'를 기다리는 팬들에게</strong></p> <p contents-hash="62546eca4b25f04f47694a351f3aa8914bbcbdbb455c074aea334ec7ba116aae" dmcf-pid="HcxpaZXD5P" dmcf-ptype="general">작품의 소재가 세 가지 소원인 만큼, 필연적으로 인간의 욕망과 본성, 선과 악의 동상이몽, 사랑의 깊이 같은 다소 무거운 신들도 작업해야 했는데, '로코'인 만큼 '끔찍한 신일수록 깜찍하게' 쓰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이상하고 아름다운 '다 이루어질지니'가 세상에 나왔다. </p> <p contents-hash="44ffb4735d369d01cabe201a5ea9b0e2d4e6f1589a13a3037a8077e3c38d0d63" dmcf-pid="XkMUN5ZwX6" dmcf-ptype="general">그러니 올 추석에는 다 함께 모여서 '다 이루어질지니'의 매력에 푹 빠지셔도 좋을 것 같다. 결혼해라, 취직해라 같은 잔소리보다 '우리 딸은 소원이 뭐야?', '엄마 소원은 뭔데요?' 같은 몽글몽글한 대화가 오가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p> <p contents-hash="899302eaa56efdd14abd5e315c112f0bd624c9bc406bbe042bbc5d77c5904c4c" dmcf-pid="ZERuj15r58" dmcf-ptype="general">한편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135b648dc6021ecbfc68859442de89f8309bcfdbfd1c43faad65536d3caf36e5" dmcf-pid="5De7At1mG4" dmcf-ptype="general">사진=넷플릭스</p> <p contents-hash="c8e1d69ea454e4bd7a818c02a8eb502c53d0237063711a17433c577cecd3d9a6" dmcf-pid="1cxpaZXDHf"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지우, 45세 출산→50세 금빛 드레스…'시간을 거스른 여인' 09-25 다음 하츠투하츠 신곡 ‘프리티 플리즈’ MV 포켓몬과 컬래버 09-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